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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뎅 : 2007.06.20
1.허인
요즘 허인이 너무 까분다.
내가 텃밭 시간떄 나무를 쓴다고
벽 옆에다 둔것을 지가 태운다고 막 뭐라고 한다.
날씨도 더운데 경계였다.
그래도 할수 없이 그냥 내버려 뒀다.ㅠㅠ
감정;; 오성이가 텃밭시간 떄 쓸려는 나무를 허인이 가지고 갔구나!!
그래서 오성이가 경계가 생겼구나.
그리고 날씨도 더운데 그럴 때는 그냥 가만이 있어라~
** 오성이가 텃밭할 떄 쓰려고 둔 것이니?
그래서 짜증이 난 거니?
경계라고 브레이크 밟으니 그냥 내버려 둘수 있었니? **
2.명훈이와 우람이와 나와 욕싸움,
오늘 영어시간 떄 우람이와 나와 명훈이랑 욕싸움을 했다.
그런데 우람이가 혼자 팀이었다.
나랑 명훈이랑은 같은 팀이고 우람이가 계속[]까 이렇게 계속 말한다.
경계였다.
명훈이가 나를 도와주었다,
그래서 명훈이랑 나랑 우람이를 이겼다.
** 욕싸움도 다하니?
욕싸움을 하면 뭐가 도움이 되니?
3. 규태형
오늘 규태형이랑 샤워를 하는데 재덕이한테 방울을 보여주는데
규태형이 그런거 왜 하냐 하면서 뭐라뭐라 했다,
그래서 내가 막받아 쳤다.
그랬더니 말대꾸 하냐면서 뺨따구를 한대 떄렸다.
경계였다.
그랬더니 체육썜이 나한테만 모라고 한다.
그랬더니 그냥 이번엔 넘어간다고 하셨다.ㅠ
감정;; 오성이가 형에게 말대꾸를 했구나!!
그래서 규태형이 너의 뺨을 떄린거구나!!!
다음부터는 형들에게 말대꾸를 하지 말아라~~
** 그런거 왜 하냐고 할 떄 경계라고 알아 쳐야지
그래야 맏받아 치지 않지?
형한테 맞받아 치면 무엇이 좋니?
결국 맞고 샘에게 혼나고 ...
경계를 빨리 아랑 차리고 브레이크 밟자꾸나 **
작성자 : 오현도 : 2007.06.20
## 정신없는 하루
오늘 하루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할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악기 연습도 해야 되고, 도덕숙제도 해야 되고,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 경계가 생겼다.
왜냐하면 둘다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해 경계가 생겼기 떄문이다.
나는 그 때 경계를 알고 도덕숙제는 정수가 하고 있으니까
나는 악기 연습을 하기로 하고 악기 연습을 하였다.,
---감정---
악기연습과 도덕숙제 둘다 하고 싶은데 몸은 하나니
경계가 생기지 하지만 도덕숙제를 정수가 하니 나는 악기 연습을
할 수 있지 그래 경계를 잘 봤구나
** 두가지를 해야 하는데 몸은 하나니 어떻게 할까 생각했구나
그런 길이 나오지?
도덕 숙제를 정수가 하고 있다 싶으니 악기 연습을 하자는
그래 고민만하면 그것에 끌려 가는 것인데
경계라고 느끼고 다시 생각하니 길이 나타났구나 **
## 김정수
오늘 아침 현영이가 "마음일기를 무엇을 쓸까?"
라고 하였다.
그러자 정수가 "현도, 현도가 장난치는거 써" 라고 하였다.
나는 순간 경계였다.
하지만 현영이가 그 말을 무시하자 나는 경계가 풀렸다.
--감정---
정수가 현도에게 시비를 거니 경계가 생겼지
하지만 현영이가 정수의 말을 무시하니
정수의 말을 잊고 경계가 풀렸구나 .
** 현도 장난 친 거 쓰라고 하니 왜 경계지?
그 마음을 구체적으로 찾아 봐
지금 찾아 봐라 **
## 영어시간
영어시간 나는 선생님을 보고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데
옆에서 정진환,양명훈,이우람,문오성이
책상을 옮기고 종이를 던지고 장난을 친다.
