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가볍게 한잔하고
강남역에 전철타러 집에 가는데
서초동사옥은 아직도 불이 많이 켜져있더군요...
사실은 작년에 소개팅을 했는데...
상사쪽..마음에 들었는데
그분이 완전 술을 아예 못먹는사람인데...
제가 술자리 좋아한다고해서...
잘안되가지고 ㅜㅜㅜㅜㅜㅜㅜ 갑자기 그생각이 나서 ㅋㅋㅋ
사옥안엔 훈남들이 엄청 많겠죠??
아.. 저는 반포동 직장녀인데 완전 여탕인 직장인데.......
진짜 나서서 미팅이라도 주선하고 싶네요
동기들도 그렇고 다들 진짜 괜찮은데
몇몇이 솔로라 안타깝네요..
교대근무를 하니 다들 만날일이 없으니..........ㅋㅋ
저도 얼마전에 남친이랑 헤어져서 외롭공 ㅜㅜㅜㅜㅜㅜㅜㅜ
첫댓글 없어요 범생들뿐
진짜요??ㅋㅋ 범생들만 서초동으로 가는군요 문과애들인가-_-;;;
근데 보면 일부러 켜놓는 다는 말도 있음...인간적으로 이시간에 대다수가 일하고 있진 않음...
저랑 만날까요?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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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대박
아씨 상사 떨어졌는데
삼성타운에 훈남 엄청많은데...잘날고 집안좋고 즐길줄아는애들 거기다있던데요!' 전자보다 강남역그곳이 있는 삼성맨들 물이 백만배쯤은 좋아요! 옷도 잘입음
서초사옥엔 마케팅 영업 기획 쪽이 대부분이니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