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경기장 옆 호남제일문에서 고속,시외버스 상하차장이 생겨서 익산,군산등 전주 외 지역에서 오는 팬들의 문제점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과거 익산,군산에서 전주성을 찾으려면 시외버스를 타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이나 덕진광장에서 내려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는데 문제는 전주성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극히 드물다는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해결하고자 호남제일문어 시외버스 승하차장이 생겨 익산,군산 팬들의 문제점을 해결되었죠..그래서 요즘 입장하는 관중들의 분포도중에 익산.군산의 전북팬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전주에 사는 전북팬과 완주군에 사시는 전북팬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주성은 전주IC근처에 있어 전주시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전북대에서 버스로 30분 객사등에서는 약4-50분 완주 삼례에서도 버스로 20분 봉동에서는 약 4,50분이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소요시간으로는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주성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극히 드물고 배차시간도 아주 헬입니다. 물론 지하철따위는 취급도 안합니다ㅠㅠ 이러한 상황에 사실 전주에서 대중교통보다 차라니 자차가 편한실정입니다. 구단에서 운영하는 셔틀도 코스가 한정이고 배차도 한정입니다. 그래서 그많은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렵죠.
이러한 문제를 구단에서 시에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였고 시또한 버스업체에 요청했지만 버스회사는 적자노선을 늘릴 수없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거부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택시가 많지도 않아요..택시들도 전주성에 오는걸원치 않고 콜택시 마져도 오기싫어해요
또한 전주에는 지하철이 없어어 시내버스막차가 일찍 끝나기때문에 전북은 저녁경기때 7시30분,8시 경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 이것도 관중증대에 악영향이지요.. 막차를 타기위해선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나가야하는시점
또하나는 전주성의 주차장부족으로 인해 어제같은 경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선 경기를 다 볼 수 없다는점입니다. 실제 85분경 관중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는 주차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일부러 나가는것입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한사람으로 부탁이 있다면 최소한 경기 이틀전엔 대형 화물차좀 빼줬으면 좋겠다는 거네요. 무료다 보니 화물차들이 월경에다 다 주차해버리고 제가 알기론 화물차들은 아무곳이나 주차하면 안된다고 아는데 그리고 나갈때 주차지옥이 되는건 차들이 이방향 저방향 교차되어지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 통제하에 우측 혹은 좌측 한방향으로만 차를 빠져나가게 한다면 시간은 덜 소요 되게 할 것 같네요. 집 방향은 좀 돌아가더라도 넓은 도로에서 하는게 서로서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경기장에 가는건 그리 힘들지 않은데 경기 끝나고 한꺼번에 나와서 주차장, 버스 지옥 되버리는게 힘들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현실성 있고 밀어볼만한게 경기날만 경기끝난 직후 30분~1시간 이내 배차만 좀 늘려줘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 그렇게 하는건 말이 안되고... 경기날 그것도 끝난후만이라도...
첫댓글 어제 5시반쯤 도착했는데 공단쪽도로에서 면허시험장쪽으로 우회전하는거도 오래걸리더라구요 차막혀서ㅋㅋ
갓길에 차많은거보고 뭐지??싶다가 경기장안쪽으로 좌회전꽉막힌거보고 갓길찾아서 주차함..ㅋ
사진은 주차한곳에서 그냥 대충찍었는데 <<<저쪽 교차로끝부터 장난아니였어요 갓길가득차고 경기장쪽 도로갓길은 말도못함.
진짜 관중 많으면 차 가지고 가기 두려움...어제도 경기 늦었고,, 그렇다고 대중교통은 ㅠ
차를 가지고 다니는 한사람으로 부탁이 있다면 최소한 경기 이틀전엔 대형 화물차좀 빼줬으면 좋겠다는 거네요. 무료다 보니 화물차들이 월경에다 다 주차해버리고 제가 알기론 화물차들은 아무곳이나 주차하면 안된다고 아는데 그리고 나갈때 주차지옥이 되는건 차들이 이방향 저방향 교차되어지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 통제하에 우측 혹은 좌측 한방향으로만 차를 빠져나가게 한다면 시간은 덜 소요 되게 할 것 같네요. 집 방향은 좀 돌아가더라도 넓은 도로에서 하는게 서로서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격하게 공감!
대형 주차장이 전주에 몇군데 있자나요. 주차를 그곳으로 분산시킨뒤 그곳에서부터 출발하는 셔틀 버스는 어떤가요?? 셔틀버스를 버스회사에서 반대한다곤 들었지만
대기업 스폰이 붙은 전재하인거 같은데... 지원 못 받는팀은 그저....
작년 FA컵 결승때도 고속도로 나가는 길이 1차선 밖에 안되서 거기서 20분정도 막혔져
예전에 버스타고 2-1,2번 타고 갈때는 진짜 헬이었는데... 근데 지금 자차도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관중 좀오면 주차공간도 부족하고 나갈때도 엄청기다립니다.
대중교통 헬...
어제 나올때도 죽을뻔 햇은데..
사진 좀 가져갈게요^^
넹ㅎ
전주 규모의 도시에서 지하철은 절대 수익이 안 날테고,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면 버스노선 확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버스회사와 협의해서 전주시내 2~3개 지점에서 경기장으로 향하는 경기 당일에만 운영하는 노선을 만드는 이런건 안될까요? 전북같은 경우는 계속 관중이 늘어나는 추세라 버스회사도 수익이 날것같은데..
버스회사가 협조안하는게 문제..매번 거부해요..파업만하는 버스회사..
전주성 주차장에 항시주차되어잇는 화물차들좀 어떻게 내쫓앗으면ㅠㅠㅠㅠ제발좀
울산시민이자 자동차돈으로 살아왔던사람으로써 현대차의 심장이있는 울산이 아닌 전주에(전주공장은 울산공장 한공장도 안됨) 현대차 주주구단있는게 아쉬움ㅠㅠ
근데 사실 지방이 문제가 아니라....
현대자동차가 워낙 팀을 잘운영하고있는것도 한몫하죠....
사실상 수도권팀들이나 광역시팀들 잘 못나가는 이유는.... 현대자동차같은 모기업이 없기떄문...
경기장에 가는건 그리 힘들지 않은데 경기 끝나고 한꺼번에 나와서 주차장, 버스 지옥 되버리는게 힘들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현실성 있고 밀어볼만한게 경기날만 경기끝난 직후 30분~1시간 이내 배차만 좀 늘려줘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 그렇게 하는건 말이 안되고... 경기날 그것도 끝난후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