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父母經 / Chambumo Gyeong - 120 - 성탄의 시대적 배경

[대태양/김현수]

참부모님의 성탄과 소명

하나님께서 인간조상인 아담 해와가 타락한 이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이 땅에 보내 구원섭리를 하려고 하셨지만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불신하여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써 다시금 한민족 가운데 인류의 구세주 재림주로서 참부모님을 보내셨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담당하게 될 참부모님의 탄생은 그 의미로 볼 때 하나님 섭리사의 대사건이니만큼 많은 징표들이 뒤따랐다. 참아버님 탄생 전에 생가 앞 노간주나무에 금계(金鷄)가 앉아 울고 갔다거나 참어머님의 탄생 전에 홍순애 대모님에게 ‘그대의 아이가 아들이거든 우주의 왕이 될 것이요, 딸이거든 우주의 여왕이 되리라.’는 계시가 내리는 등 여러 증거가 나타났다.

참아버님께서는 16세 되던 해인 1935년 4월 17일 눈물어린 산상기도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으신 이후 장래 섭리적 사명자로서 고향에서 3년, 서울 유학 3년, 그리고 일본 유학 3년으로 이어지는 준비기간을 보내셨다. 특히 서울 학창시절에는 자취와 하숙생활을 통해 고행에 가까운 생활훈련을 거치면서 학업과 신앙에 정진하셨다. 그리고 일본 유학시절에는 학업 외에도 조국의 독립운동과 더불어 원리 구명에 몰두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조원모 외할머니와 대모님이 재림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신앙생활에 전념함에 따라 어린 시절을 주로 외가에서 보내면서 신앙의 정수를 몸에 익히셨다. 그리고 남하한 이후에는 효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구, 서귀포, 춘천 등지를 거치면서 학업을 계속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1956년 초등학교를 졸업한 만 13세 때 참아버님을 처음으로 만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아버님은 나를 보는 순간 눈을 감으시고 속삭이는 것같이 ‘아, 하나님! 한학자라는 이렇게 훌륭한 여성을 이 한국에 보내 주신것을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회고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인류 구원을 위해 독생자인 재림주와 독생녀인 하늘신부를 보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셨다. 그 터전 위에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 어린양 혼인잔치를 하시고 인류의 참부모님으로 등장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복귀섭리를 완성․완결․완료하시고 승리하셔서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선의 조상이 되셨다.
 
제1장 참아버님의 성탄
1절 참아버님 성탄과 그 배경

성탄의 시대적 배경

하나님께서 재림주로 이 땅에 보내신 참아버님의 탄생을 앞두고 민족적으로는 일본의 점령 아래에서 수년간 흉년으로 대환란이 몰아쳤고, 국제적으로는 온 세계가 둘로 나뉘어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는 등 종말시대를 방불케 하는 대혼란이 벌어졌다. 이렇듯 국내외적으로 혼란상이 극에 달한 것은 재림주님의 지상탄생을 위한 세계적 탕감기대를 세우기 위한 하늘의 섭리로 볼 수 있다. 참아버님께서는 3․1운동 이듬해인 1920년 음력 1월 6일(양 2.25)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1번지에서 부친 문경유(文慶裕) 충부(忠父)님과 모친 김경계(金慶繼) 충모(忠母)님 사이에서 6남7녀 중 둘째 아드님으로 탄생하셨다.

1 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서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고 사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소원과 목적을 모두 달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그러한 계획이 꺾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역사를 거쳐야 됩니다. 다시 말해 아담을 재창조하여 잃어버렸던 인류의 참아버지 입장에 다시 세워 하나님이 그의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너는 내가 창조이념으로 지었던 아담으로서 나의 사정과 심정을 헤아릴 수 있는 아들이다!’라고 축복해 주셔야 됩니다. 이러한 책임을 지고 이 땅 위에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입니다. 그러므로 6천년 역사는 하나님이 찾고자 하시는 완성한 인류의 조상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역사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이 뜻을 다 이루지 못하고 지상에 양자의 인연만을 남겨 놓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를 다시 이 땅에 보낸다는 약속을 해주셨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직계의 인연을 찾을 수 있는 터전을 개척하기 위해 2천년 동안 섭리해 나오셨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전 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참아들에게 직접 접붙임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역사의 종말시대에 주님은 어떤 자격을 갖고 오느냐? 참부모의 자격을 갖고 오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서 참부모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였기 때문에, 즉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을 모시고 만민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위로하는 생활적인 터전을 갖지 못하였기 때문에 메시아는 다시 오시되 영광의 주로 올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다 이루지 못한 뜻을 계승하여 하나님을 위안해 드릴 수 있는 효성의 도리를 먼저 하고 나서 선택을 받고 사탄까지 굴복시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터전을 세워 놓아야 됩니다. 그러기 전에는 참부모의 자격을 갖출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섭리해 오신 복귀섭리의 개관입니다.