그것 때문에 수업의 맥이 조금씩 끊겼다.
경계였다.
애들이 장난치니 수업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이다.
하지만 나는 경계를 알고 애들이 장난을 하든 말든
나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다.
** 그렇지 애들의 장난은 장난이고 수업은 수업이지?
애들의 장난에 상관없이 나는 수업을 잘할수 있어야
마음 공부 효력이 나타나는 것이지?**
작성자 : 정진환 : 2007.06.20
## 일기 2개 감정
오늘부터 교무님이 마음 일기를 2편씩 감정하라고 한다
예고 되지 않은 이야기다
갑자기 그러는 게 어디 있어-_-
어이없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해야되는 일이니깐 오늘 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
하지만 갑자기 하니깐 마음에서 왠지 모르는 감정이 나온다.
킁 언젠간 해야는 거니깐 그냥 해야겟다
진환 감정 : 마음일기 를 갑자기 2편씩 감정 하라니 어이가 없군하
하지만 언젠가 해야한다는 것을 알앗군아
잘했다.
** 예고 했는데 다움주라고는 안했지만 두편씩 감정 하라고 할 거고
다음에 또 세편 감정 하라고 할거라고...다음까지만 두편씩 하고
그 다음은 세편씩이 될 거야
그래여 1학기에 세편 감정을 다 하고
2학기 첫달에는 감정에 감정으로 공부를 하고
2째 달부터는 수업에 말로 감정을 바로 바로 하게 될 거니까
지금 그 준비를 하는 건데...**
## 두한이가 부럽다
요즘들어 두한이 한테 부쩍 씨비를 거는 것 같다
두한이가 1학년 때는 공부를 안하더니
이제는 마음일기 써서 문상도 타가고
너무 시샘하는 마음 땜시롱 그러는 듯 하다..
풉 우습다 내가
나도 잘하면 그러지 않을 듯 한다
두한이가 부럽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 겟다
진환 감정: 두한이를 시샘하고 부러워 하는군아
그리고 그런 두한이를 보니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군아
그런 우스운 나를 보고 열심히 헤야겟다는 정을 세웟구나
잘했드나
** 그래 부럽다는 마음이 난 것은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야
잘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샘도 하게 되거든
그럼 이제 열심히 해보자는 정을 세워야지 **
## 미안하네
아침에 현도와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연상이 욕을 했다
그러다 옆에서 현영이가 듣고 있지 못할 정도인지
너는 친구가 중요하냐 아니면 물질적인게 중요 하냐 하고 물어 봐서
맨날 장난 처럼 나는 행동하는 것두 받아주고 해서
지금도 장난 인지 하고
물질 적인게 중요 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현영이가 화가 났나 보다
친구보다 아니 우정보다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나를 현영이가 인식했나 보다
현영이가 화났다 ㅠㅠ
큰일났다
사과를 하고 싶은대 그리고 연상이한테도
그런데 차마 입이 떨어 지지 않는다..
** 진환아 장난이라는 속에 진담도 드렁 있는 거야
그러니 나는 속으로 장난이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그 생각을 빨리 바꿔서 진실된 답을 하자꾸나
그리고 큰일 났다 싶으면 빨리 미안하다 사과를 하고
아니라고 장난이었다고 하고 내 마음속의 진실을 다시 말해야지
그리고 왜 입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 마음도 빨리 보고 원인을 찾자.
그러면 입을 열게 되어지는 거야 **
작성자 : 이우람 : 2007.06.20
## 팔
팔을 다쳐서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다.
컴퓨터도 잘 못하지..밥도 못먹고 글도 못쓰고 ㅜㅜ
제일 불편한 것은 씻지를 못 한다는 것이다.
부러진 것과 금간 거는 다르다고
선생님이 풀지 못하게 해도
내가 풀어서 샤워를 햇는데 욱신욱신 거린다.
