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자도(荏子島)
전남 신안군 북서쪽 끝에 위치한 임자도는 신안군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섬으로 신안의 1004섬 중 하나이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이 네덜란드처럼 해수면 아래에 있었지만 섬주민들이 바작에 돌을 지고와 섬과 섬 사이 바다에 둑을 쌓아 만들어진 섬이라고 한다. 150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흩어져 있던 6개의 섬이 하나로 합쳐졌고 조상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자연과 싸워 새로운 땅을 만들어 오늘날 풍요로운 임자도를 건설하였다고,
임자도 토질은 '사질토'라 들깨가 많이 생산되는데 그래서 들깨의 한자어인 '임자'를 섬 이름에 붙였다고 하고, 지도상으로 보면 임자도가 주변 섬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바다 위에 깨를 뿌린 듯 하여 임자도라 칭했다고 전해지기도 하고,
예전에는 임자도가 여섯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육섬'이라고도 불리웠다고 한다.
북서쪽에 대광해수욕장의 해변은 12㎞로 단일 명칭의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길고, 2008년 시작한 "튤립축제"가 열리는 매년 4월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곳이다.
~~~~~~~~~~~~~~~~~~~~~~~~~~~~~
전남 신안군 임자도, 2021년 3월19일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섬이 아닌 섬이되어 버린 섬.
4월 튜립축제가 있고 12K 해변이 있는곳으로 다리개통 후 당일여행지로 많이 찾는곳이라고 하네요.^_^.
▲산행시간: 11시30분~16시30분(5시간)
▲산행코스: 원상리-대둔산(320m)-부동재-
삼각산(212m)- 장목재-함박산(197m)-불갑산(224m)-벙산(139m)-대광해수욕장
▲산행거리: 12.2K
첫댓글 대장님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임자도 공지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