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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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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2023.1.27.금.출석부]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더 추천 0 조회 187 23.01.27 07:5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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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7 08:11

    첫댓글
    맞습니다.
    맞고요~~

    좋은거
    즐거운 거
    하고 싶은거
    하면서 매일을 축제 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갑시다.

    통통 튀는 이더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급 추워 진다네요.

    따뜻하게 목도리 장갑 꼭 챙기고
    나오셔요..

  • 작성자 23.01.27 08:26

    앗~
    방장님 첫댓글에 황홀~!!!

    29일 아주 큰행사가 있어서
    정신없이..야근에...준비하느라..
    여유부릴 시간이 없는데....

    그래도 순간 순간 댓글 소통으로
    기분 업되는 시간 만들려고
    출석부 올렸어요~~~
    이미 7시에 사무실 도착한걸요~~
    걸을때 미끄럼 조심하시고..
    돼지방 산행때 뵈어요~~ㅎㅎ

  • 23.01.27 08:23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공감되는 글입니다.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크게 후회는 않을것입니다.
    오늘도 부산은 꽤 차갑습니다.
    이더님 몸과 맘 따뜻하게 하시고 활기 넘지는 불금🔥 되세요~^^

  • 작성자 23.01.27 08:27

    여기 경기북부 끝자락
    파주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사무실 테라스에 문열고
    나갔더니 어제 온눈이 얼어붙어
    걸을수가 없어요~~

    그래도 겨울다운 차가운 공기가
    상쾌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23.01.27 08:38

    옳으신 말씀입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보고싶은건 다하면서
    즐겁게 살자구요 ~ㅎ

    이더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출석부 감사해요~^^

    참고로 저희 아빠도
    64세에 돌아가셔서
    넘 아쉬워요 ~ㅠ

  • 작성자 23.01.27 09:30

    오머...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젊으실때
    돌아가신 거여요 그쵸?..
    4살차이 엄마는 4년후 교통사고로
    똑같이 64살에 돌아가셔서..
    금슬이 넘 좋은신거 같아서
    합장시켜 드렸어요.....

    어휴...제가 그나이 지나니
    엄청 이상한 생각들더라구요~~

    우리 하고싶은거 먹고싶언거
    사고싶은거 다하고 사시자구요~
    건강하게...즐겁게...
    행복하게~~~~

  • 23.01.27 08:52

    에고
    Timing 기가 막히게 맞추려다가
    Timing 애석하게 놓친 아픈 기억이 있군요.

    오늘 잘살면
    어제는 행복한 하루가 되고
    내일은 활기찬 희망이 된다니
    지금 행복해지는 일 하기요~~. 롸잇나우!

    Tide를 해석 안하시는것으로 보아
    내륙지방에서 주로 사셨군요.
    Tide : 潮(밀물 조), 汐(조수 석)
    즉, 밀물과 썰물도 사람을 기다려 주지않는다.
    아침부터 오지라퍼 였습니다 (^--^)

  • 작성자 23.01.27 09:39

    ㅋㅋ 내륙지방에 살아서 써먹나요?
    그냥 말 안되도 되게 만들어 써먹죠~

    틈내서..댓글보면서
    싱글싱글 웃는 시간이 좋아서
    가끔 출석부 새치기 하는데.
    이젠 그럴 시간이 없을듯요~

    지금 당장...아보카토를 즐기고 싶어
    크리스탈 유리잔에 엘셀런트 아이스크림
    넣어서 에스프레소 씌웠습니다.
    달콤씁쓸....힘나는데요?..
    분위기 있는 카페서 마시고 싶은데...ㅋ

    뱃등님 댓글은 고급져요..항상 ㅎㅎㅎ

  • 23.01.27 08:53


    활달하고 총명한 이더언니
    아버님의 사랑을 독차지 했을거에요
    이제는 나를 돌아보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울 아빠도 67세 젊은연세에 갑자기 가셨기에
    지금도 마음 한 켠이 아쉽고 애잔 해요

    이런것도 공감이 되는 아침
    오늘은 더더욱 그리운 시간들 이에요
    오늘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퐈이팅 입니다 ^^

  • 작성자 23.01.27 09:45

    우리 가족중..
    젤 못생기고...키도 젤작고..
    공부도 젤 못하고...ㅎㅎ
    (언니는 일류1등...난 삼류1등)
    성격을 젤 명랑 쾌활이라...
    아버지 사랑을 독차지 한듯요~

    내나이가 그나이 되니 엄청
    기분이 이상했더랬어요~~~~

    우리 아들이 언젠가 내게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안아퍼요?...내친구들 집에
    가면 엄마들이 다들 아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걍 용돈을 많이
    주면 좋은데 ㅋㅋ
    돈은 절대로 안주고...
    먼...먹을거는 딥다 사다 날라요..
    주문해주고....계속 건강하라고 그런가...

