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축구의 한계점을 확실하게 보여준 이번 아시안컵을 보고있자니
결국에 2014년 월드컵 본선진출국 역시 한국, 호주, 일본, 우즈벡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아시안컵은 단기전이고 월드컵예선이야 홈앤어웨이이기에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현재 객관적 축구 실력이나 향후 2~3년동안의 발전 가능성을 보자면 이 4개 나라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중동은 그야말로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접시물안 아메바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고
동남아시아는 아직 따라오려면 멀었고
중국은 ㅋㅋㅋㅋ 뭔 말이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지금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유망주에다가 현재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이 20대초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팀구성면에서 더욱 화끈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박지성의 공백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향후 월드컵 예선에서 고비가 되겠네요
첫댓글 이란이 우릴만나 떨어지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월드컵 충분히 노릴만한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최종예선에서 우리랑같은곳에 속하지않아야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요ㅎ
우리나라는 오히려 리그같은 장기전에 더 강합니다 2014년도 무난하게 갈듯합니다
우즈벡은 잘 모르겠다는.... 대진에따라 달라질듯해요ㅎ
이번대회 들어 우즈벡도 강해졌단 느낌은 드네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듯, 그리고 이란도 경기해보니 이름값은 떨어지나 여전히 끈끈하고 강함이 있어서,,, 썩어도 준치
우즈벡은 원래 아샨컵에선 좀 했음 월드컵이랑은 인연이 없어서.. 한팀정도는 바뀔듯
사우디의 몰락은 예견되어 있었던 사실...
우즈벡은 모르겠고, 나머지 3팀은 100%입니다.
한국, 일본, 호주는 말할것도 없고, 나머지 1자리를 놓고 북한, 이란, 이라크, 우즈벡, 카타르가 싸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