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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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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교체 타이밍은 확실히 잡을 필요가있음.
길교주 추천 1 조회 982 11.01.24 00:0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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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4 00:26

    첫댓글 윤빛가람이 말도 안되게 넣어서 그런건 아니죠....
    마지막에 이란이 몰아붙인건... 흔히 지는 팀들이 찬스를 만드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보통 지고 있는 팀이 몰아부치고 이기고 있는 팀은 어쩔 수 없이 수비적인 성향이 강해 몰릴 수 밖에 없어요. 어제 교체... 사실 구자철 교체가 쫌 늦긴했지만 그래도 적절했다고 생각...
    사실 교체 타이밍보다.. 교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음ㅠ

  • 작성자 11.01.24 00:37

    후반 중후반 부터 확실히 이란이 앞선으로 치고올라는 상황이 많았어요.그것은 이란의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괜찮았던 상황이니 원래 연장까지고려하면서, 중후반을 노리는 선택을 했을수도 있고,(선발이 수미 3미들이니 그럴가능성이 농후해보이네요.)또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나면서 상대에대한 압박이 헐거워졌다고 생각할수도있습니다. 어느쪽이든 교체로 상대에게 맞춰가주는건 필요합니다.골넣은 상황이후 수비적으로 나선것은 오히려 잘할거라 봅니다만, 개인적으로 홍정호보다도 손흥민과 지동원을 바꾸면서 손흥민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오히려 전방쪽에서 상대를 압박하고 공을 소유할수있었다라보여지네요.

  • 11.01.24 00:28

    선수교체 타이밍은.. 허정무 감독 지휘할때와 비교하면 비슷한것같아요.. (좀 아쉬움) 그 당시 월드컵팀이나 현 아시안컵팀이나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와 주전들의 전술에 녹아드는.. 그런 게 좀 차이가 많은것같기도하고 교체투입되는 시간도 아쉬움이 많이남구요.

  • 11.01.24 00:32

    틀에 맞춘 교체는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교체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재미를 본 적이 없었는데 차라리 우리가 잘하는 전술을 계속 몰아붙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1.01.24 00:39

    후반전시작하면서 고트비가 아예 오른쪽을 바꿔버리면서 경기양상자체가 전반전만큼 압도적인 분위기는 아니였어요.여전히 한국이 좋긴했지만.패스패스로 계속해서 상대방을 압박하던 한국팀이 점차 롱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장면이 많아졌거든요.이것은 즉슨 체력의 문제였다 볼수있고, 베스트11을 그대로 갈아엎지않는 이상(친선전이 아니니까 불가능) 체력적 부담은 계속해서 가중될수밖에없고, 이렇다면 틀을 바꿔주는게 좋죠.
    체력이 떨어져버린것은 계속해서 경기를 풀어나갈떄 보여주는 엄청난 압박과 스위칭 플레이의 영향이 컸거든요.

  • 작성자 11.01.24 00:49

    이런 상황에서 계속 그틀을 유지하는건 무리가있죠.그틀은 빠른압박이 주를 이루어야하는데, 체력적으로 부담이 커버리거든요.이런 상황에서 틀을 바꿔줘야하죠. 근데 어느 특정선수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체력이 헬인 상황이라 뭐 마땅히 할수도 없었지만, 그틀로 재미를 못본 상황에서 계속 그틀로 가는건 무리가있긴하죠.90분내내 무득점이였던걸 생각해보면, 우리가 공을 갖고노는것은 좋았어도 상대를 완벽히 뚫어낸 상황은 없었기에 완벽한 성공으로 볼순없고, 틀의 교체가 필요했다봅니다.

  • 11.01.24 01:03

    득점을 못한게 성공을 못거뒀다고 볼수도 있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경기력 자체는 압도적은 아니였지만 상대가 이란이라는 점을감안하면 충분히 좋았고 굳이 그 틀을 깰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위에도 말했지만 기존 틀을 깨고 가져올 다른 틀이 마땅한게 없다고 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24 00:41

    제가 언급한것도 2명만 언급했죠.구자철<->윤비트or염기훈 지동원<->손흥민이요. 이것도 후반막판 연장전을 대비하는 차원으로 나왔으면 좋았었다라는게 제생각이고, 선수가 경기에 투입되면 경기흐름을 읽는 시간하고,몸풀리는 시간정도는 있어야하는데, 조광래감독의 교체시기는 선수가 경기에 적응하기전에 경기가 끝날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정도로 늦엇죠.. 기성용이 체력적으로 매우떨어졌음에도 마땅한 교체자원이 없어서 잠구기전까지 기성용이 쭉기용된것도 그렇고...