3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혼란의 세계, 전쟁의 시대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 노정은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인류사라는 거대한 역사를 두고 탕감역사를 치러 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지성인들이 지금은 급변하는 세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세계가 이렇게 급변하면 절망이 세계에 도달할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희망의 세계에 도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근대문명을 지도해 오던 서구문명은 이미 몰락했을 뿐만 아니라 벌써 밤 세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구문명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왔던 기독교는 물론이고, 기독교를 중심한 가정․사회․국가가 기울어질 대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세계의 젊은 사람들 중에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암담한 자리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절망의 종착점을 향해 그냥 달리게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대치해서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희망의 곳으로 연결하는 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4 제1차 세계대전 이후 60년, 70년 기간은 세계적인 격동의 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수난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는 역사적인 운명의 기간입니다. 아버님도 이 기간에 태어나 지금까지 계속 수난을 당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섭리에 이 역사의 중대한 수난기, 격동의 수난기는 무엇을 목적으로 해서 있게 되었는가? 수난을 당하는 배후에서 망하느냐 재생하느냐의 두 가지 내용을 역사는 언제든지 결정해 나왔습니다. 이 기간은 이 두 가지 문제를 결정짓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적인 운명의 기간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하늘 아버지는 그 인류를 멸망으로 인도할 수는 없습니다.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인간을 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은 하나님이 특별한 섭리의 기준을 이 지상에 세우는 중대한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를 고난 속에서 끌고 밀어 나감과 동시에 그 배후에서 새로운 하늘 섭리의 기반, 발전의 기반을 재생시켜 오셨음이 틀림없습니다.

5 일본은 동양을 중심삼고 영국 문화를 인수받아 나왔고, 대륙문화를 중심한 한국은 메시아가 올 수 있는 지중해 문화권의 로마와 같은 입장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아담 국가인 한국에 재림주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담 국가로서 넘어야 할 탕감조건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40년간 일본에 예속된 것입니다. 내가 1920년에 태어나게 될 당시가 탕감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전체 섭리사를 종결짓기 위한 그 뜻을 우리 가문에서 이어받아야 했으며, 그래서 우리 가족이 전통적 탕감노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6 내가 태어난 때는 1920년입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그다음 해에 태어난 것입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 3년간은 흉년이 들었습니다. 3년 이상 흉년이 들어 제일 어려운 때에 3․1만세사건을 중심삼고 국가가 혼란한 시대에 들어간 것입니다. 국가가 일본 치하에서 사탄 편의 방향에 맞춰 끌려가니 여기에 혁명을 제시하여 새로운 방향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3․1운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종교인들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과 천도교인들이 주도해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방향, 일본 제국주의 방향이 아니라 미국의 방향으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완전히 그 문화권을 평준화권으로 이룰 수 있었던 사실은, 한민족이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미국을 중심한 기독교문화권으로 방향을 갖추어 나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반향운동으로부터 기독교는 급진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7 1919년 3월 1일은 한국이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 만세운동을 벌임으로써 많은 사람이 희생한 날입니다. 왜 3월 1일에 그런 일이 벌어졌느냐? 내가 이 기간에 잉태되어 태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로부터 10개월이면 1920년 정월입니다. 그래서 조건적인 나라라도 찾아서 주님이 태어나야지. 조건적인 나라도 없으면 오시는 주님이 공중에 떠 버리기 때문에 하늘은 그런 역사를 한 것입니다. 나 한 사람이 나오는 데에는 많은 피를 흘려야 됩니다. 그래서 1919년에 흉년이 들고 그런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하늘의 섭리는 그렇게 해 나옵니다.

