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양심)버스 준비 2차 모임의 결과 보고에서 말씀드린
사항중 인천시 관련 공무원 면담 결과를 보고합니다.
면담공무원 (일자 2007.12.3~12.10)
인천시 기획관리실장 윤석윤
인천시 도로과장
대중교통과 버스 정책팀장 최강환
다수 민원 조정실 정종찬 주사
면담자 통추위 위원장 이재구
통추위 위원장 이재구 요청 사항
1. 인천 공항철도요금 현실화 및 통행료 무료 요청
2. 마을버스 도입할 경우 인허가 문제 및 재정적 지원 요청
3. 영종지역과 인천 노선 대중버스 요금이 현재 3000원 내외인 요금을
인천지역 대중 버스 요금 기준인 900원으로 해줄 것을 요청
면담 공무원 답변 사항
1. 인천 공항철도와 통행료 문제는 인천시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건교부 등에서 판단할 사항이며 현재 대법에 계류 중인 통행료관련 인천시 조례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
2. 마을버스 도입은 인허가 사항을 위반할 경우 인천시에서는 관련회사들의 반발로 인하여 묵인하기 어렵고, 인허가가 가능하다면 오지 마을버스 지원에 준하는 지원은 검토 가능함
3. 영종지역과 인천을 연결하는 버스에 대한 인천시내 버스 요금 기준인 900원 적용사항은 심도 있게 검토하겠으나, 시의회 동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결론
1항에 대한 결론 인천공항철도 및 통행료 문제에 대해서는 건교부, 기획예산처, 총리실, 국회, 인천시, 중앙언론사, 시민단체 등이 대선이후 민자 사업에 대한 전반전인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 등을 통하여, 새로운 정권의 인수위에 민자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폐해를 전달하여 새로운 정권에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압박과 정책 제안서 제출
마을(양심)버스는 가능한 방안이지만(오지 버스지원은 기사 인건비, 유류대 등을 인천시에서지원함)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함
3항에 대해서는 통행료 공항철도 요금과 관계없이 영종주민들도 인천시민으로써 인천시내 버스 요금 900원 적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관철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계획은 청와대, 건교부, 인천시. 기획예산처, 국회, 총리실,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 중앙언론사, 영종지역주민을 비롯한 민자사업에 대한 폐해의 피해자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공청회를 국회에서 개최하여 여론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의 "정권 인수위"에 토론 내용과 개선방안을 정리하여 넘기려고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대권에 가장 근접해 있는 후보들의 캠프와 어느정도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대규모 공청회를 하는데 필요한 예산과 인력이 문제입니다. 주민여러분들께서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민자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통해서 정권 인수위에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계획이 참 좋습니다. 이재구위원장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제 계획은 청와대, 건교부, 인천시. 기획예산처, 국회, 총리실,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 중앙언론사, 영종지역주민을 비롯한 민자사업에 대한 폐해의 피해자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공청회를 국회에서 개최하여 여론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의 "정권 인수위"에 토론 내용과 개선방안을 정리하여 넘기려고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대권에 가장 근접해 있는 후보들의 캠프와 어느정도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대규모 공청회를 하는데 필요한 예산과 인력이 문제입니다. 주민여러분들께서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 힘내시고 늘감사합니다.
버스요금 900원만 돼도 부담이 덜하겠습니다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
민자사업에 대한 폐해가 심해도 갈수록 민자사업은 느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