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미 건강관리 23-2 임플란트 시술 상담
얼마 전부터 상미 씨가 치아를 가리키며 치아가 없어 불편함을 표현한다.
치과에 진료 가보면 어떨까요? 물으니, 좋다고 한다.
아침 일찍 상미 씨와 현암에서 113번 버스를 타고 한국병원 치과로 향했다.
상미 씨는 버스에서 창밖을 보며 “여기 안다, 와봤다” 기억나는 곳을 이야기한다.
버스는 육거리시장을 지나 효성병원에 도착했을 때 상미 씨는 여기 아니냐고 물어본다.
여기 아니고 다음 정거장이라 말하니 갸우뚱한다.
건강 검진하러 왔던 기억이 나는 모양이었다.
치과에 도착하여 상미 씨는 복지카드를 직원에게 준다.
“예약하셨어요”
“어” 직원을 쳐다본다.
“네, 최상미로 예약했습니다”
상미 씨는 오른쪽 치아가 없다고 입을 벌려 직원에게 보여준다.
“임플란트하러 오셨나요?”
“어 맞다”
부수적인 설명은 직원이 했다.
“치아를 발취한 것은 2~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임플란트하려고 하는데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파노라마엑스레이 촬영 먼저 하시고 선생님과 상담하시면 될 거 같아요”
"상미 씨 엑스레이 찍어야 한데요,"
"어, 알았다"
"귀걸이도 빼야하고요"
"엉"
상미 씨는 직원이 알려주는 대로 턱을 촬영대에 올리고 손은 밑에 손잡이를 잡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선생님을 만나 의자에 누우니 상미 씨 약간 겁이 나는지
“아프다” 물어본다.
“오늘은 진료만 보는 거라 아프지 않아요”
“약 드시는 거 있으세요?”
“없다"
치아를 살피더니
“CT 촬영으로 구강 상태 정밀검사 해보고 문제없으면 임플란트 일정 잡으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치석이 있으니 스케일링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상미 씨, 이 깨끗해지는 치석 제거 하고 가실래요?”
“아프다”
“약간 시큰거려요” (의사)
“알았다”
상미 씨 치석 제거하고 아~~ 쯧쯧 좀 아파한다.
CT 촬영하고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 대해 상미 씨와 직원은 설명을 들었다.
치조골이 부족하거나 골밀도가 떨어지면 뼈이식을 할 수도 있다고 하며
뼈이식 유무는 수술하는 날 알 수 있다고 한다.
기간은 6개월에서 그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상미 씨는 세라믹 재료 중 강도가 우수하고 외관 상도 보기 좋은 임플란트를 선택했다.
“이거 좋다, 이쁘다” 합니다.
상미 씨의 경우 임플란트 비용이 50% 할인된다고 합니다.
상미 씨는 치아가 생긴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은지 흥얼흥얼 노래를 부릅니다.
다음 예약 일을 잡아야 하는데 4월 중에 근무표를 보니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동료들과 상의하여 진행하기로 하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홍은숙
병원 진료 과목중에 치과는 유난히 긴장이 되는거 같아요.
상미 씨도 많이 긴장했겠네요.
임플란트가 오래 걸리고 어려운 치료지만 상미 씨 치료 잘 받기 바랍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