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 그 자체,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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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 그 자체,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대중적인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관광 명소들에서 많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발칸 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육지로 둘러싸인 세르비아는
역사적인 성들과 수도원들로 대표되는
수 세기 동안의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유산은 몇몇 박물관에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구 유고슬라비아의 분쟁에서 최근의 세르비아 내에서 일어난 전투들까지,
주제 전시회를 통해 세르비아의 과거 근현대사를 다루기도 한다.
뛰어난 자연 경관을 살펴보고, 크고 작은 공연들을 통해
활기찬 세르비아의 음악씬도 즐기며,
관광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보석같은 장소들을 둘러보자.
다음 갤러리로 세르비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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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7,0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나라의 중심 경제 중심지이자
문화, 교육, 과학의 중심지인 베오그라드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써 방문객들에게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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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요새
칼레메단으로도 알려진 베오그라드의
당당한 요새가 도시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옛 성채는 켈트 시대인 기원전 2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초 위에 지어졌다.
로마인들은 베오그라드의 로마식 이름인
신기두눔을 정착시키는 동안 요새를 확장했다.
오늘날 보는 요새의 대부분은 18세기
오스트리아-헝가리와 터키의 재건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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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바 교회
성 사바 성당은 세르비아 정교회의 창시자이자
중세 세르비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인 성 사바에게 봉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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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바 교회 내부
성 사바 신전으로도 알려진 이 성당은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교회 성당이다.
내부는 금박으로 장식된 모자이크와 12면의 바퀴 샹들리에를
둘러싼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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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도스 탑
1896년 이래로 세워진 벽돌로 지어진 가르도스 타워는
매력적인 미술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경치 좋은 전망으로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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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타워
베오그라드 타워는 베오그라드와 발칸 반도 서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168m 높이의 고층 빌딩 전망대는 세르비아 수도의 독보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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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박물관
유고슬라비아와 세르비아의 격동적인
역사를 잘 이해하기 위해,
그 지역의 복잡하고 폭력적인 과거를 기록한
200,000개 이상의 유물을 둘러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정치가인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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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베오그라드 최고의 박물관 중 하나는
니콜라 테슬라의 삶과 작품에 헌정한 이 박물관이다.
이 과학자이자 발명가는 현대 교류 전기 공급 시스템의 설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의 유골은 빛나는 황금빛의 구덩이 속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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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라 타워
높이 204m의 아발라 통신탑은
도심에서 16km 떨어진 아발라 산에 세워져 있다.
타워는 관광 단지 역할도 하며, 다른 시설들 중에는
식당, 에스노 갤러리, 기념품 가게, 스포츠 필드, 야외 체육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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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관
베오그라드의 현대 미술관은 1958년에 설립되었다.
수집품에는 1900년 이후 세르비아와 유고슬라비아 예술가들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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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국립 박물관
매우 중요한 문화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박물관은
고고학, 화폐, 유럽 예술에 매료된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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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슬라프 복음서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세르비아 화가 스테반 알렉산시치의
'성 사바 유적 불태우기'(1912년)와 중세시대의 보석처럼 여겨지는
1186년에 쓰여진 미로슬라프 복음서 362쪽의 삽화다.
이 원고는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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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 드보르
1922년에 완공된 노비 드보르는 세르비아의 대통령이 있는 곳이다.
건물을 방문할 수는 있지만, 시내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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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바라딘 요새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세르비아의
가장 소중한 국가 기념물 중 하나는 페트로바라딘 요새이다.
이 요새는 다뉴브 강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수비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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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카 스릅스카 박물관
노비사드는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노비사드에서 첫 번째 목적지로는 마티카 스릅스카가 좋다.
세르비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미술관 중 하나인 이 미술관은
18세기, 19세기, 20세기의 귀중한 세르비아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상당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문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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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 그라드
스타리 그라드는 많은 기념물, 박물관, 카페, 식당,
상점들이 모여 있는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지이다.