내가 잘못해서 다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잘못햇으니까 남탓을 하지 않기로 햇지만
괜히 짜증이 난다.
이런 일은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
** 그래 다치니 불편한게 한둘이 아니지?
하지만 내가 다친 것이니 그 불편을 감수 해야지?
그런데 치료를 잘해야지
그렇게 팔을 움직이면 빨리 낫지 않으니 잘 치료를 잘해야지
또 잘못 될수도 있으니 풀지 말고 치료에 정성을 다해라 **
- 형들
어제는 화요일...
컴퓨터 시간이었다.
나는 국학반이라서 5시 30분부터,
정확히는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라고 할 수 있을까 ..
그때부터 컴퓨터를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밥을 맛있게 섭취하시고 오신 3학년 거대한 경계의 집합체들이 게임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즐기고 있는 나에게로 와서
살포시 마음속에 경계를 집어넣어 주신다.
"너 개발컨" "와 진짜 너무 잘한다 우람아"
"야 나 한번만 ㅜㅜ" 이런 말이 경계다..
형들이 할 때에는 이러면 때릴라고 하면서 하질 못하게 한다...
하지만 내가 먼저 하는 것이고 내가 하는 게 형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는것이고... 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우람++ 형들이 그러니까 짜증나고 열받니 ??
하지만 너는 다시 하는거니까 그런거지...
열심히 하렴
** 형들이 그러는 것을 가지고 내가 짜증나고 열받니?
그런 내 마음을 보고 빨리 원래 마음을 찾아야지
그럼 그러든 말든 나는 내 시간이니 하면 되지 않을까? **
-영어공부
영어공부는 생각보다 어렵다.
언어라고 하며 그냥 외워서 말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내 생각이 틀린 것 같다.
영어공부를 하려면 동사 명사 부사 형용사 등 엄청 많은 어법등 외워야할 게 많고...
좀만 발음만 틀리면 잘못된 말이 나오기도 한다.
영어공부는 처음부터 차곡차곡 쌓아야 하지만
나는 그게 처음부터 잘 하지를 않아서인지 잘 되지가 않는다.
이제 차근차근 잘 풀어가야겠다
우람 ++영어를 다시 하려면 처음부터 해야하니 힘드니??
하지만 우람이의 마음을 보니 하려고는 하니까 언젠가는 될꺼야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무나..
** 하려는 마음에서 열심히 해야 되지?
안하면 언젠가라도 되지 않는 거야
그러니 열심히 하자라고 마음을 정했으면
열심히 해가는 정성이 있어야 해 **
작성자 : 이동이 : 2007.06.20
## 냄새
우람이가 팔을다쳐서 붕대를 했다.-_-
과학시간에 옆에 앉아서 손을 들이대는데 냄새가 심하게 났다.
우람아 파리가 친구하자 그러겠다.
냄새가 가시지 않았다ㅠㅠ
짜증이 날라 그랬다.
지 말로는 붕대 풀고 씻었다, 붕대에서 냄새 나는 거다 그러던데
그래도 우람이한테 화는 안내고
"우람아 학교에 있는 붕대로 새로감아 아님 병원가서 새로 하던지 "이랬다.
동이 **우람이 한테 냄새가 나서 짜증이 나려 했지만 우람이의 붕대 때문이라는것을 알고 화를 내지 않았구나**
** 동이야 냄새가 나구나 하고 나를 봐야지
그럼 내 코가 정상이구나 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원래 맘을 챙길수 있는 거야
냄새 난다고 상대에게 간섭이 아니라 .. **
## 낙서
마음공부시간에 교무님이 낙서를 너무 많이 해서 펜을 집어 넣으라고 했다.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다시 필통을 열고 펜을 꺼내서 뚜껑을 열려다
생각나서 다시 필통에 펜을 넣기를 서너번
그러다 마음을 잡고 펜을 꺼내지 않았다.
다음부터는 낙서도 안하고 해찰도 하지 않아야겠다.
