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수.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마태 10, 22)가장 아름답고가장 진실하고가장 위대한 것이진리를 찾아가는우리의용기와 실천임을배웁니다.관념적 깨달음이아닌 영원한 진리를 만나는은총의 역사가우리 곁에있습니다.고정된 관념을부수니 참된 행복이 보이기시작합니다.언제나 새로움은산고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합니다.신앙의 탄생은그 자체가 가장 소중한탄생이 됩니다.일상적인 것이사실은 가장 신앙적인것이 됩니다.삶의 터전삶의 자리에서새로워지는신앙의 꽃입니다.실행으로옮겨지지 않는신앙은 새로운생명력을 켤코 불어넣을 수 없습니다.실행을 통해드러나는 주님의 참뜻입니다.절실성 없이는그 어떤 것도이룰 수 없는우리들 삶입니다.환희와 확신은보편적인 진리를강하게 체험한사람들의 것입니다.가장 순수한사람의 모습에서참된 하느님의 구원은 삶을 바라보는새로운안목으로 다가옵니다.몇 마디의언어가 아닌믿는 만큼살게 되는마음의구원입니다.성 김대건안드레아 사제순교자의 삶을 통해사제직의 소명이진정 무엇인지를다시 되새겨봅니다.긴 잠에서깨어나복음을 통해새로운 삶을나눌 때입니다.마지막 호흡마지막 고백이하느님을 향한절실한 감사이길기도드립니다.영원히잊어서는 안 될 가르침은끝까지 견디는것이며끝까지 구원의하느님을믿는 것입니다.끝까지 견디는 것이가장 절실한구원의 정신임을믿고 실행하는오늘입니다.(한상우 바오로 신부)
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