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피해를 입힌 역대 최악의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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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피해를 입힌 역대 최악의 산사태!
산사태와 낙석은 수천 년 동안 세계의 여러 지역을 파괴시켰다.
하지만 지난 100여 년 동안 이러한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는 증가했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
그렇다면 언제, 어디에서 가장 치명적인 산사태가 발생했을까?
사진을 통해 역대 최악의 산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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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산사태 (1889)
1889년 9월 18일 퀘벡에서 폭우로 인해
케이프 디아만트의 돌출된 바위가
집들 위로 굴러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
당시 사망자 수는 4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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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산사태 (1903)
1903년 4월 29일 거대한 바위가 캐나다의 앨버타 지방에 있는
프랭크 광산 마을의 일부를 덮었다.
70명에서 90명 사이의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것은 캐나다에서 가장 치명적인 산사태로 기록되었다.
사진은 도미니언 애비뉴를 따라 펼쳐진 산사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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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루드 화산 폭발 (1919)
1919년 5월 19일 인도네시아의 동자바에 위치한 활화산 켈루드 산이 폭발하여
라하르라고 알려진 뜨거운 분출물이 산 아래로 흘러 내려갔다.
약 5,000명의 사람들이 죽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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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위안 산사태 (1920)
1920년 12월 16일 하이위안 지진은 중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지진 중 하나이며
실제로 20세기에 진원 지역에서 50,000건 이상의 산사태를 발생시켰다.
하이위안의 농촌 지역은 인구의 50% 이상이 사망하는 등 재앙의 직격탄을 맞았다.
총 270,000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재해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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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즈 산사태 (1941)
1941년 12월 13일 페루의 도시 와라즈에서 빙하가 녹은 물에 의해
발생한 산사태로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구조된 생존자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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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 산사태 (1949)
1949년 7월 10일 당시 소련의 일부였던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일어난
카이트 산사태는 지진의 여파로 발생했으며, 33개 마을이
잔해에 묻혀 최소 28,0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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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스카란 산사태 (1962)
1962년 1월 10일에 발생한 우아스카란 산사태는
산기슭에 위치한 몇몇 페루의 마을을 완전히 파괴하였으며,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희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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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톡 산사태 (1963)
북이탈리아에 위치한 몬테톡은 1963년 10월 9일
바존 댐에 의해 만들어진 저수지에 바위가 떨어진 산사태의 결과로
롱가론과 그 교외의 1,918명의 주민들이 쓰나미로 사망했다.
이것은 유럽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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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산사태 (1965)
1965년 1월 9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호프 근처에서 엄청난 산사태로 인해
4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오늘날 호프 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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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팬 산사태 (1966)
1966년 10월 21일 웨일즈 광산 마을 애버팬에서 탄광 토양이 붕괴되면서
석탄 폐기물이 흘러 내려와 학교를 집어삼켰다.
이 재난으로 144명의 사람들이 죽었는데, 그중 116명은 어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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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스카란 산사태 (1970)
1970년 5월 31일 지진에 의해 촉발된 산사태가
페루의 융가이 마을과 10개의 인근 마을을 파괴했고,
최대 30,000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사진은 당시 항공 사진으로, 우아스카란의 지점과
아래 계곡의 잔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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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산사태 (1972)
1972년 6월에 발생한 홍콩 산사태는 적어도 156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앗아갔으며 아파트와 집들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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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베 산사태 (1977)
투베 산사태는 1977년 11월 30일 스웨덴 예테보리 교외에서 발생했다.
거의 70채의 집이 파괴되었고, 9명이 사망하고 약 6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재해로 약 600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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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헬렌스 산사태 (1980)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은 1980년 5월 18일 워싱턴 주에서 발생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산사태로 기록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경제적으로 파괴적이었던 이 화산 폭발로 5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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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이스 산사태 (1985)
1985년 10월 7일 푸에르토리코 폰스 지역에서 발생한 마메이스 산사태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치명적인 단일 산사태로 기록되었으며 130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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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로 산사태 (1985)
1985년 11월 13일의 콜롬비아 아르메로 산사태는 화산 폭발의 결과였다.
