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찰까지 부자?
'두바이' 부자들…경찰차도 '람보르기니'
두바이 부자들 치안 지키는 건 '슈퍼카' 두바이 경찰이 '슈퍼카' 경찰차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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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자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나라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두바이 경찰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홍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속 두바이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도심을 질주하는 경찰차들은 심상치 않은 외관을 자랑한다. 페라리와 맥라렌,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 한 대에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로 구성된 것.
지난 2013년부터 슈퍼카를 도입하기 시작한 두바이 경찰은 슈퍼카들을 사들이기 위해 약 72억 원 정도를 쏟아부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두바이 경찰차들은 도주 차량을 쫓기 위한 목적보다는 관광 지역을 순찰하며 두바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목적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비제 카르멘
G. Bizet, 1838-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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