8 16세에 순국한 유관순 열사는 타락하지 않은 해와와 마찬가지 입장이었습니다. 아담 국가에서의 해와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해와 입장에 있던 유관순 열사의 몸을 사탄 입장인 일제가 여섯 조각으로 나누어 버렸습니다. 6수는 사탄수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국가에 충성을 다하기 위해 일신을 희생해 가면서 독립운동을 한 것입니다. 독립만세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에 나는 복중에 있었습니다. 독립되지 않은 땅에서 그냥 태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런 싸움이 내 생명을 중심삼고 벌어졌던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10개월 후인 1920년에 태어났습니다.

真の父母様の聖誕と召命
 
神様は、人間の先祖であるアダムとエバが堕落したため、イエス様をメシヤとしてこの地に送り、救援摂理をしようとされたが、イスラエル民族とユダヤ教が不信して責任を果たせないことにより、再び韓民族の中に人類の救世主、再臨主として真の父母様を送られた。
 
神様の救援摂理を担当することになる真の父母様の聖誕は、その意味から見るとき、神様の摂理史における大事件であるがゆえに、多くの前兆があった。真のお父様の聖誕に先駆け、生家の前のねずの木に金鶏が止まり、鳴いて飛び去ったということや、真のお母様の聖誕前に、洪順愛大母様に「あなたの子女が息子であれば宇宙の王になり、娘であれば宇宙の女王になるだろう」という啓示が下りるなど、多くの証が現れた。
 
真のお父様は、十六歳（数え）になられた年の一九三五年四月十七日、山上で涙ながらに祈る中、神様から召命を受けられたのち、将来の摂理的使命者として、故郷で三年、ソウル留学三年、そして日本留学二年半と続く準備期間を送られた。特に、ソウルでの学生時代には自炊しながらの下宿生活を通して、苦行に近い生活訓練を経ながら、学業と信仰に精進された。そして、日本留学時代には、学業のほかにも祖国の独立運動とともに、原理の究明に没頭しながら、多様な体験をされた。
 
真のお母様は、外祖母の趙元模女史と大母様が再臨主を迎えるための信仰生活に専念することにより、幼少時代を主に母方の実家で過ごし、信仰の精髄を身につけられた。そして、南下したあとは、孝昌（ヒョチャン）小学校をはじめ、大邱、済州道の西帰浦（ソグィポ）、春川（チュンヂョン）などの地を経ながら学業を続けられた。
 
真のお母様は、一九五六年、小学校を卒業した満十三歳の時、真のお父様に初めてお会いになった。真のお母様は、「お父様は、私を御覧になった瞬間、目を閉じられ、つぷやくように、『ああ、神様 韓鶴子というこのように立派な女性を、この韓国に送ってくださったことを感謝します』と語られた」と回顧された。
 
神様は、人類の救いのために、ひとり子である再臨主とひとり娘である天の新婦を送ろうと、長い間準備してこられた。その基盤の上に、真のお父様と真のお母様が「小羊の婚宴」をされ、人類の真の父母様として登場されたのである。真の父母様は、復帰摂理を完成、完結、完了し、勝利されて、真の愛、真の生命、真の血統の善の先祖となられたのである。
 
第一章 真のお父様の聖誕
第一節 真のお父様の聖誕とその背景
 
聖誕の時代的背景
 
神様が再臨主としてこの地に送られた、真のお父様の聖誕を前にして、民族的には、日本の占領下において、数年間の凶年が続いて大患難が押し寄せ、国際的には全世界が二つに分かれ、植民地争奪戦を繰り広げるなど、終末時代を彷彿とさせる大混乱が起こった。このように、国内外で混乱の様相が極限に達したのは、再臨主の地上聖誕のための世界的蕩減基台を立てる天の摂理と見ることができる。真のお父様は、三・一運動の翌年、一九二〇年の陰暦一月六日（陽暦二月二十五日）、平安北道定州郡徳彦面（トゴンミョン）上思里（サンサリ）二二二一番地において、父・文慶裕（ムンギョンユ）忠父様と母・金慶繼（キムギョンゲ）忠母様の間に、六男七女の次男として聖誕された。
 
１ 本来アダムとエバは、堕落しなければ人類の真の父母となり、神様の心情に通じ、神様の事情に通じ、神様の願いと目的をすべて達成したはずでしたが、堕落することによってそのような計画が挫折したのです。ですから、これを再び取り戻すためには、再創造の歴史を経なければなりません。
 