  • 작성자 11.01.24 00:47

    기성용이 그렇게 된것이 후반중후반이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그러면 구자철을 내리던가 혹은 윤비트를 내리고 다른 교체카드를 충분히 사용가능했죠. 원래 2명 교체하고 1명의 카드는 최대한 남겨놓는것이 최선책이죠.이란도 그렇게했고, 거의모든팀이 그러한 교체양상을 보여주는데요 ㅡ.ㅡ 기성용 조금더뛴게 아니라 90분을 뛰고 대충 20분 정도를 연장 더뛰고 나갓어요.바로교체해준게 아니죠.쥐난게 후반막판이엿는데요.그이후 움직임이 둔화되었고

  • 작성자 11.01.24 00:51

    그리고 경기뛰는중에 부상선수가 나오는 장면이 흔한 장면은 아니에요.분명 대비할 필요는 있지만 우리는 조별예선을 안배없이 치룬 선수들이 많고,그런상황에서 부상자 고려하면서 카드를 2장이나 안쓰고 있는건 엄청난 낭비죠.그상황에서 윤비트의 골이 안터졌으면 연장후반 2명의 선수를 교체해준다하더라도 이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해서 결과물을 낼 시간이있었을까요..? 매우힘들었을거라 봅니다.

  • 작성자 11.01.24 00:54

    당연 신중해야죠.신중해야하니까 2장 쓰고 1장 남겨두는게 최선이라는거에요.3장 다쓰자는게 아니라
    볼떈 승부차기까지 대비하고 그렇게 카드 남겨둔거 같은데, 일단 이길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그이후 승부차기를 생각하던가했어야죠.과연 우리가 후반중반 체력이빠진이후 경기력이 "골을 노릴만큼" 완성되있었나요?
    그이전에 비해 무의미한 볼처리도 많아졌고,선수들의 집중력도 많이떨어졌죠.양쪽모두 골을 노릴 상황으로 보여지진않았고,연장전엔 그게 더심했죠.일단 뭐 그런것을 떠나서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는"부상을 두려워해서 이상태로 가면 "불보듯 뻔히보이는" 상황을 대비하지말자가 개인적으로 이해가안가네요.

  • 작성자 11.01.24 00:57

    제글에 교체카드가 실패했다라는건 어디에 나오나요?교체자체는 나쁘지않았습니다.다만 그시기가 나빳다는거죠.윤비트의 골로 뭐 결과론적으론 교체타이밍에 대해서 큰 흠을 잡을순없지만요. 만약 그 원맨골이 터지지않았으면 승부차기로 갈확률이 매우높았던것은 사실이죠.그장면제외 양팀모두 골을 노릴만한 장면이 나오지않았고, 그이유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떨어짐에따라 공격의 정교함이 떨어진 부분, 그리고 상대또한 우리의 공격에 대해서 전반이후 어느정도 대처를 했다는점을 들수있죠.

  • 작성자 11.01.24 01:06

    그럼에도 교체 타이밍의 문제는 매번나왔습니다.바레인전은 저또한 괜찮앗다 여기기에 패스.호주전은 염기훈과 유병수를 동시에 투입시키면서 전방을 강화했는데, 오히려 그경기에서 문제는 전방에서의 움직임 문제라기보단 미드필더진에서 체력이떨어지면서 앞선으로 나가는 패스가 부정확해졌고,그게짤리면서 지속적인 역습을 허용했죠.그랬기에 움직임 안좋던 유병수를 빼고 윤비트를 넣으면서 미드필더진의 안정화를 시도했죠.윤비트가 들어온게 89분이고,호주전은 교체미스가 매우큰 경기였죠. 처음부터 염기훈 혹은 유병수가 아닌 윤비트가 나와서 미드필더에서 압박과 전개에 좀더신경쓰는게 당연했거든요.