    우리 좋은거 많이 먹고
    많이 놀러다니고..
    즐겁게 많이 만나서 살아갑시다요

  • 23.01.27 09:11

    아버님 돌아가신 뒤
    옷장에 새옷이 몇벌씩
    아끼신다고 안 입으시고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

  • 작성자 23.01.27 09:49

    흑흑..
    울엄마 교통사고 나실때
    입으셨던 옷이 패딩인데요...

    세상에 얼마전 언니가 밍크를
    사드렸구만 그건 아끼느라
    벽에 걸어두고...낡은 패딩 입고
    예배드리고 오시다 사고
    나셨드라구요...

    나중 유품 정리하러 갔는데..
    자식들이 용돈 드린 봉투가
    장농에 쌓여있고....
    수첩에는...언제 누가 얼마 준것까지
    다 적혀있어서...눈물찍~

    우린 용돈 받음 바로바로 씁시다요

  • 23.01.27 09:13

    아버님께서 너무 일찍
    하늘나라 이민가셨네요
    맞아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죠~

    주말이 시작 금요일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어진 시간들이
    소중하고
    잘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국이 한파,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고
    난방비 폭등으로
    힘든 나날이 이어지지먀

    행복한 미소로
    긍정에너지로
    오늘 하루도 듬뿍
    채워 보시기 바락니다~@^^@

  • 23.01.27 09:13

    Tosselli's Serenade/Mario Ranza
    https://youtu.be/mh1F4uuuvVQ

  • 작성자 23.01.27 09:51

    그럼요...
    이제는 우리가 바라볼 사람보다
    우리를 바라보는 자식들이 초롱초롱...

    그들을 위해서라도...
    최우선적으로 건강하게..
    즐겁게 잘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자식들에게 힘이 되는 일일거여요~~

    앞으로 남은 시간들 아끼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채워 나가십시다...

  • 23.01.27 09:58

    @이더 자식들을 위해서 건강하게 살아요
    좋은 추억들도 많이 만들구요~^^

  • 23.01.27 09:17

    시간이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해서 분초를 다투어 서둘러 맨 앞줄에 섰으나 한번도 면회를 못했습니다.
    암만 기다려도 시간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누차 실패를 거듭하여 이제 시간 만나기는 포기 할 생각입니다.
    시간이 가든 말든 오든 말든 이제 불상종입니다.

  • 작성자 23.01.27 09:54

    아이쿠..
    포기는 건강을 해칩니다.
    의욕과 희망만이 시간을
    지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패라 생각하지 마시고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매번 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불상종이 아닌 상종의 행복을
    맛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 23.01.27 09:47

    맞아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살아야 한다는걸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꼭 천년만년 살 것 처럼 미룬단 말이죠.
    시간도
    세월도 기다려주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이쯤 나이 먹었는데....뭣이 중하다꼬
    미루는지 모르겠어요.
    우리의 배추전도 그렇지 말입니다.
    곧 배추밭에 싹나게 생겼어요~
    나이가 깡패라고......이더님이 저보다
    동안이신거 알지만...그래도 제가..한두살쯤
    어리니....이더님과 방장님께 뎀빕니다.
    2월 4일 토욜에.....만나주세요.
    물론... 젊은(?)친구가 부르니
    지갑도 들고 오시구요~^^



  • 작성자 23.01.27 10:07

    호호호..
    내가 한참 언니네요?..

    모..저는 항상 중간인듯요...
    방장님이 부르시면 또 전 중간이니까...
    지갑은 없더라도 휴대폰에 삼성페이
    장착하고 있으니...휴대폰만 대롱대롱
    매달고....가겠습니다...

    아 진짜로 만남이 성사되면
    제가....전통주인
    배와생강으로 만든
    "이강주" 선물셋트를 들고 가겠습니다.

    방장님과 몽연님에게
    맛보여줄 이강주 잘 보관하고 있을께요..
    (선물받았는데..효주아네스님 주고
    싶어서 .....술받음..방장님께 ㅋㅋ)

  • 23.01.27 10:16

    @이더 효주 방장님....3일....긴머리소녀들 출국하고
    아짐불러 대청소 해야한다는걸
    담에 하고...4일에....
    시간좀 내주오 할말이 있소....♬♪♩
    꼬셨고....ok....받았어요~
    저도 술은 못하니...그대로 방장님께~
    4일날 뵙겠습니다~
    배추전값 모자라면 제 이빨에 장착된
    금도 있어라~
    배추밭 아작 내자구요~

  • 작성자 23.01.27 10:21

    @몽연1

    능력자 몽연님~~
    저도 어떻게 어떻게 해볼께요..

