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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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앙~~
오늘 첫수업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못한다고
비웃으며
텃세를 부리는 어떤 사람 때문에
상처받았어요.
칫!
누구는 뱃속에서 부터
춤을 배우고 나오나.
눈물이 찔끔 났지만
내가 누굽니까.

오기로 더욱 열심히 배워서
보란듯이 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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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서러워서 눈물이 다 나드라구.
관둘까 생각도 했지만 빨간 구두 맞춘게 넘 아까워서
참았다네.

예쁜 노처녀
선생님이
내 귀에 대고
"처음 추는거라고는
아무도 모를 정도예요.
힘내세요."
라고 하시드라 ㅎㅎ

[마도로스1]

열씨미 해
옆에서 친구들이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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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고마브^^★

[아가야]

오잉 누가 그런 말을
누군 첨부터 스텝밟고 입문하나요 일주일만 참으면 잘 될거예요

[성은이]

폼생폼사!!
우리 페이지는 스따일 이 되잖여
그 누구보다 멋질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