  • 작성자 11.01.24 01:08

    인도전또한 얘기가 나왔었는데,인도같이 10백을 쓰면서 오히려 대놓고 잠구는 팀엔, 연계능력이 떨어지는 손흥민 보단 다른 선수가 나왔어야죠.또한 기성용이 빠지면서 구자철이 뒤쪽으로 빠졌는데, 오히려 구자철이 앞선에서 경기를 플레이할때 더좋다라는건 여러차례 증명되었죠. 인도전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흐름을 뺏겨버린 적도있었고, 우리가 위협적인 공격을 잡는데 애를먹었죠.그이후 윤비트가 중후반정도에 투입되고 구자철이 앞선으로 올라가자마자 좋은 찬스를 여러차례 잡았고,그게 손흥민의 골로이어졌고요.

  • 작성자 11.01.24 01:11

    결과로만 보시는데, 우리가 더좋은 상황에서 교체로 인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경기력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올라간 상황은 없었거든요.(바레인전은 퇴장이라는 특수한 상황떄문에 제외) 교체카드가 좋았다라 얘기들을 정도는 아니였고,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인 이란전만 하더라도 윤비트의 골이 연장전반 인저리 즈음에 터졌습니다. 골이안터졌으면 교체카드2장남겨두고 연장후반 치뤄야했습니다.그떄까지 교체카드가 2장남았다라는건 전 승부차기를 대비했다로 밖에 생각이안드네요.우리가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승부차기보단 승리를 생각하는게 더바람직하다고 보는데.

  • 작성자 11.01.24 01:13

    그리고 대표팀의 체력고갈은 매번 경기떄마다 나타났고(전반보다 후반이 움직임이 굼떠지는건 당연한데,우리는 강한프레스를 초반부터 걸기에 다른팀들보다 체력이 더빨리소진되는편이죠) 이부분에 대해선 교체로 해결을 무조건 봐야죠.이란전 보니까 후반 37분에 윤빛가람이 교체됬네요 .늦은감이 있죠.이번경기지면 무조건 떨어집니다.우리가 계속 페이스 다운하고 여유부릴 틈은 없었죠.그러나 교체만 놓고보면 여유가 너무있었다로 생각이드네요.

  • 작성자 11.01.24 01:16

    그교체외에는 실패한 교체가 없었다라 하셨는데, 인도전만하더라도 후반전 단1득점입니다. 상대의 슈퍼세이브에 많이 고전하긴했지만 그래도 1득점은 안좋죠.바레인이 경기템포를 줄이고 대충대충하면서도 만든게 1점인데요.호주도 템포 확죽이고 경기하면서 후반에 넣은것도 1점이고.
    보니까 인도전 후반30분즈음에 윤비트가 들어왔네요. 이후 얼마안지나서 손흥민이골을 기록했죠.앞선으로 나온 구자철에 의해서요.인도전 앞선에서 구자철이 상대뒷공간으로 넣어주는 패스가 매우좋았었는데,구자철을 뒤로 빼버린것은 문제가있었다라 여겨지고,또한 연계능력이 떨어지는 손흥민을 투입한것도 안좋았다봅니다.

  • 작성자 11.01.24 01:18

    또한 지동원은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이 판이하게 달랐어요.상대의 밀집수비에 마땅한 기회를 찾지못했고,오히려 상대의 피지컬 약한 수비진을 상대로비벼주기엔 김신욱이 좋았다보는데, 김신욱이 인도전에서도 못나올 상황이면 왜 김신욱이 뽑혔는지 이해가 잘안가네요.인도같은 피지컬약한팀을 확실히 공략하려는 카드가 아니였나요? 지동원은 "결과적으로" 후반전 많은 찬스를 놓쳤고,연계에서도 좋은 모습아니였고 교체가 필요했고, 호주전은 몰라도 인도전은 손흥민이 나올경기는 아니였다봅니다. 상대가 10백에 우리가 공격할시에 좀만 끌어도2명씩 달라붙는 상황에 연계가 떨어지는 손흥민을 넣는건 아니죠.간결한 볼처리가 중요하거든요

  • 작성자 11.01.24 01:21

    이란전 같은 경우 호주전과 달리 미드필더진에서의 부진이라기보단 전방에서의 부진이 컸거든요.지동원은 계속 되는 비비기, 많은 활동량을 가져온것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격에선 초반에 비해 많이굼떠졌고,역시나 전방을 받쳐주는 구자철또한오버페이스로 경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경기에서 지워졌고요.그렇기에 전방을 교체해주는것이 필요했구요.호주전과는 다르죠.호주전은 전방에서의 움직임보단 오히려 미드필더진에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패스미스하고 상대를 놓쳐버리는 장면이 문제가 된것이구요.이란전은 그것과는달랐죠.