동이 **마음공부시간에 낙서를 해서 교무님이 펜을 넣으라 그랬는데도 계속 필통을 열었구나.. 그래서 다음부터는 낙서도 안하고 해찰도 안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구나**
** 동이가 낙서하는 습관이 되어서 그러구나! 하고
동이가 동이를 인정해 봐라
그래도 필통에서 연필을 꺼내려는 마음을 보니 멈추어지지?
그런 마음을 계속 챙겨라. 그럼 습관이 고쳐질 것이다.**
## 김정수
정수는 공부를 잘한다
그래서 정수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볼라고
정수의 널브러진 책상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다 노트 밖에 붙어있는 영재교육 시간표를 보고 있었는데
김정수가 기분 나쁘게 가져 가서 짜증이 났다.
정수에 대한 원망이 생겼다
중요한 거면 정리 좀 해 놓든가? 왜 노트 밖에 붙은 건데 라는등..
그래도 정수 노트고 정수도 보여주기 싫을 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정수가 공부를 잘해서 살펴 보는 중이라
영재교육 시간표가 보이는 것을 봤구나!
그런데 그것을 보고 있으니 정수가 싫었나 보다
그러니 가로채 가고...
동이는 또 그것에 짜증이 나고 ..또 짜증이 나니 잘 챙기지 하는 원망이 가지?
그래도 동이가 그 마음을 보고 나니 정수가 보여주기 싫었나 보다고 헤아리구나
헤아리니 짜증난 마음이 사라지지?
이제 내 물건을 잘 챙기고
특히 보여주기 싫은 것을 나는 보지 않도록 잘 챙기자는 공부를 하고
정수를 살피기 보다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에 대해서 묻고 동이가 그렇게 해가도록 길을 잡아라 **
작성자 : 서현영 : 2007.06.20
## 벌레
요즘일 벌레철인가 벌레가 수도 없이 창에 붙는다
더욱이 우리 방은 방장이 상록이 형인데 니가서 물 한번 뿌렸다고
다음날 아침에 창틈에 버러지 시체들이 빼곡히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
얼마나 신물 나던지 여기 왜 사나? 싶었다
그래도 우리 학교이고 사감선생님이 방마다 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에프킬라를 뿌려주고 다니시니 벌레가 줄고 있는 건 느낀다
앞으로는 차근히 성질만 낼 것이 아니라 짜증나기 전 마음을 돌아봐야겠다.
** 그래 벌레들이 많은 여름철이구나
그리고 공기가 좋은 시골이라 더 많은 것이지?
그런데 죽으면서 썩는 냄새가 많이 나니 싫지?
냄새가 나는 것은 코가 정상이라는 것이지?
그러니 당연하지 인정해 봐라 그럼 원래 맘으로 돌가질 거야 **
마음일기 감정
오늘 부터 마음일기 감정을 두편씩 써야 한다
빨리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 마음은 태산 같은데
왜 이렇게 힘들게 시키시는 걸까
선생님은 앞으로 미래도 공부시켜주는 것이고
앞으로는 마음일기 감정을 우리가 하니까
먼저 단련을 시켜주시는 것이구나 생각하니 한결 편해졌다
감정:교무님이 감정을 한편씩 시키던 것을 두편으로 늘려서
현영이가 경계구나 그러니 짜증이 나고
하지만 교무님이 현영이를 도와주려 하시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구나!
** 두편씩 감정 하라니 시간을 뺏어 간다 싶어 짜증이 나지?
하지만 단련시켜 주심이라 싶으니 인정이 되어서 편안해지지? **
## 잡초
우리 학교 들어 온뒤로 참 재밌는 휴우증이 생겼다
그냥 풀밭에 앉아서 흥얼거리며 놀다보면
자연스레 내 손에는 풀들이 쥐어져 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 하면 암담하고
어떻게 생각 하면 좋은데 난 암담하다
왜냐하면 잡초는 노작이니까 뽑기싫은데 얼마나 싫은 것을 시켰으면
이렇게 세뇌되어서 풀을 뽑을까
그래도 좋은면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학교 미장에 도움도 되고
그러니 너무 암담하게 생각하면 슬퍼하지 말아야겠다
선배들은 이 증상을 (지평선 증후군이라고들 한다)
감정 :현영이가 잡초를 나도 모르게 뽑고 있으니
그 전 생각을 하면서 암담하구나
그래도 좋은 면도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괞찬아졌구나
그렇게 하면서 그러는가 보다 하면서 넘어가 보렴
** 그렇구나
현영아! 열심히 하다 보면 그렇게 자동적으로 되구나 함을 느껴라.
