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하늘이맺어준거지만..그것을 거스리지않고
받아들일때 인연이라하는거야,..너랑나는...인연이니까..거스르려하지않는거다.'
"다녀왔읍니다.."
"소천이왔니!??소천아!저기 이것좀 엄마친구한테 전해주고올래?"
"어딘데요??"
"버스타고 몇정거장만 가면되..여기가면 이쁜딸도 있고 주소도 쉬우니까 한번만갔다와..아들!!"
"알겠어요...어디가세요?"
"응..^-^ 그리고 갔다오면 아줌마가 저녁해주실꺼다 그거먹고있고..아빠 출장간거알고있지?"
"예,...압니다...휴..너무늦게까지놀다오시지마요..다녀올께요"
-탁-
"에구..귀찮다..언제갔다오냐...으 추워"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거기가 김춘희씨댁 맞아요?"
"맞는데//누구시죠??"
"아..저는 한희영씨 아들인데요 심부름가는길이라그런데 정류장으로 나와주시면안되나요?"
"알겠어요 그러면 10분만기다리세요"
-뚝-
"10분씩이나 기다리라고??아이씨..추운데 그냥 올라가야겠다.."
"류소천!?너소천이맞지?"
"어??혜정아..?너 여기살어?"
"응..너 어디가는거야?"
"아,.엄마심부름때문에...너혹시 이주소아냐?쉽다고해놓고는 너무어렵다"
"어디보자.어??이주소 우리집인데..그럼니가 엄마친구아들이야?"
"하하..야!우리..인연맞지?그치??하늘.!고맙습니다!!엄마!감사합니다!혜정아!"
"왜!"
"이거받고..잘자라..나 갈께.."
"잘가라 조심해서가.."
"지혜정!사랑한다!!나류소천이 진짜많이사랑해!잘자라!"
'나도 사랑해 소천아..정말많이'
그렇게 계약커플의하루가 또 지나가고 교완이는 저들이 눈맞아 사랑을 속삭이는동안에도잠을자고있었다는 설이 지금막 전해지려하고있다
-띵동♪-
"누구세요?"
"교완이요^0^"
"교완이왔어??혜정이 지금씼는데..들어와서 기다려라..^-^"
"예..오늘제가 너무일찍왔죠?"
"아니야..아침먹었니?"
"그럼요..안드셨다면 드세요..저 거실에 앉아있을께요..."
"엄마 누구왔어!!!!!?"
"교완이왔다..또 덤벙대지말고 옷잘입어 저번처럼 바지는잠옷입고위만교복입지말고!"
"엄마!내가 언제!야 지교완!아니다!절대 아니다!"
"누가 뭐라고했나요..?빨리입고 내려와서 밥먹어요 반찬 다식겠어요"
-터벅터벅-
"야..지교완!너누가이렇게 일찍오라고했어?"
"누나어제 못봤으니까 그렇죠..오늘 어디빠질생각마요 나랑놀아야죠^-^"
"알았으니까 조용히해라..누님 밥먹고오신다..엄마!내꺼에는 콩넣지 말라니깐!?"
'픽..우리누나..너무..귀..ㅇ..ㅕ..워..^-^'
"야!지교완 일어나 학교안가냐??내가 준비를 빨리하면뭐해 니가 안맞춰주는데"
"누나 준비다했어요>_<"그럼 이거껴요..밖에 추워요"
"낄테니까 생글생글 웃지좀마..정들라..=_="
"어어!??정들면 좋죠!앞으로 계속웃어야지!늦겠다 아줌마 안녕히계세요 "
"잘가라 혜정이도 잘갔다오고"
#송성고#
"누나..이따 전화할께..사랑해요//으앗!안녕!"
'사랑한다는그말..할수가없다..교완아..내마음이 이젠 완전히 너 빠이빠이래..안녕이래..잘가...'
"어!은수누나^0^"
"교완이구나..혜정이 바래다 주는거야?"
"예//저 늦었는데..공부열심히해요!아..혹시 우리형이랑 사귀는누나 누군지알아요?"
"쿡..교완아 이누나가 미은이누난데 이쁘지?"
"그래요!빨리요 누구에요?"
"내가 해문이랑 귀는데..?넌뭐니?"
"아!우리형이 뻑갈만하네요..누나 아무리 계약이지만요 우리형 싫어하지마요..누나 우리형싫어해요?"
"응??아..저그게 싫지는않은데..좋지도않어."
"우리형..일주일만사귀지말구요 일년..십년..백년까지 사귀어요..해물탕 진짜 잘끓이거든요..^-^ 우리형이 해물탕 먹으러가자고할때는요..헤어지잔말같은거하지마요"
"왜??"
".....그게..형이아는최후의수단이라고나할까..?그러니까 헤어지자고할때 말을돌리는방법이요..^-^ 미리 경고했는데 만약 형 그때 차면 안됩니다..누나도 공부열심히하고요 은수누나 도와줘!갈께요"
"은수야.....끝까지말안하고가는..저 정체불명의 인간은뭐냐..?=0=??"
"아..해문이 동생 교완이///왜 귀엽게 생기지않았냐??난 귀여운애가 좋더라 우리인유처럼"
"둘이어쩜그렇게 상반되는이미지냐..한병은멋..한명은귀염..해물이가 났다...난귀여운건..욱,!"
"마음이 가있으니까 그렇게 느끼는거야....니가 해문이 좋아한다고 느끼니까...."
"그만하고 들어가자..늦겠다..."
"너..아마해문이랑 교완이말대로 100년까지 갈껄??해문이도 너 꽤나마음에 들어하는거 같던데...잘해봐..나먼저간다!이따 끝나고 내가 니네반으로 갈께"
'정말..그런건가..?설마..내가..지해물을.......좋아하게되는거야?아직은..모르는거야..그리고 정미은,.너는...계약연애할때는 마음을 주지않잖아..'
'해바라기는.....진짜불쌍하다.....그 뜨거운해를 바라보면서도 절대 눈하나 찡그리지않고 언제나 웃는미소로 쳐다보니까..그런데..그심정이해하겠다..누군가를 사랑하게되면...미소를 항상 띠우게되니까'
4편입니다..!!! 댄군을덮쳐라님!!한번에 두편씁니다!!저착하죠?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연애 ]
♥수대공고의 잘난 그놈에게 사랑받아먹기♥━네번째먹기━[해물탕의비밀!!]
빽먹고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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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15:3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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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기요있잔아요저주인공이누구인지이해가아가요..누군지갈켜주세요
2편에다가 썻습니다...^-^ 주인공이 이해안간다니..정말죄송해요
뻗어야>_< 소천이는.. 언니가 납치해간다..+ㅁ+
그럼 소설에 지장을 받어 흑흑 완결난후에 소개시켜줄께..>ㅁ<
-_-워이워이 ~ 삼등분 -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