  • 작성자 11.01.24 01:24

    기성용과 차두리를 뺀게 실수라는게 아니라, 그선수들을 뒤이어서 들어온 선수들을 선택한것이 실수란거죠.기성용대신 손흥민이 들어왔는데, 좋은 교체는 아니죠.박지성이 구자철 자리 박지성자리에 손흥민 기성용자리에 구자철이 들어갔는데, 구자철은 오히려 앞선에서 더활약해줄 선수고, 손흥민은 그러한 경기양상에는 안어울리거든요.오히려 윙어가 아니라 골만 노리는 톱자리라면 개인적으로 나쁘지않았다보는데,윙어자리에 손흥민을 배치하는건 무리가잇었다라봅니다.그냥 기성용자리에 윤비트를 넣고,구자철을 그자리에 계속 넣는게 아마 앞선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더효과적이였을겁니다.

  • 작성자 11.01.24 01:24

    결과적으로도 구자철이 뒤로쳐진 후반30분 보다 구자철이 앞선으로 나온 후반 15분이 찬스가 더많았어요.

  • 작성자 11.01.24 01:28

    구자철 같은 경우엔 중앙미드필더 자원이라기보단 전방자원으로 보는게좋죠.공격시에 구자철의 자리는 전방이니까요.수비는 뭐 최전방 공격수도 같이 아래로 내려오는 형식이구요.
    PK전에선 우리가 부담감을 가지고있는 상황이였고,(우리 첫번쨰키커는 "박주영"이죠.가장 확실한 키커가 없으니 손해보고시작이란 느낌) 경기에서 매우앞선 상황이였기에 계속그현상을 유지하기보단 좀더 공격적인 교체도 좋았다라보네요. 이란이 골넣을 느낌은 120분내내없었거든요.

  • 작성자 11.01.24 01:30

    찬스가 많았던것은 인도가 그만큼 헐거웠기때문이죠.경기뛴 공격진영선수들이 대부분 그정도의 찬스를 메이킹했죠..개인적으로 뭐그런걸 떠나서 구자철이 인도전 전방에서만 계속 배치되었어도 2골은 더들어갔을거라보네요. 그후반 짧은시간에 전방에 배치됬는데, 확경기력이 바뀌었죠.개인적으로 조광래감독은 첫교체카드는 대부분 악수를 두고,그 악수를 다른 교체카드로 다시바꾸는 식으로 진행되는듯하네요.

  • 작성자 11.01.24 01:37

    뭐 나름의 장점이있겠죠.제말대로 2명을 연달아 교체하는건 아니여도 연장전반에 교체는 필요했다보는데 ,조광래감독은 이번경기는 너무안전하게간듯하네요.홍정호가 연장후반17분정도에 나왔죠 ㅡ.ㅡ 적어도 윤비트의 골이 터지기전에 한차례교체가 필요했다라 봅니다.지동원은 압박은 지속적으로 해줬으나 어느시기이후부턴 공격에서 기대할수없는 체력상황이 나왔죠..

  • 작성자 11.01.24 01:43

    윤비트는 중앙에서 공을 돌리고 연계해주는 역할을 확실히 해줄수있는 선수죠.우리가 수세인 상황에서 기성용자리에 윤비트는 악수지만 인도전같이 공격연습하는것과 같은 경기에서 윤비트가 저자리에서는것은 크게 나쁘지않다봅니다.상대는 10백일뿐 윤비트를 압박해줄 선수는 없거든요.좌우로 벌려주는건 뭐 그클래스에선 뭐비슷비슷하니까 윤비트가 그자리로,그리고 구자철은 계속 앞선에서 찬스메이킹해주는게 바람직했다보네요.계속 말하지만 연계능력이 떨어지는 손흥민대신 계속 박지성이뛰고있던가 그게아니라면 염기훈이 더바람직한 카드였다 생각하고..인도전에서조차 김신욱이 안쓰이면 그냥 마일리지쌓으러 온거로뿐 안보여지네요.