그리고 그것을 다른 것 즉 공부에 적용하면 공부도 그리되지 않을까?
그럼 풀뽑기 작업을 통해 더 열심히 공부하는 현영이가 되겠구나
그렇게 해서 성젃도 오르고 하면 현영이도 부모님도 성생님도 다 기뻐 하시겠구나 **
작성자 : 양명훈: 2007.06.20
## 벌레
요즘 우리 방에 하루살이가 밤에 100 마리 정도 살고 있다
다음날 보면 밑에 다 죽어있다.
막 약 뿌리고 별짓 다 하는데 벌레가 쩐다.
어떡하지??
막 불도 끄고 문도 닫구 그러는데....
근데 막 요즘에 벌레가 줄고 있다.
이유는 사감샘이 약을 주는데 그걸 꽂고 자니까 엄청 줄었다.ㅋㅋ
정말 행복하다.
감정: 벌레 때문에 기분도 나쁘고 그랬구나....
샘이 약을 주니 한결 낳아졌지??ㅋ
그래 벌래두 방에 갇혀 사는 거 좋아하지 않을꺼야...
그러니...벌레의 맘도 좀 이해해주었으면
** 벌레가 많으니 귀찮고 싫지?
그래서 들어 오지 않게 하려고 문도 닫고 약도 뿌리지?
그런데도 많으니 어떡할까 고민이구나!
하지만 사감님이 약을 주셔서 꽂고 자니 줄어지고 줄어지니 행복을느끼구나 **
## 잡초증후군
오뎅이랑 나는 잡초를 뽑는다.
이유는 막 기숙사 4시전에 들어갔다는 이유 한개로만..
그래서 허무해서 하루 뻐기다가 1주일로늘어났다.
샘이랑 말싸움도 엄청하구 정말 짜증난다,
우리 학교는 잡초가 지대다
짱 그지 같다.
막 빨리 1주일 동안 열심히 해서 잘 끝냈으면 좋겠다.
감정:우리 명훈이가 오성이랑 잡초를 뽑는구나.
잘못을 했구나
기숙사 4시 전에 들어가는 게 그렇게 심하니??
아.....1주일 동안 고생 좀 해라
** 기숙사에 들어 가는 시간이 4시인가 보구나
그런데 전에 들어가서 걸렸구나
그래서 벌로 잡초를 뽑구나
그런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그 하나로 잡초를 뽑으라 한다고 원망했군!
그러니 1주일로 늘어 버리구나!
뻐긴 잘못이 추가 되어 그러지?
이제 앞으로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하란대로 해야지
그렇게 뻐기니 더 많이 늘어나 버리니?...
그것을 이 경계를 통해서 명훈이가 배워야지 **
~~~~~~~~~~명훈이는 감정 2개에 일기 한편인데 또 이렇게 하고 말았네
작성자 : 서장호 : 2007.06.20
## 정현이의 볼거리
정현이가 볼거리가 걸려서 집에 갔다.
정현이가 아파서 집에 가자 걱정도 됐다.
그런데 정현이가 몇 일도 안 되서 돌아왔다.
사연을 듣자 웃겼다.
학교에 있을 때 김제ㅇㅇ병원에 갔는데 전염병 볼거리라고 했다.
그래서 집에 가서 검사를 한 번 더 했는데 볼거리가 아니고
다른 것이라고 했다.(전염병도 아니고;;)
음,,,김제병원에서 낚였다고 할까나;;
괜한 뻘짓을 한 정현이가 불쌍했다.
그리고 의사샌님이 실수했거나 헷갈려서 그러셨을 것이라고
정현이에게 말해줬다.
