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농구황금기를 이끈 농구대잔치세대들이 남기고간 마지막선물. 바로 2002 부산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의 8강전을 이기고 아시아대회 토너먼트에서 상대할때마다 까다로운 상대였던 필리핀을 준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종료 직전 모두 포기하려했던 순간 이상민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준결승전을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중국과 만나 또 극적인 승부 끝에 금메달을 따게됩니다. 기적의 시리즈였던 준결승과 결승이었습니다. 결승전은 본적이 많았지만 유독 필리핀전과의 준결승 경기는 찾아볼 수 없더군요. 백방으로 뛰어다닌 끝에 드디어 하이라이트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즐감하세요.
첫댓글 상민옹 팬이었는데 캬 감사합니다ㅋㅋ재밌게볼게용
넵 즐감하세요 ㅎ
필리핀전은 진짜 저 슛만 기억나요... 근데 해설이 너무 박진감없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해설 드럽게 재미없네요 ㅋㅋㅋㅋ
@판사님 해설만 들으면 70년대에서 80년대 초반이네요.
@Doctor J 맞아요..해설은 아쉽습니다 ㅠ kbs해설진이 좋았는데 그나마...근데 아니여서 저도 아쉬웠던 기억이 ㅋ그래도 이렇게 볼 수 있는게 어딘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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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ㅎㅎ
이제 와서 하는 여담이긴 합니다만, 전날 밤에 대표님 10여명이 숙소 인근 가볍게 마실 나가는 모습 봤었네요. 아마 조금은 얕보고 했다가 큰일날 뻔 했을 겁니다.ㅎ
이래서 컨디션이 그닥이었던건가요 ㅋㅋ
해설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담담하네요 ㅎㅎㅎ
냉정함을 유지하네요 ㅋㅋ
이것만 봐도 서장훈이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죠
최고의 활약;;;본인도 이때만큼은 꼭 자국에서 열리는곳에서 금메달을 따고싶다고 했죠
이상민은 완전 페니같고 문경은은 클레이탐슨같네요 서장훈은 진짜 국보센터맞네요
ㅎㅎ대단했죠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넵 즐감하세요 ㅎ
이상민 선수 상징인 11번이 아닌 14번을 달았군요~ 14번 정대만 3점슛 보는 거 같았습니다ㅎㅎ
서장훈 선수는 사직에서 금메달 획득과 은퇴 게임을 해서 잊을 수 없는 체육관일거 같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서장훈 선수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도 뽑힌걸로 아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금메달;;의미있었죠 ㅎ
이상민-문경은-서장훈....연대 3인방이 허재-강동희-김유택을 잇는 국대 트리오라고 생각합니다..저런 선수들이 다시 나올수 있을지.....
허재 감독님 말씀대로, 세대별로 슈퍼스타 바톤터치가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