  • 작성자 11.01.24 01:48

    개인적으로 윤비트가 그자리에서 못뛸정도는 아니라봅니다. 그리고 인도의 "압박"은 거세지않았으니 저자리가 좋앗다봐요.다른 긴장감있는 경기에선 구자철을 내리는게 오히려 더좋은선택이겠지만요.인도전인걸 감안해야겠죠.인도는 그자리에서 뛰는 우리선수를 압박할 능력이없죠.

  • 작성자 11.01.24 01:57

    이용래또한 전개가 되는 선수니까 윤비트가 좀더올라와도 큰무리가 없고,공격적 재능은 저자리에서도 충분히 보여줄수있죠.인도전에서 기성용은 수비바로아래가 아니라 앞선으로 많이올라가서 작업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니말이죠. 조용형이나 홍정호 카드보단 당연히 윤비트가 그부분에서 더좋으니 나오는게 바람직하다 봅니다.그리고 제기억으론 그경기에서 구자철이 앞선, 윤비트가 뒷선에서 쳐져서 경기가 살아난걸로 기억하는데요..

  • 작성자 11.01.24 02:01

    일본전은 제공권 이외에도 공격수가해줘야할부분이 많으니 아마안나올듯싶네요.나올만한 유일한 경기는 인도전이였다보네요. 그경기에선 머리로공을 따내고 넣는 역할만 해줘도 합격점을 받을 상황이였으니말이죠.4경기동안 1분도 못나왔는데 일본전 나올수있을거라 생각치는않아요...왜데려간건지 ... 차라리 미드필더를 한명 더데려오던가 하는게 바람직했을듯.이용래의 혹사가 너무심하네요.

  • 작성자 11.01.24 02:22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할수있는 멀티자원이라 데려온듯싶은데 ,자원낭비처럼 되버린듯싶네요.양쪽모두 김신욱이 나올자리는 없어보이네요..하대성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참아쉽기도 하구요.손흥민이 득점하게된것은 구자철의 영향이지대했죠.손흥민의골장면이외의 많은 위협적인 장면이 모두구자철발에서나온거로 기억합니다.구자철이 앞선으로 나오고 ,뒤에서 윤비트가 받쳐주면서 많은 공격작업이 좋게이루어졌죠..전 후반초반 교체가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면 8강 상대는 이라크였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11.01.24 00:55

    이란전의 신중한 교체는 좋았어요. 후반에는 경기가 팽팽한 상황이었고, 이란이 빠른 역습 위주로 뛰고 있었어요. 건드리면 툭 끊어질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기성용과 지동원이 많이 지쳤는데도 빼주지 못한 이유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는 데 그 2인이(이용래와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끌려다니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섣불리 변화를 주는 게 아니라 현상유지에 플러스를 주는 쪽으로 가야 했고 구자철↔윤빛가람이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봐요. 기성용이 지치긴 했지만 역할은 다 해주고 있었고 오히려 구자철이 좋지 않았었죠

  • 작성자 11.01.24 01:00

    네 구자철이 오버페이스한 경향이 있으니 빼주는건 매우당연했죠.기성용 같은 경우엔 어느정도 이상 계속 들고가주는게 맞았고, 지동원 같은 경우엔 바꿔주면서 경기양상의 변화를 보여주는건 당연했거든요.현상유지가 좋다하셨는데 ,우리가 체력이 빠지고 압박이 느슨해진 시기부터 이란의 경기력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죠.
    계속해서 상대와 비벼주며 많은 체력을 소진한 지동원을 빼주고 ,연계력은 떨어지지만 혼자해줄 능력과 많은 체력을 가진 손흥민을 넣어서 전방에서 강한압박을펼쳐주는게 확실히 이득이였다봅니다.이청용과 박지성은 무언가 해줄 선수고 ,이용래,지동원,기성용은 전술의 핵심역할이다라고 말뚝박아버리면

  • 작성자 11.01.24 01:03

    교체를 못합니다.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베스트11로 경기할수밖에 없는거죠.개인적으로 현재 대표팀에서 이용래와 기성용은 바꾸기 매우어렵다라 쳐도 최전방선수는 바꿔줄수있다라고 보거든요.지동원이 체력적으로 떨어지면서 연계도 상당히 어려워진상황이였고, 당연히 변화는 필요했죠.수비보다 공격쪽에서요.

  • 11.01.24 12:47

    이번 교체 괜찮다고 생각이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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