감정:정현이가 볼거리가 걸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그래서 걱정이 되었구나.
김제 의사선생님이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챙겼구나.
** 정현친구가 전염병 볼거리로 아프다니 걱정이 되었지?
그래서 집에 갔는데 전염병인 볼거리가 아니라고 해서 돌아 오게 되었구나
그러니 다행이라는 생각보다 김제 병원 의사가 잘못 진단한 것이라 싶어 웃긴다 는 마음이 생기구나
걱정하는 맘에서는 돌아 오니 다행이다 싶고
병명을 잘못 진단한 의사에게는 웃긴다 싶은 마음이 들지?
그 마음을 보면 의사도 잘못 진단할수도 있지?
신이 아니니...
그러나 다시 정확히 해서 치료를 잘 하라는 뜻이기도 하니
오히려 은혜가 될 때도 있는 거야 **
## 어제 컴퓨터 시간에
어제 컴퓨터 시간에 준호형이 자기 것을 키우라고 거듭 부탁을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 것을 못 키우고 준호형 것을 키웠다.
아,,,,기분 나쁘다.
그래도 3학년 형인데 내가 부탁을 들어줘야지.
그래서 나는 "알겠어, 형 내가 해 줄게."라고 했다.
** 그래 내 것을 키워야 하는데 형이 자기것을 해 달라고 하니 당연히 싫지?
그러나 그 싫은 마음을 보고 나니 형이니까 해주자는 맘으로 바뀌었구나
그래 형이 고마워하겠구나! **
## 트럼펫
나는 트럼펫을 불 때 하다가 갑자기 입술이 옆으로 쏠린다.
그런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분다.
쌤이 그러시는데 그렇게 불면 2배로 힘들다고 했다.
지금이라도 고칠려고 노력해야겠다.
감정:트럼펫을 부는데 계속 입술이 옆으로 쏠려서 짜증났구나.
그래서 지금이라도 고칠려고 하는구나.힘들어도 빨리 고쳐라.
** 입이 옆으로 쏠리구나!
그것을 본 샘이 그렇게 불면 힘이 배로 든다고 하니 고치자는 마음이 되구나
그래 쏠릴 때 마다 마음을 보고 챙기면 고쳐질 거야 **
작성자 : 김두한 : 2007.06.20
## 배푸는자
기가 시간에 심부름 할 일이 있었다.
그래서 복사기를 쓰려구 교무실을 들렷다.
"반갑습니다" 인사를 하고,
복사하는 법을 잘 몰라서 박범수 선생님꼐 말씀을 드렷다.
그래서 수월하게 복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복사할 일이 생겨서 복사를 햇다
이번에는 혼자 할 수 있게 되어서
복사를 하고 있는데 박범수 샘이 맛있는 거를 주셧다.
우와 !감사합니다!! 하고 맛있게 먹고 ,,
방과 후 시간이다..
자꾸 아까 먹었던 과자가 생각이 낫다.
선생님한테서 받은 게 있으니까
나도 똑같이 배풀어 주면 그 기쁨이 배가 되겟지?
그래서 나도 내가 가지고 있는 과자에
베푸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배로 되서 돌아올 거에요
라는 쪽지와 함께 박범수썜 책상에 올려 놓았다.
ㅎㅎ왠지 올려놓을 떄의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받지만 하지 말고 도움을 받은 자에게
내가 최소한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겟다.
** 우와 맛있게 감사하게 먹고 나니 그 생각이 떠나지 않았구나
그러니 두한이 과자를 가지고
또 범수 샘의 책상에 메모와 함께 올려 놓았구나
그러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지?
그것이 베푸는 기쁨이야!
받는 기쁨과 더불어 베푸는 기쁨까지 알게 되었구나!
또 두한이 마음 크는 모습이 보는 나도 기쁘니
기쁨이 기쁨으로 이자까지 붙는구나
그렇게 인생은 너를 통하여 주고 받는 기쁨속에서 살아가는 거야 **
## 포스트잇
나와 정수와 다운이가 아침마다 좋은 글귀와 편지로 아침을 열고 있었다.
