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on Xavier Marbury 95년 지금과는 달리 AFKN 에서 NBA 나 NCAA 를 많이 중계해 주던 때였습니다. 채널을 돌리다보니 Georgia Tech 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수한 포인트 가드를 배출 해 낸 조지아 공대는 당시 Final Four 입성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고, 게임을 조율하고 있는건 3번을 달고 있던 1학년 새내기였습니다. 그림같은 호물선의 3점슛과 폭발적인 드라이브인에 이은 터프 샷, 페너트레이션 후에 동료에게 손쉬운 득점을 할 수 있게 찔러주는 예리함. 1학년이라고는 볼 수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폭넓은 시야의 패스 비젼. 1995 High School Basketball Player of the Year 라는 자막보다도... 누구보다 게임의 열정을 보여주는 눈빛을 하고 있었습니다. 파이널 포엔 들어가지 못 했지만, 그는 Atlantic Coast Conference First Team 과 ACC Rookie of the Year 에 이름을 올려놓으며 1학년으로서 조지아 공대 역사상 처음으로 All-America Third Team 에 뽑힙니다. 그리고 1학년을 마친 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96-97 NBA Draft 에 뛰어들게 됩니다. NBA Debut: 96년 6월 26일 Milwaukee Bucks 에 의해 first round 4번픽으로 선택받지만 한해 전 그의 절친한 친구 Kevin Garnett 을 뽑아 Playoff 진출을 노리던 Minnesota 는 Connecticut 대학에서 All-America 팀에 뽑히고 1996 Big East Player of the Year 에 선정된 5번픽으로 뽑은 Ray Allen 을 1999 or 2000 드래프트 1라운드 선택권을 포함해 Bucks 가 지명한 Marbury 를 데려옵니다. NCAA 경험이 모두 있는 그의 4명의 형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3번의 백넘버를 달고 94 U.S. Junior Olympic Team 에 선발되어 같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KG 와의 우정어린 재회를 하며 NBA Player 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1996-1997: 시즌 개막 경기에서 Minnesota 는 베테랑 가드 Terry Porter 를 식스맨으로 내리며 Marbury 를 주전으로 기용했지만 단지 8분만에 사이드라인에서 오른 발목을 접지르며 7게임을 내리 결장합니다. 다시 돌아온 그는 팀의 역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힘있게 4번픽 다운 신인답지 않은 루키 시즌을 보내며 당시 건강했던 Tom Gugliotta와 KG 를 도와 15.8 ppg 와 신인들 중 최고 기록의 7.8 apg 를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이끕니다. 그러며 NBA All-Rookie First Team 에 뽑히는 영광을 안고 Rookie of the Year 투표에서 76ers guard Allen Iverson 에 밀려 2등을 하게 되죠. 97 플레이오프에서 Minnesota 는 강팀 Houston 에게 내리 세 게임을 지고 말지만 Rookie Playmaker Marbury 는 team-high 21.3 ppg 와 7.7 apg 로 선전합니다. 1997-1998: 82게임 전부를 소화해 낸 두번째 시즌에서 그는 17.7 ppg 와 8.6 apg 로 리그 4위에 랭크 됩니다. 27번의 double-double 과 Timberwolves 의 여러 기록들을 갱신합니다. 11월 24일에 그의 Career-High 38 points 과 10 assist 를 기록했고, 12월 23일 Game-high 35 득점과 7도움, 4리바운드를 잡으며 Timberwolves' franchise record 8-of-11 3Point 를 해내며 Sonics 를 112-103 으로 이깁니다. 또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Wolves 는 Sonics 와의 1라운드에서 안타깝게 3-2로 패하고 말지만, Marbury 는 5게임동안 7.6 apg 로 시리즈를 이끌었습니다. 1998-1999: 그가 팀에서의 득점 비중을 좀 더 높이며 고득점을 올리는 게임이 계속 나오게 되자 KG 와의 불협화음이 팀 내에서 계속 맴도는 것을 구단 프런트 진은 할 수 없이 이미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대 중인 Garnett 을 남기고 Marbury 를 보내죠. Nets 와 Bucks, Timberwolves 에 의한 3개 팀의 빅딜에 포함되어 두장의 1라운드 드래프트 선택권과 함께 New Jersey Nets 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동부의 약체팀이었던 Nets 로 팀을 옮긴 Marbury 는 시즌 마지막 5게임 동안 3번의 30+ 게임과 2번의 40+ 게임으로 33.2 Point 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시즌이 끝난 후 그는 