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29:11)
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에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병은 ‘절대 절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를 만나게 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정약전은 신유박해 때 16년 동안 흑산도에 유배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흑산도 근해의 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해 ‘자산어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내용이 얼마나 정확하고 자상한지 오늘날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16년의 고독한 세월을 절대 희망의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상황을 새롭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천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 리처드 브리크너의 《망가진 날들》 중에서 -
샬롬!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모든 상황가운데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