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4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비례대표제 관련 의원 설문조사에서 ‘이중등록이 가능한 병립형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선호 비율이 55대 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수차례 실시된 당원 여론조사에서도 70대 30 정도로 병립형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달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두고 당내 이견이 분출되자 의원과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비례대표를 선출할 때 정당득표율만 따지는 방식이다. 각 당이 지역구 의석수를 얼마나 가져갔는지와 상관없이 정당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를 나눠 가진다. 반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투표 결과를 비례대표 의석수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각 정당이 정당득표율만큼의 지역구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부족한 만큼을 비례대표로 채워준다. 지난 21대 총선은 캡을 씌우는 형식의 준연동형으로 치러졌고, 22대 총선은 현재 선거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첫댓글 👍 한국일보
병립형으로하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69/0000782073#user_comment_815447352721539150_news469,0000782073
권역별 병링👍👍👍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69/0000782073#user_comment_815446706278629434_news469,0000782073
선거는 자선사업이 아니다. 저번에 연동형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69/0000782073#user_comment_815457139928596691_news469,0000782073
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