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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조회수 4,551 이 카폐에서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글 같아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바른소리 추천 0 조회 2,369 10.12.08 05:0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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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8 08:01

    첫댓글 아파트가 한번 사서 영원히 간다면야 맞는 소리지만 결국 짧은시간 사용하는 소모품인데 이것이 인플레이를 헷지 할수 있을런지 결국 재건축 단계에서 인플레이가 부메랑이 되어 올텐데 이 글의 첫단추는 아파트를 자산가치와 소모성상품중 어디에 더 가치비중을 두냐의 차이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틀려지겠군요 결국 판단은 각자 알아사

  • 10.12.08 10:11

    아이폰으로 덧글 달았더니 좀 엉망입니다. 이해를...^^

  • 10.12.08 09:53

    간만에 댓글을 답니다
    우선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1人이지만
    전세 폭등 이라는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이 원하는 곳의 수요는 항상 공급을 상회한다가 맞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그리고 미분양 문제가 상당히 애매한데

    결국 기존 세입자가 신규 아파트를 구매해야 기존 전세 물량이 빠져
    가격 안정화가 되겠지만 현재 구매를 안하는 상황이므로 가격이 올라간다함이 옳겠죠

    거두절미하게 앞으로 부동산 가격 폭락의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기존 주택 구매자(과도한 대출)이 버티지 못하는 상황 도래 -> 투매
    이런 식이 아니면 급격한 변화는 오지 않을듯 합니다

  • 10.12.08 10:00

    정부는 이런걸 두려워하여... 당연 경제가 흔들리기 때문 ... 부양책을 내놓는 것일거구요
    현 상황을 그래프로 보면 위태위태하게 현상유지 혹은 하향경직(?)의 모습을 보이는거 같구요

    시간이 모든걸 해결하지 않을까 합니다
    09년에 원금 상환 유예한 것이 다시 돌아오면 뭐 다시 재연장 할수도 있겠지만
    그제사 반응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까지 전세란은 더 극성을 부리지않을까 합니다

  • 10.12.08 11:22

    본문 글이 저는 엉터리라고 봅니다. 본문글을 단순화시키면 자산시장은 쭉 오른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헷지수단이 자산시장이다. 이 정도로 요약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말이 안되는 말이거든요. 자산시장이 쭉 오른다는 명제는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격언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글이고 자산시장이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이라고 하는 것은 실물자산을 가진 사람이 화폐를 가진 사람보다 인플레이션시 유리하다는 경제학의 법칙을 교묘하게 비틀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0.12.08 13:06

    그러게 말이에요 가을 바람에 님이랑 몇몇 분들도 카폐에서 강퇴당한건 아닌지?

  • 10.12.08 13:24

    바른소리/ 이 글을 퍼온 의도를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작성자 10.12.08 14:12

    無學님 안녕하세요? 특별한 의도는 없구요.. 인근 부동산돌아다니다 보니까. 분위기가 많이변해서요. 지금쯤 이문제에대해 이야기해보는건 어떨까하구요.^^ 다른뜻은 없습니다.

  • 작성자 10.12.29 01:28

    無學도ㄷ....ㅅㄱ꾼 식사는 제대로 하고 계신지요... 밤에 잠이 안오네요.. 걱정이 되서!!!

  • 10.12.08 17:37

    나는 이곳에서 거의 글을 쓰지 않습니다. 다만 많이 읽어볼 뿐입니다. 여기 말고 다른 경제 연구소나 경제 학자 글도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곳에서 선대인님의 의견에 거의 동의하죠...특히 선대인님의 오세훈 서울 시장의 초등학교 급식정책 비판은 정말 옳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단, 선대인님의 한국 부동산 문제에 대한 판단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 부동산 싸이클은 지금껏 거의 10년을 주기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해왔습니다. 앞으로는 그 주기가 더 짧아질 것이지만, 선대인님의 의견은 결국 '당위 혹은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 10.12.10 11:57

    저도 선대인님 판단이 이시점에서 돌아보니 틀렸다는 생각이듭니다.선대인님은 정부가 부동산을 떠받쳐서 그렇다하는데,, 그것도 정부의 정책이고,부동산가격은 정책에 의해 달라집니다, 선악을 떠나 현실은 알아야한다봅니다.

  • 10.12.08 14:16

    가계의 가처분 소득뿐만 아니라,환율,금리,원자재,각국 정부의 재정정책과 한국정부의 재정정책과 부동산정책,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도 부동산 가격결정 변수로 넣어야합니다. 다만 한국 내부가 아닌 외부적 충격이(가령,유럽의 재정정책 붕괴나 중국 경제의 침몰 등등) 가해진다면 한국 부동산 몰락이 급격히 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생적인 한국 부동산 폭락은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이 몇 년후 외부적 충격이 가해져서 급격한 몰락을 이룰지는 몰라도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전세가는 당분간 상승하리라고 판단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역세권 실수요 위주의 소형 아파트는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0.12.08 23:38

    경제 문제 분석이나 대응에 있어서 지나친 감정의 개입은 본질을 흐리게합니다. 상승론자냐 하락론자냐의 편가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각각의 개인들은 꾸준한 학습과 관찰로 경제를 진단하고 거기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면 될 것입니다.어느 문제든지간에 찬성과 반성이 있고,가격 결정에 있어서는 상승과 하락이 있습니다. 자기가 판단하는 포지션에서 자기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당연한 토론과정에 지나친 감정개입은 공부와 토론에 있어서 전혀 불필요한 요소입니다. 내가 판단컨대,나의 댓글에도 건전한 비판이 아닌, 토론에 불필요한 말들이 오고간다면 이 글 또한 주저없이 삭제될 것입니다.