분출된 치명적인 라하르의 화산재는 작은 마을들을 완전히 집어삼켰다.
사망자 수는 23,000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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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보 산사태 (1997)
1997년 7월 3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있는 마을이자 스키 리조트인
트레드보에서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산사태가 발생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스키 강사 스튜어트 다이버는
거의 66시간 동안 묻혀 있다가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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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스 산사태 (1999)
1999년 겨울 비정상적으로 높은 강우량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네수엘라 바르가스 주를 휩쓸고 카르멘 데 우리아와
세로 그란데 마을 전체를 무너뜨린 산사태를 촉발했다.
이 재해로 약 30,000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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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산사태 (2000)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인 갓코파르의 일부가
산사태로 매몰되면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78명이 사망했다.
이 비극은 2000년 7월 12일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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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 레이테 산사태 (2006)
2006년 2월 17일 필리핀의 서던 레이테 지방은 급격한 산사태로 인해
큰 인명피해를 입었다.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1,12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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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이라 홍수와 산사태 (2010)
2010년 2월 20일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을 강타한 갑작스러운 홍수와
치명적인 산사태는 극심한 날씨로 인해 발생했다.
섬의 수도 푼찰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 재해는 51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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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산사태 (2010)
2010년 3월 1일 동부 우간다의 부도다 지역을 강타한 산사태로
최소 100명이 목숨을 잃었다. 60명의 아이들을 포함하며,
실종자를 포함하면 더 많은 사람이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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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 산사태 (2010)
중국 북서부 간쑤 지방에 2010년 8월 8일 1,471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수백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2010년 중국 홍수 중 최악의 단일 재해였다
리우데자네이루 산사태 (2011)
2011년 1월 리우데자네이루 주를 강타한 홍수와 산사태는
노바 프리부르고에서 424명, 테레소폴리스에서 378명을 포함하여
최소 916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것은 브라질에서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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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홍수와 산사태 (2013)
우타라칸드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순례지인 케다르나트를 포함한
인도 북부 전역의 수많은 마을이 파괴되어 5,700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3년 6월의 자연재해는 인도를 강타한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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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 산사태 (2014)
2014년 3월 22일 미국 워싱턴 주 오소 인근의
불안정한 언덕 일부가 붕괴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43명이 사망하고 수십 채의 가옥과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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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흐샨 산사태 (2014)
2014년 5월 2일 아프가니스탄 바다흐샨 지방에서 발생한
두 번의 산사태로 350에서 2,700명 사이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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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산사태 (2014)
2014년 7월 30일 새벽 마하라슈트라의 말린 마을을 휩쓴
산사태로 15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비는 사건 발생 후 한참 동안
계속되어 구조 작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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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아 산사태 (2017)
콜롬비아의 도시 모코아에서 2017년 4월 1일 적어도 336명의 목숨을 앗아간
갑작스러운 홍수와 치명적인 산사태가 발생했다.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고 많은 다른 사람들은 실종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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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 마을 산사태 (2017)
1933년 8월 5일 쓰촨성의 다이시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는
이 중국 마을에서 최대 9,300명이 목숨을 앗아갔다.
사진은 2017년 6월 25일로 다이시 근처 신모 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의 여파로 구조 대원들이 다시 잔해를 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재해로 1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 재해는
이 지역이 지진과 산사태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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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폴리스 산사태 (2022)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페트로폴리스에
폭우가 쏟아진 것은 2022년 2월 15일이다.
이 재해로 최소한 230명의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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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키아 산사태 (2022)
2022년 11월 26일 폭우로 인해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의 작은 마을
카사미치올라 테르메가 황폐화되었으며,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출처:
(Verisk)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The Guardian) (NASA)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