言い換えると、アダムを再創造して、失った人類の真の父の立場に再び立て、神様が彼の頭に手を乗せて、「お前は、私が創造の理念に基づいて造ったアダムであり、私の事情と心情を推し量れる息子である！」と祝福してくださ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のような責任を背負って、この地上に来られる方が再臨主です。ですから、六千年の歴史は、神様が取り戻そうとされる、一人の完成した人類の先祖をつくるための歴史なのです。
 
２ 神様は、イエス様がみ旨を成し遂げられず、地上に養子の（父子）関係だけを残して亡くなられたので、彼を再びこの地に送ることを約束してくださり、キリスト教を中心に、直系の（父子）関係を取り戻すことができる土台を開拓するため、二千年間、摂理してこられました。したがって、今日、全世界に広がっているキリスト教徒たちは、神様が愛される真の息子に直接、接ぎ木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れでは、歴史の終末時代に、主はいかなる資格をもって来られるのでしょうか。真の父母の資格をもって来られるのです。しかし、イエス様がこの地上に来て、真の父母の立場にまで進むことができなかったため、すなわち、栄光の中で神様に侍り、万民を代表して神様を慰労する生活的な土台をもてなかったので、メシヤが再び来られるとしても、栄光の主として来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
 
ですから、再び来られるメシヤは、イエス様がこの地に来て成し遂げられなかったみ旨を継承し、神様を慰安してさしあげられる孝誠（真心を尽くして父母に仕えること）の道理を先に果たしたうえで選ばれ、サタンまでも屈服させ、神様に栄光をお返しできる土台を立ててお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にするまでは、真の父母の資格を備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これが、今まで神様が摂理してこられた復帰摂理の概観です。
 
３ 第一次世界大戦から今まで、混乱の世界、戦争の時代が連続しています。この歴史的路程は、偶然に形成されるのではなく、人類史という巨大な歴史をめぐって、蕩減の役事（働き）を行っているのです。
 
世界のあらゆる知識人たちは、「今は急変する世界である」と言っています。一般の人々は、世界がこのように急変すれば、絶望の世界に到達する危険性が高いと見ています。希望の世界に到達すると考える人は、極めて少ないのです。近代文明を指導してきた西欧文明は、既に没落したばかりか、「もはや真っ暗闇の世界に入った」と言う人もいます。
 
西欧文明を指導するうえで、精神的な支柱となってきたキリスト数はもちろん、キリスト教を中心とした家庭や社会や国家が、傾くだけ傾いているのです。そのうえ、世界の若者たちの中で未来を考える人たちは、極めて暗澹たる立場で悩まざるを得ない時代に置かれています。神様は、そのような絶望の終着点に向かって、そのまま走らせるのではなく、これに代わって、新たな次元の世界へと、希望の場所へと連結する道を考えざるを得ないというのです。
 
４ 第一次世界大戦以降、六十年から七十年の期間は、世界的な激動の時代だと見ることができます。この期間は、受難の道を行かざるを得ない歴史的な運命の期間でした。お父様もこの期間に生まれ、今まで苦難を受け続けながら過ごしてきました。
 
それでは、神様の摂理において、この歴史の重大な受難期、激動の受難期は、何を目的として訪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しょうか。苦難を受ける背後で、滅びるか再生するかの二つの内容を、歴史はいつも決定してきたのです。この期間は、この二つの問題を決定しなければならない歴史的な運命の期間です。このような立場から、天の父は人類を滅亡に導くわけにはいきません。いかなる手段や方法を使ってでも、人間を救わざるを得ないというのです。
 
この期間は、神様が特別な摂理の基準をこの地上に立てる重大な期間です。ですから、神様は、苦難の中で歴史を引いたり押したりすると同時に、その背後で、新しい天の摂理の基盤、発展の基盤を再生させてこられた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
 