리그 8위의 21.3 ppg 를 마크하고, 시즌 중에 자신의 Career 기록을 41득점과 20도움으로 각각 늘립니다. 2월 17일 Houston 과의 116-102 로 승리한 게임에서 그는 40+득점과 10+도움을 턴오버 없이 해낸 NBA 역사상 5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 해 Nets 는 82게임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정상적인 몸을 가진 선수가 없던 상황 이라 가장 많은 게임을 소화해 낸 선수가 50 게임을 출전한 Kendall Gill 이었을 정도로 부상병동이란 말이 들어맞는 팀이었습니다. Jayson Williams, Kerry Kittles, Keith Van Horn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연이었고 긴급수혈된 선수들의 보강도 탐탁지 않았었죠. Gheorghe Muresan 은 그 해 단 한 게임에 1분 출장해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주득점원다운 팀메이트가 없는 Marbury 의 고군분투는 그 다음 해에도 이어집니다. 1999-2000: Keith Van Horn 이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역시 Nets 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안정된 슛을 해줄 수 있는 동료가 없자 Marbury 는 자신이 리더로서 득점에 좀 더 치중합니다. 그는 득점을 해야 함과 동시에 게임을 조율하며 동료의 득점을 도울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됩니다. 2월 20일 그의 23번째 생일을 자신이 축하하는 듯이 트레이드 된 후 처음으로 Minnesota 원정 경기에 나서 39득점을 올리며 게임을 승리합니다. 시즌이 종료 후, 그는 22.2 ppg 와 8.4 apg, 3.2 reb and 1.5 stl 을 기록하며 Payton 과 유일하게 득점과 어시스트 분야에서 리그 15위 안에 드는 선수가 됩니다. 또한 1999-2000 All-NBA Third Team 에 선발되지만 All-NBA Team 에 선발된 선수중에 유일하게 Postseason 에 진출하지 못 한 선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흐흑~) 2000-2001: Nets 는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Cincinnati 대학시절 여러 상을 휩쓴 최고의 유망주 Kenyon Martin 을 지명합니다. 많은 기대 속에 시즌을 시작하게 되지만 Martin 은 리그에 잘 적응하지 못 했고, 여전히 해결사가 없는 Nets 로서 Marbury 는 계속 득점을 해야만 했습니다. 11월 3일 시카고와 4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33득점을 기록했고 Gary Payton 과의 대결에서 41득점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고 한주 동안 34.7 point 와 9.0 도움을 기록하며 11월 중순 NBA Player of the Week 에 이름을 올릴 당시 그는 29.0 ppg 로 리그의 득점 선두였습니다. 홀로 Nets 를 이끌던 Marbury 는 감독들에게 인정받아 생애 첫 All-Star Game 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 게임에서 그는 후반 아이버슨과 활기찬 플레이를 펼치며 종료 직전 두개의 3점슛으로 동부에게 22점차를 극복한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All-Star Weekend 가 끝난 후 Lakers 와의 경기에서 Career-High 50 point 을 기록합니다. 12도움과 함께 후반 막판 스틸에 이은 3점슛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지만 Shaq 와 Kobe 가 버티고 있는 Lakers 에게 아깝게 지고 말죠. Nets 에서의 세번째 시즌이 끝난 후 그는 개인최고의 23.9 ppg 와 7.6 apg 를 기록했습니다. 그 해에 득점과 어시스트 랭킹에서 10 위 안에 동시에 든 것은 리그에서 Marbury 뿐이었습니다. 2001-2002: 01년 7월 18일 Nets 는 Dallas 에서 Suns 로 이적해 리그 최고급의 가드였던 Jason Kidd 와 Chris Dudley 를 데려오며 Marbury 와 Johnny Newman, Soumaila Samake 를 Phoenix Suns 에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다시 서부로 돌아오게 된 Marbury 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시즌을 맞이합니다. 12월 27일 Boston 과의 게임에서 2초를 남겨두고 오른쪽 라인에서의 3점슛으로 Game-Winning Shot 을 날리었고, 1월 18일 연장전에서 4.5초를 남겨두고 다시 Game-Winning 3-point Shot 으로 그의 옛친청팀 Minnesota 를 무찌르며 2월 24일과 26일 연이은 San Antonio 전에서 36득점, 35득점을 해내며 Kidd 를 잃은 절망감(--;) 에 빠져있던 Phoenix 지역 팬들에게 좀 더 인기와 신뢰를 얻기 시작합니다. 