  • 10.12.08 19:28

    몇달전과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인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폭락'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다소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지나친 감정의 개입"이 주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요.

    하지만, 제 일관된 생각은..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없는 한, 집값은 그리 크지 않은 범위 내일지언정 서서히 떨어져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세가는 계속 오르겠죠.

    전세가 상승이 보유 수요에 직접적 영향도 주고, 서민가계를 고려한 정부정책에도 영향을 주면서,
    주택 가격이 일시적으로 등락할 수는 있겠지만,
    추세선은 아래쪽을 향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득에 비해 너무 비싸거든요. 인구도 차츰 줄어들 거고요.

  • 10.12.08 19:08

    조회수와 추천수를 혼동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옛부터 해괴한 사건이 뉴스거리가 되듯,
    인터넷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사람 글에 대한 예외를 제외한다면,
    접하기 힘든 제목이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한수 가르쳐주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2.08 23:23

    stupid의 뜻은>?

  • 10.12.11 20:37

    제 id일 뿐입니다.

  • 10.12.09 00:35

    정부 정책도 아주 중요한 부동산 가격 결정 변수에 속합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는 정부의 힘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떤 정부도 '시장 실패'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의 능동적 대처로, 정부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은 피해나갈 것입니다. 나는 대충 부동산 상승과 하락의 싸이클을 10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이런 주기가 더욱 짧아질 수는 있어도 몇 년 안에 자생적인 대세 하락이 온다고 보지 않습니다.2008년 미국발 Sub prime morgage 사태 때 주식과 부동산 폭락이 현재 이곳 카페에서 말하고있는 "실물자산 바닥"이었다고 보는 편입니다.유동성의 힘으로 그 바닥에서 벌써 이만큼 올라온 것입니다.

  • 10.12.09 00:37

    게다가 한국은 중국 경제 성장의 혜택을 톡톡히 누린 편에 속합니다. 각국의 경제정책과 부동산 현황을 한국에 무작정 대입하는 것도 너무 단순한 시각입니다.버냉키는 일본 불황을 연구한 학자인데, 버냉키의 말에 의하면 일본은 디플레이션 초기에 예측을 뛰어넘는 과감한 재정정책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유동성 함정'에 빠져있다고 보고있습니다. 2차,3차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달러를 풀겠다는 말입니다. 나는 이를 올바른 정책으로 보고있습니다. 대공항은 결국 2차 세계 대전으로 극복했습니다. 그만큼 디플레이션은 무서운 것입니다. 각국의 경제정책은 디플레를 회피하고 차라리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는 것입니다.

  • 10.12.09 13:06

    인플레가 오면 금리를 올릴 것이고, 금리가 오르면 과잉 부채를 짊어진 집가진 채무자들이 몰락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인플레와 금리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금리 상승은 인플레보다 후행적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로 금리를 책정할 지는 정책 담당자의 판단에 속합니다.아수라판이 벌어지고 한국 경제가 작살날 정도로 고금리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작 났던 한국 주식이 벌써 종합지수 2000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나는 이를 유동성 장세로 판단하고있습니다. 이것이 결코 부동산과 따로 노는 현상이 아닙니다.선택은 각자 하는 것이고, 책임도 그 선택한 자가 지는 것입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 10.12.09 00:51

    백가을님 고견 잘 보았습니다.

  • 10.12.09 05:38

    인플레, 슈퍼인플레이션.... 하하 의미나 아시나 모르겠네.
    인플레라는 것은 물가상승이고 이는 소득이 증가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소득은 주는데, 경기는 나쁜데 인플레라 이는 곧 죽음이오,
    인플레는 물가상승 이는 이자율 상승이요, 현재 역사상 최저이자율에도 이지경인데, 인플레는 이사율상승, 슈퍼 인플레는 슈퍼 이자율상승 곧 지옥행 특급열차요.
    슈퍼 인플레를 바라시오. 지옥행 특급열차가 곧 올 것이요.

  • 10.12.09 08:48

    글 내용이 좋아서 조회수가 많았던 것이라기보다는, 글쓴이가 댓글에 대해 친철하게(?) 다시 댓글을 다니 그걸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죠.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죠.

  • 작성자 10.12.10 06:22

    하지만 내용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열성님 근데 가을바람에 님은 어디 계신지요?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서요.

  • 10.12.11 14:12

    내용에 관심이 많다라. 그럴 수도 있겠지요마는 새롭거나 참신하거나 독특하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죠. 오류와 비약이 있는데 그걸 댓글로 달아서 이야기하면 말을 돌리고 제대로 답을 못하는 부분은 막연한 추측으로 넘어가고, 음 뭐랄까. 결국에는 정신연령이 낮은 사람의 허세? 현학? 이라고 해야 하나 말장난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죠. 시장이 갈 길을 간다면 사실 저런 글을 올릴 필요도 없는 거죠. 가을바람에님이 어디에 있는지를 왜 나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네요. 아무 관심도 없는데.

  • 10.12.13 17:27

    열띤 토론이군요... 각자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투자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적게 먹고 적게 잃는 스타일... '최악의 상황을 면하자' 이지요.... 그렇다면 부채 레버리지를 통한 부동산 구입은 제 기준에서는 미친짓이 되겠지요...^^ 인플레이션의 도래하기 때문에 부동산이 계속 오른다라... 기존의 경제학적 시각이 그대로 적용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인플레이션의 헷징은 현금이든 자산이든... 원화로 표시되는 자산(현금을 포함해서)에서는 햇징이 어려울 듯 사료되네요.

  • 15.09.08 18:15

    이글을 봤다면 제 투자에 도움이 됐을듯 가을바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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