５ 日本は、東洋を中心としてイギリスの文化を受け継いできたのですが、大陸文化を中心とする韓国は、メシヤが来られる地中海文化圏のローマと同じ立場で出発しました。
 
アダム国家である韓国に再臨主が来ることになっていたので、私が生まれる前、アダム国家として越えるべき蕩減期間がありました。それで、韓国が四十年間、日本に隷属したのです。私が生まれた一九二〇年当時は、蕩減期間です。ですから、歴史的な全体摂理史を終結させるみ旨を、私の家門において受け継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あり、それゆえ、私の家族が伝統的蕩減路程を経ざるを得なかったのです。
 
６ 私が生まれた時期は一九二〇年です。三・一運動が起きた年が一九一九年ですから、その翌年に生まれたのです。私が生まれる前の三年間は、凶年になりました。三年以上、凶年になり、最も困難な時に、三・一万歳事件を中心として、国家が混乱する時代に入ったのです。
 
このように国家が、日本の統治下でサタン側の方向に合わせて引かれていくので、ここに革命を提示し、新たな方向が現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三・一運動を主導した人々は宗教家たちでした。キリスト教と天道教を中心とした人たちが主導してきました。そうして新たな方向、日本帝国主義の方向ではなく、アメリカの方向に従っていくようになりました。
 
キリスト教が国家と民族を中心として、完全にその文化圏を平準化圏として形成できたという事実は、韓民族が日本帝国主義の統治下において、アメリカを中心としたキリスト教文化圏に方向を合わせてきたために可能だったのです。これは驚くべき事実です。そのような歴史的な反響を巻き起こした運動から、キリスト教は急進的に発展し始めたのです。
 
７ 一九一九年三月一日は、韓国が日本の統治から独立するために万歳運動を起こすことによって、多くの人が犠牲になった日です。なぜ三月一日にそのようなことが起きたのでしょうか。私がこの期間に胎内に宿り、生まれ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す。宿った時から十カ月すれば、一九二〇年の正月です。
 
そうして、条件的にでも国を取り戻して主が生まれるべきであって、条件的にでも国がなければ、来られる主が空中に浮いてしまうため、天はそのような役事をしたのです。私一人が生まれるには、多くの血を流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それで一九一九年が凶年になり、そのような良くないことが起きました。天の摂理は、そのように展開してくるのです。
 
８ 十六歳（数え）で殉国した柳寛順（ユグァンスン）烈士は、堕落していないエバと同じ立場にいました。アダム国家におけるエバと同じだというのです。そのエバの立場にいた柳寛順烈士の体を、サタンの立場である日本帝国が六つに分けてしまいました。六数はサタン数です。柳寛順烈士は、国家に忠誠を尽くすため、一身を犠牲にしながら独立運動をしたのです。
 
独立万歳運動が盛んだった一九一九年に、私はおなかの中にいました。独立していない地でそのまま生まれるわけにはいかないので、私の生命を中心としてそのような闘いがあったのです。その時から十カ月後の一九二〇年に生まれました。

BOOK 2 - The Birth of True Parents
 
Ever since the Fall of the first human ancestors Adam and Eve, God wanted to complete the providence of salvation. He wanted to complete it through Jesus, whom He sent as the Messiah; however, the people of Israel and the religion of Judaism failed to fulfill their responsibility to receive him. Hence God again sent a Savior to humankind, this time among the Korean people. The True Parents have come with this mission.

Because the True Parents came to take charge of God's providence of salvation, their births were events of great significance. Accordingly, many signs accompanied their births. For instance, there was an old tree standing in front of True Father's birthplace. Shortly before he was born a golden bird flew into that tree, sang beautifully, and then left. Also before the birth of True Mother, Hong Soon-ae, True Mother's mother, received a message in a dream, "If you have a son, he will become the king of the universe; if you have a daughter, she will become the queen of the universe."

On April 17,1935, at the age of 16 (by Korean counting), True Father was tearfully praying on a mountainside when Jesus called him to complete the mission of the Messiah. After that he went through a preparation period: three years in his hometown, three years of study in Seoul, and three years of study in Japan. Most especially during the time in Seoul, when he lived alone at a rooming house, his life was one of strict self-discipline and self-cultivation as he pushed himself in his studies and to develop his faith. Also, while he studied in Japan, he expanded his experiences in various fields. In addition to his academic work, he immersed himself in activities to support the liberation of Korea from Japanese rule and devoted himself to discovering the truth of the Principle.