유일하게 82게임 전경기를 출장했으며, 96-97 Kevin Johnson 이 가진 20.2 ppg 를 넘는 20.4 ppg 와 리그 6위에 해당하는 8.1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PO 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언론에서는 Nets 와 Suns 의 트레이드 후의 성적을 비교하며 그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Tom Gugliotta, Jake Tsakalidis, John Wallace 등 많은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빅맨의 부재 속에 서부에서 고전한 반면 Nets 는 Kerry Kittles, Keith Van Horn 이 건강하게 뛰어주었고 Kenyon Martin 과 Richard Jefferson 이 Kidd 의 지휘 아래 괄목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맹목적인 지역 언론과 방송 매체의 비난과 질타 속에 그래도 The Sporting News 로부터 "Good Guys in Professional Sports" 라는 상을 받고 매해 여름마다 아이들을 위한 "The Stephon Marbury Basketball Classic" 이라는 행사를 열으며 989 Sports 의 "NBA Shootout 2002" 이란 PS 2 타이틀에서 Motion-Capture 움직임을 도와주는 등 활발한 활동들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약합니다. 2002-2003: 매 시즌마다 괄목할 성장을 보여준 Shawn Marion 과 끊임없이 그를 괴롭혀온 부상 에서 거의 회복한 Penny, 팀의 중요한 멤버였던 Rodney Rogers 를 Celtics 로 보내고 데려온 Joe Johnson 의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던 찰나 드래프트에서 구단 프런트진은 9번 픽으로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고졸신인 Amare Stoudemire 를 선택한 것이 뜻밖의 수확이었습니다. 그는 역대 고졸신인으로서의 최고의 활약을 보여 후에 Rookie of the Year 를 수상하며 Suns 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었습니다. Marbury 는 Penny 와 함께 여전히 Captain 으로서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켜야만 했습니다. 전반기 Suns 는 좋은 성적으로 디비젼 수위에 오르며 좋은 예감을 보였지만 Penny 의 또 다른 부상에 따른 수그러진 팀분위기가 All-Star Break 이후엔 급격히 떨어져 Penny 의 부재를 실감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1월 22일 Sacramento 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만 자신의 franchise 기록인 6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39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놓칩니다. 11월 29일 San Antonio 와의 경기서 4쿼터에만 26점을 넣으며 AWA 기록을 세웁니다. 이 날 그는 43득점을 했고 01년 Lakers 와의 경기에서 50득점을 한 이후에 최고의 득점이었습니다. 경기도 94-87 로 승리.. 12월 23일 Seattle 과의 경기에서 00.5 초를 남기고 Off-Balance Running Game Winning Shot 으로 이겼는데 그 날 그는 전반에 무득점이었다가 후반에만 23점을 기록했습니다. 1월 14일 San Antonio 와의 경기에서 3초를 남긴 상황에서 삼점슛으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국 100-108 로 지고 맙니다. 1월 17일 Dallas 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26점을 퍼부으며 41득점,11도움을 기록해 111-106으로 승리를 이끕니다. 두번째로 All-Star 의 영예에 뽑혀 서부 지구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4득점,6도움을 펼쳤고 그가 출장했던 15분은 KG 가 코트에 없던 시간이었습니다. (--;;) 2월 26일 Milwaukee 와의 경기에서 시즌 4번째로 40득점이 넘는 경기를 보여주며 후반에만 Suns Season High 35득점을 (4쿼터에 17득점) 하며 승리를 이끕니다. 3월 26일 1.2 초를 남긴 상황에서 삼점 플레이를 펼쳐 시즌 세번째로 Game-Winning Shot 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6일 시즌 5번째로 40+ 득점을 했지만 40p 8reb 8ast 를 하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사투에서 Lakers 에게 115:113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시즌동안 4쿼터에서만 10점을 넘는 경기를 17번 보였으며 이는 NBA 3번째 기록입니다. 