    배추전 필수...
    먹고싶은거 몽땅 먹어봅시다..ㅎ

  • 23.01.27 10:47

    @이더
    굴 무침 한통 해 가지고
    나갑니다..
    ㅎㅎ
    효주 표 굴무침
    공식적으로 인정된 맛!!!

  • 작성자 23.01.27 11:02

    @효주 아네스.
    아휴...
    바쁜데...갑자기 배고파욧...
    ㅋㅋ 그 굴무침 부침해서
    술한잔 했다가...
    난리 난리 부르스...

    이번엔 걍 굴무침만
    딥다 먹을거여요 ㅎ

  • 23.01.27 10:01

    저도 좋은 건 아끼는 편인데..
    글을 보니 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네요.

    영어도 잘 하시는 이더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1.27 10:11

    진짜로 그러지 마세요...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건..
    10여년전에
    산삼이 선물로 들어왔었는데
    난 다른분 드릴까하고 아꼈는데..
    남편이 윽박지르면서 내게 먹였습니다.

    그래서 먹은 산삼이
    지금 아픈데 없는 영양이 내게 스며
    들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좋은거부터 사용하고
    좋은거부터 먹고..
    하고싶으면...남에게 피해되지 않는다면
    뭐든지 열심히 하시자구요~

    에구 술 못드시니..이강주 번개해도
    못드시네요?..하긴 저도 못마셔요 머 ㅋㅋ

  • 23.01.27 12:34

    아구 이더님 사람 일은 한치 앞도 볼수 없다는 말이
    정말 실감 나게 하는군요
    금반지 사셨을 때 얼른가서 아버지께 끼워 드렸으면 그런 한은 남지 않을텐데요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 깝네요
    많지도 않은 연세에 그리 급히 하늘나라로 떠나셨네요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그리운 아버님을 생각 하면 가슴이 메어지시겠어요

  • 작성자 23.01.27 13:38

    네에...산나리님
    그래서 그때부터..나중에 나중에
    이런말은 잘 안하고...
    못하면 못하는걸로..
    할수있으면 바로 할려고 노력합니다.

    아직도 생선 먹을때면
    엄청 생각나는 아버지여요..
    그리고 파 골라 낼때도..ㅋㅋ

    제가 음식먹으면서 파를 골라내니까
    울 아이들도 파 골라 내더라구요..
    어쩔수 없어요...

    이젠 파김치는 잘먹는데 ㅋㅋㅋㅋ

  • 23.01.27 13:42

    파를 잘먹어야 파처럼 쑥쑥 크는데...ㅎㅎ

    2월 4일 배추전+이강주 번개?
    빨리 공지 올려 주세요.네?
    .
    .지난번 정모에는 많이 취했는데 이번에는 조금만 마실래요.흠
    .
    .오늘도 출~~~~~첵~~~~~

  • 작성자 23.01.27 13:56

    아....
    그래서 파를 안먹어서 키가
    자라다 만거군요..제가 ㅋㅋ

    지금이라도 파 실컷 먹으면
    키가 쑥쑥 클라나요?..

    배추전에 얽힌 일화는 아마도
    공개 번개는 아닐듯 싶은데....
    방장님과 몽연님의 데이트에
    제가 아마 낑기는 걸거여요...

    어떻게 해서든 4일날은 꼭
    만날겁니다 ㅎㅎ

  • 23.01.27 13:59

    @이더 지금은 늦었지만 혹시 모르니 동굴에 가서 파를 100일동안 먹으며 단군할아버지께 빌어보세요.ㅎㅎㅎ

  • 작성자 23.01.27 14:01

    @음유시인
    큭~~
    쭉쭉빵빵 미인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해볼 요량 있습니다 ㅎㅎㅎ

  • 23.01.27 14:03

    @이더 단군 할아버지가 가정파탄나게 하지는 않겠죠.ㅎㅎ 그렇게 되면 당장 헤어질 결심(?)할테니까.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27 14:00

    아이구 늘평화님 ..
    같은 돼지라는게 제가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자기할일 정성스럽게 잘 하시면서
    여기저기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글 쓰시는거 보면 참 대단하십니다.

    솔직히 하고싶어서 하는일은
    별로 힘들지도 않잖아요~~~
    우리 함께...즐겁게 나이들어
    가면서..행복하게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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