黃草(황초)-杜甫(두보)
황초협
黃草峽西船不歸 (황초협서선불귀)
赤甲山下行人稀 (적갑산하행인희)
秦中驛使無消息 (진중역사무소식)
蜀道兵戈有是非 (촉도병과유시비)
萬里秋風吹錦水 (만리추풍취금수)
誰家別淚濕羅衣 (수가별루습라의)
莫愁劍閣終堪據 (막수검각종감거)
聞道松州已被圍 (문도송주이피위)
황초협 서쪽에 배들은 돌아오지 않고
적갑산 아래 오가는 사람 드물어졌네.
진중의 사신들에게선 아무 소식이 없으나
촉 지방의 병란에 대해선 잘잘못을 따져야 하지.
만리의 가을바람에 금수의 물 일렁이는데
누가 이별 눈물로 비단옷 적시는가?
검각이 점거될 것은 걱정하지 말 것이니
듣자하니 송주는 이미 포위되어 버렸다네.
작시 배경 :
이 시는 766년 가을에 촉 지방의 반란군을 소재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의 제목은 글자 그대로 ‘시든 풀’이라는 뜻과 함께 부주(지금의 사천성 부릉)
서쪽에 있는 황초협을 가리키는 지명이기도 하다.
두보의 (우雨)2수의 따르면 이곳은 또한 초지 이라고도 불렀다.
첫댓글 황초협(黃草峽) 서쪽에는 배들이 돌아오지 않고
적갑산(赤甲山) 아래는 사람이 오지 않네.
진중(秦中)의 사신들은 소식이 없고
촉(蜀)지방의 병란의 잘잘못을 따져야 하겠지.
만리(萬里)의 가을바람에 금수(錦水)의 물이 움직이고
누가 이별의 눈물을 비단옷에 적시겠는가.
검각(劍閣)은 점거될 걱정은 없으나
송주(松州)는 포위되었다고 하면서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杜甫의 좋은 漢詩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