또한 자신의 득점이나 도움으로 득점을 한 것이 팀의 40.3% 를 기록해 이것 역시 NBA 3번째 기록이었으며, 94-96 시즌 Charles Barkley 의 23.2 ,23.0 ppg 다음으로 Suns Player 로서 두시즌 연속 20점이 넘는 평균 득점을 보였습니다. 그는 다시 All-NBA Third Team 에 선발되었습니다. 2003 PLAYOFFS: 시즌 종료 3게임을 앞두고도 Houston 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싸움을 계속하다 4월 13일 Spurs 와의 대결에서 92-85 의 승리를 거두며 8번 시드로 Playoff 에 진출합니다. 시즌 4번의 Spurs 와의 경기에서 그는 32.5 ppg 와 8.8 apg 5.3 reb 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승 1패의 상대전적을 가졌기에 Phoenix 팬들의 기대가 컸던 1라운드에서 6게임동안 22.0 points 와 6.8 assists 로 Suns 를 이끌었지만 Twin Tower 가 버틴 1번 시드의 Upset 은 물거품이 된채 탈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SBC Center 에서의 첫번째 게임에서 2점차로 뒤지고 있던 찰라 연장 종료 0.4 초를 남기고 흐트러진 자세에서 터진 3점 뱅크샷으로 감동적인 승리를 연출 하기도 했습니다. 게임 후, 인터뷰에서 그 슛은 신의 눈물이었다고 명언을...(뻘쭘--;;) 그는 이제 Career Averages 20 Points 와 8.0 Assists 를 넘는 NBA 역사상 두명의 플레이어에 속합니다. 다른 한명은 익히 잘 아시는 Oscar Robertson. MBC espn 에서 Suns 의 경기를 중계 해 줄 당시 이 뉴스가 나오며 마버리와 오스카의 사진과 간단한 Stat 을 보여주는 화면이 뜨자 우리의 해설자님은 "마버리와 전설의 선수 오스카 로버트슨은 비교 자체가 안되죠~" 라고 하더군요. (--;;;) 이제는 전문가들도 그를 리그 탑 수준의 포인트 가드에 이름을 올려 놓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를 대학시절부터 지켜봐 온 것이 정말 자랑스러운 시절이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뿌듯하고 내심 기쁘지 않을 수 없네요.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리그에 뛰어든 그도 어느덧 7시즌을 마치었습니다. 77년생으로 아직 젊은 편에 속하지만 다음 시즌 더욱 더 성숙한 플레이 기대하며 피닉스의 태양이 다시금 환하게 떠오르기를 바랍니다. Go! Go! SUNS~ P,S. 제가 좋아하는 Suns 댄서팀의 Paige 입니다. 아하하핫 ^-^;;
첫댓글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마버리 안좋은일도 많았지만... 더 도약할수 있는 선수고 팀도 더 도약할수 있을겁니다. 마버리 팬으로서 왠지 찡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마버리 화이팅!
정말 훌륭한 글입니다...(__) 더불어.. 아가씨도 이뿌고...^^:
아.. 마버리 팬으로서 정말 최고의 글이다!! 스테판 마버리 화이팅!!
스타베리 얼마전만해도 이기적인 플레이와 포가보단 듀얼가드 아닌가하는 득점에 대해 많이 신경쓰는 선수라고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던 선수지만 이번에 스퍼스와의 모습을 보고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선수 같더군요 저두 팬이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디트로이트가 우승했음 좋겠습니다...-_-;;) 마버리 화이팅~!
진짜 멋진글...마버리...승부욕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죠...
저두 마버리와 선스의 시대가 올거라 기대합니다..
그러고보니 앤서도 3번 스타베리도 3번이군여... 원래 3번 선수들이 승부욕이 강한가? ㅋㅋㅋㅋ
마버리는 포가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고 생각하는데
마버리랑 가넷이랑 사이가 좋은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ㅡ.ㅡ;;앤써-마버리-가넷 같이 놀면 좋겠다구 생각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멋지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마버리는 팀 하더웨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헉 이런말 올리면 욕 엄청 듣는거 아닌가...)
오옷 업글됬다..;; 사진이 더 늘었네요 ^^ 마버리 참 대단하다니깐...
역시 마버리..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는^^
마버리..저는 미네소타 시절의 마버리가 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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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버리..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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