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살아있는 한.. 발래를 그만둘수 없다. 그누구가 방해해도.
# [단편] 발래를 사랑하는 그녀.[1화]
"하나 둘 셋 넷 턴하고 짠짠짠 엔 짠짠짠.."
연습 구호가.. 밖에까지 들려온다..이 고운 목소리의 소유자는..
서유라....이 근방에서는 제일가는 미녀 발레리나다..
청초하고 너무나 하얗고 야리야리해서 건들면 부숴질것같은 환상.
...긴 생머리에 백옥같이 흰 피부.. 높게 드리워져 있는 조각 같은 코.
새빨간듯하면서도 연분홍빛을 띄는 입술선이 잘 살아있는 적당히 도톰한 입술.
그리고 약간 진한듯하면서 차가움이 한껏 깃든 파란색의 큰 눈...
이..여신같은 사람은.. 세계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겠다는 서유라.. 그녀이다..
오늘도 역시 땀을 빼는 발레를 하고있는 그녀..
모든 연습생들이 돌아가고.. 서유라 혼자남은 발래 연습실..
조그마하고 낙서 투성이에 더러운 연습실...발레는.. 이학교에서.,.왕따같은 존제이다..
서유라.. 그녀가 있다는 사실으로...
그리고.. 들어오신.. 교장선생님..
"이 연습장을 미술부로 바꾸기로 했다.."
"네?아.안되요!!지금까지 여러개의 연습실을 빼앗아 가셧잔아요!!..흐..흐윽.."
그녀의 차가운 눈동자에.. 눈물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왓다..
"이 연습실은.. 안가져 가신다고 약속하셔놓고는... 흐...흐윽....."
1년전..
허스름한 이학교..1년전의 이 학교다..
아름다우면서 행복해 보이는 그녀..
1년전의.. 서유라이다..
모두들.. 그녀를 좋아했다.. 발레를 사랑하는 그녀를..
발레를 하는 그녀를... 좋아했다.. 교장선생님도..
그러던 어느날.....
제벌집 아이가 전학을왔다..
교장선생님을뺏어가고... 아이들을 뺏어가.. 서유라를 .. 모두가 싫어하도록...
만든.. 누구가.... 나타났다.. 그녀의 이름은..보유라.. 똑같은 이름이 싫다며..
이름을 바꾸라고 서유라 에게 말햇는데.. 말을 안듣자..
모든것을 돈으로 뺏어같다.. 발레도... 교장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든것을..
"안녕?난 보유라야.. 넌 이름이 뭐니?"
"나.. 나는.. 서... 서유라.."
"뭐... 뭐?? 서.. 서유라?? 유라라고?? "
"으..응.. 너랑 이름이 똑같아,..."
"니까짓.. 거지가.. 내이름을 해킹해??당장 이름 바꿔!!"
보유라.. 그녀는.. 뒷빽이 든든하였다.. 그래서.,. 보유라 그녀는.. 마음에 안드는것은
모두다.. 돈으로 해결했다.. 그리고는.. 뒷감당은 뒷빽이 나섯다....
K그룹의 사장인아버지와..
J학교의 부사장인 어머니와.
검사인 오빠.. 그리고.. 학교의 짱 보유라까지...
최고의.. 엘리트 가족이라고 할수있다..
그런 그녀가.. 서유라.. 그녀를 단한번에/. 전따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점차 ... 교장선생님은.. 서유라 그녀의 발레 연습장을.. 없애려고 했다..
하지만.. 여신같은 서유라 그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때문에...
교장선생님은 어쩔수없이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 여신같은 외모를 같고 있는것을 미워하게된.. 보유라 그녀..
결국엔. 돈을 해결을 했다.. 하지만.. 얼마 안되.. 전의 발레연습실보단 작지만..
괜찬은 발레 연습실을 구한 서유라 그녀였다.
그것마저도.. 빼앗은.. 보유라..
그것도 얼마 안되.. 다시 새 연습실을 구했다..
그리고는 그것을 또 뺏은 보유라..
그렇게 둘은.. 싸움을해가며..
마지막에 구한 발레 연습실.. 작고 허름한데다.. 낙서 투성이에 더럽디 더러운
발레 연습실.. 보유라 그녀는 더이상 이것을 뺏지 않았다..
"휴.. 다행이야... 이것은 빼앗지 않아서.."
그렇게..
그 허름한 연습실같고..1년.. 아니.. 몇개월을 버틴 그녀..
대견.. 스러웠다..
드디어.. 그 연습실을 빼앗으려고 하는 보유라..
어마어마한 돈을 걸어서.. 결국엔.. 빼았았다..
그녀의.. 단하나뿐인.. 발레..연습실을..빼앗았다..
교장선생님을 이용하여..
빼았었다..
"흐..흐으..흐윽..."
눈물이다.. 차가운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쏟아져..
하지만.. 그녀는..조용히....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귀신도.. 모를정도로.. 아주.. 조용히.,....
울었다....차갑고 파란 큰 눈에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서유라.. 그녀의.. 눈에서..
마지막까지 열씸히.. 하던..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란.. 두글자의..
액체가.. 내려왓다.... 서유라.. 그녀의 눈에서..
아무도 모르게.. 귀신같이 운 그날 밤.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 긴생머리가.. 침대에 퍼졌다..
마치 여신을 보는듯한 그녀..
그녀는.. 보유라를 원망하다.. 잠들었다.
.
.
.
"호호호.. 유라야.. 너참 발레를 잘하는구나~~"
"헤헤../ 엄마.. 나 엄마보다 잘해서..엄마 이길꺼다?"
"호호~ 그래? 한번 이겨봐~~"
"좋아!! 꼭 이기겠어!"
"근데.. 유라야.. 발레는 말이야.. 누구를 이기려고하면 안되는거야..."
"왜??"
"발레는... 강하고 착한사람만이 할수잇는것이거든~~ 그리고.. 잘할수있어."
"아~~ 그렇구나~~ 그럼 나 이제 강하고 착해질래~~"
"응~"
.
.
"하.. 하..하아.. "
땀 범벅이 되어 깨어난 그녀..
처음이다.. 엄마의꿈..
강하고 착한사람만이 발레를 할수있고,잘할수 있다는 엄마의 말..
그말이 그녀의 머릿속에 맴돈다...
잠깐 스쳐 지나간.. 생각.. 그녀가.. 보유라 그녀를 원망하고 욕한 그 장면이..
떠올랏다..
그녀는.. 잃어서서.. 발레를 했다.. 이상하게.. 발이.. 꼬이고.. 리듬이 타지지 않는다.
그리고는.. 다시 생각나는. 엄마의 말..
발레는.. 강하고 착한사람만이 할수있으며..잘할수있다는.. 엄마의말..
있고있었다..
항상 강하고 착한사람이 되라 말했던.. 엄마..
"엄마.. 죄송해요.. 엄마.. 나.. 나쁜사람됬었어요...약하고.. 나쁜사람이.. 됬었어요...
엄마.. 죄송해요...너무나도.. 죄송해요.. 엄마.."
그녀의 눈시울이 점점 붉어지면서.. 저절로.. 발레를하게 되었다..
아까와는 정 반대로.. 잘되는.. 발레.. 엄마의.. 말이..맞았나보다..
.
.
.
.
.
.
------------------------------------------------------------------------
[단편]발레를 사랑하는 그녀. 끝..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단편]발레를 사랑하는 그녀
다음검색
첫댓글 꼭 더 이어질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