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그녀는,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절규하였다(216)
심지어 김대중 국민의정부와 노무현 참여정부는,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이 목숨 걸고, 피 땀 흘러 벌어다 놓은, 그 귀하고 귀한 외화를, 북한 김정일 적장에게는, 국민, 알게, 모르게, 수 십 조원을 퍼다 주었다. 그런데, 그 귀하고 귀한 외화가, 핵무기가 되어 돌아왔다.
때문에, 그 핵무기가,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벌벌 떨게 하였다.
또한, 김대중 국민의정부는, 한 계례신문에서,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이 양민학살이니, 뭐니 떠벌이면서, 대서특필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한겨레신문과, 그 무슨 커넥션이 있었는지?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도, 좌평 향 된 김대중 국민의정부나 노무현 참여정부와 하나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을, 이명박 대선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였다.
“정말 기가차고 분통이 터진다!” “아~아 슬프도다!” 가스통 할 배라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가는, 이 현실이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다. 또한, 조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다가, 고엽제에 피폭되어, 늙고 병들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까, 토사구팽 시키려 하는구나? 생각 하니까, 너무나 분하고 원통해서, 살이 벌벌 떨리기도 하였다.
또한 그들은, 양민을 학살 했느니, 뭐니, 떠벌리면서,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을, 홀대하고 외면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양민학살이란, 덤 태기까지 뒤집어 씌워, 헌 신짝처럼 내버렸다. 해서 그들은,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을, 폄훼하고 비하하였다. 때문에 이 현실이 너무나 비참하고, 서글퍼진다.
하여,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을, 헌 신짝처럼 내버리는, 김영삼 민주 팔이 후예, 이명박 정부가 한없이 원망스럽기도 하였다. 김영삼 민주 팔이 후예, 이명박 정부에게 호소한다. 제발,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을 버리지 말라!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은, 조국,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이역말리 월남 전쟁터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웠다.
그리고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은,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 걸고, 미군들과 함께, 싸웠다. 따라서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은,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혈맹으로 미군들과 함께, 목숨 걸고 싸웠다. 또한, 이 나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초석을 다진,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을, 잊지 말기를 호소한다.
띠라서 이명박 정부에 큰 기대를 걸었던, 우리월남참전용사들은 불평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2008년 4월 9일, 제18대 총선에서, 박근혜 계의, 친 박 의원들을, 공천에서 대거 탈락시켜버렸다. 때문에 박근혜 의원을 비롯해서, 친 박 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하였다. 분노에 찬, 박근혜 의원이, 이렇게 독백하듯, 한 마디 내 뱉었다.
해서 그녀는,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절규”하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무소속이라도, 총선에 나가서, 제발 살아 돌아오라는 유명한 일화를 남기기도 하였다. 때문에, 박근혜 의원을 열렬히 지지했던,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은, 이명박 정부에게 이렇게 성토를 하고 나섰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심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박근혜 경선후보가, 경선에 깨끗이 승복하고, 이번 대선에 협조를 해 주었으면, 이명박 대통령도, 이번 제18대 총선만큼은, 박근혜 의원의 최면을 봐서라도, 배려를 해 주어야, 인간적 도리가 아니 게나? 하였다.
만일, 이번 대선에서, 이인재 전 경선후보처럼, 박근혜 경선후보가, 경선에 불복하고, 대선에 출마했더라면, 과연! 이명박 대선후보가, 이번,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 될 수 있었을까? 하였다. 또한, 박근혜 경선후보가 경선에 불복하고, 대선에 출마했더라면, 십중팔구 정동영 여당후보가, 김대중 전 대선후보처럼, 어부지리로,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것이, 불을 보듯, 뻔 했을 것이라고 흥분들 하였다.
따라서 자중지란이 일어났던, 통합민주당에게, 정권도 찾아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성토를 하였다.
때문에 한나라당은, 당내 갈등이 극치에 달하였다. 하지만,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제18대 총선은 무사히 끝이 났다. 총선 결과, 여당인, 한나라당은, 과반수를 넘긴, 153석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그런 반면에, 야당인 통합민주당은, 81석밖에 얻지 못해, 패배의 쓴 잔을 마시고 말았다. 따라서 친 박 연대는, 14석을 얻어, 예상보다 선전한 편이었다.
하지만, 친 박 연대는, 여당 속에 야당이었다. 때문에 한나라당은, 친 이계와, 친 박 계란, 계파간의 갈등이, 도를 넘어서고 말았다. 따라서 친 박 연대는, 공천학살이란 그 앙금으로, 야당인, 통합민주당과 합세하여, 이명박 정부가 내놓는 정책마다, 사사건건 물고 늘어졌다.
따라서 이, 친 이계와, 친 박 계의 첨예한 갈등으로 말미암아, 보수우파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출처 : 어느 파월용사가 살아온 이야기
글쓴이 : 앙케의 눈물저자 권태준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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