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3년차입니다.
어제 목이 부어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후두염이라고 약을 주셨는데, 어제 저녁부터 속이 안좋더니 오늘 점심때부터 술취한 사람처럼 얼굴이 후끈거리고 손이랑 목 얼굴이 새빨개졌습니다.
열은 아직 안나는데 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전화했더니, 처방받은 약 중 하나가 면역수치를 높일수 있는 항생제여서 부작용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열은 안나니 병원은 안와도 될거같다고 하구요.
그래서 일단 후두염 약은 안먹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얼굴 후끈하고 빨가네요.
점심때보단 좀 더 연해졌는데 한번씩 진해지구요. 혹시 이런 증상 겪으신 분 안계신가요? 무서워서요
첫댓글 무섭긴요.. 아마 약 끊으면 바로 괜찮을듯 합니다. 장기간 먹은것도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