트르그 슬로보드(자유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19세기의 랜드마크인 메리 교회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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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뮤직 페스티발
매년, 노비사드는 유럽에서 가장 큰
여름 음악 축제 중 하나인 EXIT를 개최한다.
2000년에 설립된 이 웅장한 공연은 페트로바라딘 요새에서
7월 첫째 주 목요일을 시작으로 4일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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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카니 수도원, 노비파자르
세르비아의 시골에는 수많은 정교회 수도원들이 산재해 있는데,
이는 소포카니와 같은 곳으로의 기독교 순례를 장려하는 사실이다.
노비파자르에서 서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수도원은
13세기에 설립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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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세바 수도원
1234년에 스테판 블라디슬라프 1세에 의해 설립된 밀레세바 수도원은
진정으로 주목할 만한 프레스코화 몇 점을 기증받았는데,
유럽 중세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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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사 프레스코
밀레세바 수도원에서 가장 유명한 프레스코화는
그리스도의 무덤에 있는 천사를 묘사한 "하얀 천사"이다.
12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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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데니카 수도원
또 다른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스투데니카 수도원은
화려한 중세 실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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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데니카 프레스코
이 수도원의 13세기와 14세기 비잔티움 양식의 프레스코화 모음집은
유럽에서 발견된 가장 훌륭한 벽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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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티카 시나고그
아르누보 유산으로 세르비아의 독특한 도시인 수보티카를 꼭 방문해 보자.
사진은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수보티카 시나고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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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베니 크르스트 적십자 강제 수용소
한때 국경 근처에 있었던 적십자 시설 위에 지어져 이름붙여진
이 적십자 강제 수용소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때문에 기괴하다.
크르베니 크르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나치 수용소 중 하나이다.
게슈타포가 세운 이곳은 포로로 잡힌 세르비아인, 유대인, 로마인들의
환승 장소 역할을 했다. 기념 박물관은 수용소 내에서
사람들에게 어떤 참혹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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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루바크 요새
중세 세르비아 군사 건축인 또 다른 인상적인 14세기 골루바크 요새는
120개가 넘는 공격을 성공적으로 격퇴시킨 격동의 역사를 자랑한다.
오늘날의 유일한 침략자들은 도보로 접근하거나
배로 다뉴브강을 관광하는 방문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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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협곡
세르비아는 입이 떡 벌어지는
우박 협곡을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꼽는다.
그 협곡은 수천 년에 걸쳐 강이
석회암 바위로 갈라지면서 굽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중에서 보면 협곡은 마치 거대한 비틀린 뱀을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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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답 국립공원
자연 애호가들은 제르답 국립공원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찾을 수 있다.
이곳의 동식물군과 희귀한 로마 시대 기념 명판인 타불라 트라이아나의
역사적인 풍경은 제르답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의 지위를 얻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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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국립공원
타라 국립공원은 해발 1,590m에 있는 타라 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 공원은 보호받고 멸종 위기에 처한 세르비아 가문비나무로 수놓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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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고노조 야외 박물관
시로고조노에 있는 세르비아의 야외 박물관은 쾌적한 산 중턱에 펼쳐진
A 프레임의 가구가 완비된 목조 주택 컬렉션을 통해 19세기 전통 마을을 재현했다.
각각의 유물은 옛 세르비아의 삶을 다룬 문화 유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편안한 현장 객실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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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티보르
즐라티보르는 일년 내내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여름에는 숲이 우거진 깊은 산골들이 등산객들을 유혹한다.
겨울은 전역에서 스키어들을 유혹한다.
즐라티보르 골드 곤돌라(사진)는 9km(세계에서
가장 긴 파노라마 곤돌라)에 걸쳐 있는 리프트로,
시내 중심부와 토르니크 스키 리조트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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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오닉 스키 리조트
토르니크 외에도, 탐험할 수 있는 코파오닉 스키 리조트도 있다.
유명한 산악 휴양지인 코파오니크는
세르비아에서 가장 큰 겨울 관광 중심지이다.
출처:
(브리태니커) (바이오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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