True Mother spent much of her childhood at the home of her maternal grandmother, Jo Won-mo, as well as with her mother, Hong Soon-ae. Both her mother and grandmother had dedicated themselves to a life of faith in order to welcome the Lord at his Second Advent. After coming to the South from the North, True Mother began studying at Hyochang Elementary School in Seoul. She moved to Daegu, Seoguipo on Jeju Island, and to Chuncheon in Gangwon Province, all the while continuing her schooling.

True Mother met True Father in 1956, when she was 13, soon after her graduation from elementary school. Mother recalled what Father had told her about their first meeting, "Closing my eyes, I spoke to God in a whisper, ‘God, thank you for sending such an extraordinary woman to this nation of Korea.'"

For a long time, God made preparations to send the Returning Lord and Heaven s Bride. Then, through the Marriage Supper of the Lamb, True Father and True Mother emerged as the True Parents of humankind.
 
Chapter 1 True Father's Birth
Section 1. Background
 
General background
 
The country where God sent True Father as the Returning Lord suffered from natural disasters that caused famine throughout the land during the years just prior to his birth. Internationally as well, the entire world was in the midst of great chaos, manifesting signs of the Last Days. The world was about to divide into two camps. The reason for such chaos, both within the country of Korea and internationally, was the course of God's providence to establish national and international foundations of indemnity for the birth of the Lord at his Second Advent.

True Father was born in Korea one year after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on the 6th day of the 1st lunar month (February 25) in 1920 at 2221 Sangsa village, in the Deokeon district of the Jeongju township, North Pyeongan Province. His father was Moon Gyeong-yu, to whom True Father later gave the title Chungbunim, meaning "Father of Loyalty." His mother was Kim Gyeong-gye, to whom True Father later gave the title Chung-monim, meaning "Mother of Loyalty." True Father was the second son among their six sons and seven daughters.
 
1 Originally God intended that if Adam and Eve had not fallen, they would have become the True Parents of humankind. As the True Parents they would have understood God's heart and outlook, and fully accomplished God's hope and purpose. However, due to the Fall, God's plan was frustrated. In order to recover what was lost, the providence of re-creation was required.

Adam was re-created and reestablished in the position of the True Father of humankind when God placed His hands on True Father's head and blessed him with the words, "You are Adam whom I made for the ideal of creation! You are My Son who can fathom My situation and My heart!" The Lord of the Second Advent is the person who came to earth with this responsibility. We can say that the purpose of the 6,000 years of human history was to establish that one person for whom God has sought— the perfected ancestor of humankind. (010-143, 1960/09/18)
 
2 Jesus died having been unable to entirely complete the Will of God. He established on earth a relationship with God only at the adopted son level. Hence, God promised to send him to earth again. God led the providence based on Christianity for 2,000 years in order to pioneer the way for the Lord to return and establish the relationship of God's direct lineage. Therefore, Christians all over the world need to engraft themselves directly onto God's beloved true Son.

With what qualification does the Lord come in the Last Days? He comes with the qualification to become the True Parent. Although he comes again as the Messiah, he cannot come as the Lord of Glory. This is because although Jesus came to earth, he was unable to rise to the position of the True Parent and thus was unable in his lifetime to establish the foundation to comfort God by serving and attending Him in glory representing all the peoples of the world.

The Messiah at his Second Coming must inherit the Will that Jesus could not fulfill on earth and fulfill it. After completing this responsibility as a filial Son, he will be able to comfort God. On the foundation of having completed the work of Jesus, he can be chosen as God's champion to subjugate even Satan. Once he has done that, he will have built the basis to bring glory to God. In this way he will acquire the qualification to inaugurate the True Parents. This is a general overview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that God has been leading to this day. (017-074, 1966/11/12)
 
3 The era of war and chaos that began with the First World War continues to this day. This course of history did not unfold simply by chance; it has been a course to pay indemnity for human history. Intellectuals everywhere in the world say that we are now living in a world of radical change. The general public thinks that these sudden changes are dangerous and could bring us to a world of despair. The number of people who think that we will arrive at a world of hope is exceedingly small. Some even assert that Western civilization, which has been leading the way in the modern world, is not only declining but has already entered a world of darkness. They assert that not only is Christianity, the spiritual anchor of Western civilization, in decline, but also that the families, societies and nations that are based upon Christianity are declining as never before.

