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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양사 고대 로마 로마 제국의 부자들
마법의활 추천 0 조회 337 24.02.18 22: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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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9 14:59

    첫댓글 제가 임페리움이라는 책에서 봤는데..
    티베리우스 황제 시절 요리에 관해서 라는 책을쓴 아피키우스라는 부자가 파티를 열면서 사용한 비용이 1억4천만 세스테르티우스라는 거금을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 작성자 24.02.19 22:11

    세네카의 자산 거의 절반에 가까운 거액을 쓴 거네요. 7~8천억원 행사비 쓴 걸로 보면 될 듯.

  • 24.02.19 18:07

    @마법의활 그렇게 돈낭비 하다가 결국 재산이 1천만 세르케르티우스 밖에? 안남은 사실을 알고 다시는 예전과 같은 미식을 못한다고 절망하고 자살했다고 합니다..

  • 24.02.19 17:21

    시대마다 본위를 삼는 물질이 다르고 생산력이 다르고 인건비의 비중이 다르다보니 액수 환산은 늘 어렵습니다.

    한 줄 요약은 고대로마의 계층별 소득격차는 지금 보다 심했다 정도 이려나요.

  • 작성자 24.10.16 20:56

    액수 환산이 어렵더라도 완전히 추산이 어려운 것만은 아닙니다. 일례로 이슬람 제국 최전성기 세입금이 금3600 백만 노미스마인데 이 수준은 로마 제국 최전성기 대략 추정치 1800백만 두배입니다. 이는 이슬람 제국이 경제 및 사회적으로 로마 제국보다 진보했고 물론 꿀땅이 더 많아서 GDP도 월등했다는 합리적 추론과 거의 부합합니다.

    고로 한 줄 요약 고대 로마 계층별 소득격차가 지금보다 심했다, 는 좋지 못한 요약이 됩니다. 그 한 줄 남기려고 제가 본문을 올린 거면 완벽한 뻘짓이고 그런 뻘짓하려고 제가 글 올릴 정도로 멍청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키케로 연봉이 GS회장보다는 못한 수준이고, 한국 민중 생활수준이 이슬람 제국이나 로마 제국보다 훠얼씬 살만한 정도다 이 정도까지는 추측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 24.02.19 19:53

    이라클리오스의 반정때 이집트의 대부호가문이 지원을 한 사례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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