The young people of the world who are concerned about the future also cannot avoid agonizing over its bleak situation. Such is the darkness and hopelessness of the era in which we live. Yet God does exist, and He will not let them just keep running toward a final end full of despair. Rather, He confronts the issues that beset us and works to connect the world to a new dimension, a place of hope. (103-039, 1979/02/02)
 
4 The 60 or 70 years following the First World War have been an era of global turmoil. In this historical period the world was destined to go through a course of great tribulations that were unavoidable. I was born during this time and have faced severe trials to this day. In God's providence at this juncture in human history, what is the purpose of this crucial period, an era full of suffering and turmoil? All throughout history, whenever we human beings were in the midst of great hardships, we had to make a choice: do we perish or do we revive? Indeed, in this period we are destined to make this same kind of historic decision.

In this situation, our Heavenly Father will not leave humanity to go down a path to destruction. By whatever means or method, He will save us. This period is the important time when God endeavors to send to earth that special person who will be the standard-bearer of His providence. Therefore, despite all kinds of hardships God has been pushing and pulling history to arrive at this point. At the same time, it is certain that behind the scenes He has been laying the foundation for His new providence to advance and prosper. (035-194, 1970/10/14)
 
5 In the East, Japan emerged, inheriting the providential mission of the island culture from Britain. At the same time, Korea was linked providentially to the continental civilization that began with Rome, an empire based in the Mediterranean that was to have received Jesus as the Messiah. Because the Returning Lord was destined to come to the Adam nation of Korea, Korea had to endure a period of indemnity before I was born. That is why it came under Japanese rule for 40 years. The year I was born, 1920, was within this indemnity period. Because of that, my clan had to carry out the Will to finish all the historical conditions of providential history. As a result, the members of my clan had to go through a course of indemnity. (313-070, 1999/11/12)
 
6 The year 1920 when I was born was the year following the March 1st Movement for Korean independence. Before my birth, Korea suffered three years of famine. The March 1st Movement brought the nation into a time of turmoil, yet it was already suffering through a most difficult period brought on by natural calamitie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Korea was being pulled in Satan's direction; hence the March Is1 revolution broke out in order to move things in a new direction.

The people who led that movement were people of faith, mainly Christians and adherents of the Cheondo-gyo faith. They presented a new direction that shifted from Japanese imperialism toward America with its Christian culture. In this way, Christianity spread widely and penetrated deeply into the culture of the Korean nation and people. This was possible because the Korean people, who chafed under the rule of imperial Japan, were inclining more toward the Christian cultural sphere, which was influenced by the United States. This is an amazing fact. Beginning from that historical uprising against Japan, Christianity in Korea developed rapidly. (142-054, 1986/03/01)
 
7 Many Koreans sacrificed their lives calling for independence from Japan by carrying out the Mansei Demonstrations that began on March 1, 1919. Why did such a tragedy take place at that point in time? It was because I was meant to be conceived and born during a period of patriotic fervor.

I was born in the first lunar month of 1920, during the year after the March 1st Movement began. Why was this significant? The Returning Lord must be born in a nation that God can claim, even if He can claim it only conditionally. If the Returning Lord were to be born and come to a nation that had not established such a condition, it would be as if he were floating in the air, without solid ground on which to stand. That is why God led the March 1st Movement. So much blood was shed just for one person—me—to come to earth. That is why the Korean people suffered so much in 1919, both from famine due to a poor harvest and from the loss of life through this heroic but tragic movement. It is based on such indemnity conditions that God's providence has been advancing. (244-326, 1993/03/01)
 
8 Korean patriot and martyr Yu Gwan-sun died for her country at the age of 17 (by Western counting) due to her involvement in the March 1st Movement. She was in the position of unfallen Eve; she was as Eve in Adam's nation. Japan in the position of Satan decapitated her, and cut her body into 6 pieces. The number 6 represents Satan. In devoting herself for the independence movement, Yu Gwan-sun demonstrated her absolute loyalty to her nation, even at the sacrifice of her life. In 1919, when the independence movement was spreading like wildfire, I was still in my mother's womb. The Returning Lord is not supposed to be born into a nation under Satan's sovereignty; that is why this fight against Japan took place shortly before the time of my birth. Ten months passed from the time of the March 1st Movement to when I was born, in the first month of 1920. (229-033, 199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