아침을 보다 더 기분 좋게 열고 싶어서 엿다.
그런데 박병구 선생님꼐서 말씀하시기를...
두한아 너 너무 여자 친구들 하고 많이 어울리는 것 같아.
조금만 간격을 두고 지냇으면 좋겟어.라고 말씀하셧다.ㅠㅠ
나는 다른 뜻은 없었고 그냥 더 더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 엿는데...
선생님께서 조금만 이해해주셧으면 좋겟다.
감정 : 박병구선생님이 자세한걸 모르셔서 그러셧을 수도 있잔아.
시간이 난다면 박병구선생님꼐 가서 이런저러한 사정으로
애들하고 이렇게 친구라는 틀을 가지고 좋게 서로 사귀는 것에 대해
물어보면 박병구선생님꼐서도 허락을 해주실꺼야
** 그렇구나! 보다 기분좋게 아침을 열려고 그렇게 하고 있구나
그럼 두한 좀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박병구 샘에게는 잘 말씀을 드리도록 하여라
이 일기를 보여 드려도 좋겠고... **
## 마음일기
이번 주는 정말 플러스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닌 마음이다.
그래서 마음일기를 쓸 주제가 대개 애매하다....
그래서 정수에게 물어봣다.
나 : 정수야 ,, 경계가 뭐가 있을까??
정수 : 음.. 그 마음이 경계 아닐까?
나 : 아니야 .. 이 거는 너무 식상한 거 같아.
정수 : 그 식상하다고 하는 마음을 봐봐
이 대화를 하고 나서 .. 나는 느낀 것이 하나 있었다.
마음일기를 오직 솔직한 자기의 마음보다는 오직 긴 것이 좋아
라는 생각이 내 마음속에는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의 경계는 단순히 오늘 끝나는 경계가 아니라
마음속에 깊숙히 박혀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아야 할
아주 뜻 깊은 경계인 것 같다.
감정 : 그래 오직 긴 것만이 좋은 마음일기가 아니라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한줄이 되더라도 어느 마음일기보다 뜻깊은 마음일기가 될꺼야
** 그래 정수와 대화를 통해서 아무 큰 것을 깨게 되었구나
길고 짧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솔직한 마음을 보고 원래 마음에 대조를 해서 자신의 마음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한 거야
두한이가 마음을 보고 공부를 하다 보니 이렇게 깊어 지는 기회도 오구나 **
작성자 : 김보림-_- : 2007.06.20
## 김정수
김정수가 요즘에 사춘기인가 보다.
정말 김정수를 마음일기에 올리고 싶지 않아도
김정수가 깐죽대서 매번 경계다
이제는 김정수가 깐죽대면 '김정수 참 많이 변했다'라는 생각도 들고
혹시 제가 저렇게 깐죽거리는 이유가 주변 친구들의 덕인가 라는 생각도 문득 든다..
일학년땐 그렇지 않았는데.....
사람은 끊임없이 변한다더니, 김정수가 딱 그꼴이다....
다른 애들도 김정수때문에 경계가 많은 듯 한데 김정수는 알고 있을까?
정수야?? 그래.. 깐죽거리는 것도 한때의 귀여운 반항일테니, 친구로써 정수와 잘 지내야겠다.
내감정**정수가 깐죽 댄다 싶으니 짜증이 나지?=_=
그래사람은 누구나 다 변하는 것이지=_=
정수는 언제나 착하다라는 것은 주착심이지??????
니가 정수가 변했다고 생각 하듯이 정수도 내가 변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
그건 참견이야ㅋㅋ나는 나고 너는 너야**
** 보림아 친구를 마음일기에 올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니?
그렇다면 그 마음을 먼저 없게 하는 공부가 되어야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다 보면 친구들을 통해서 잇어지는 마음이 많게 되지?
그러니 친구들의 일들이 일기에 등장을 자주 하게 되는 것이고
마음일기는 친구드르이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잘잘못을 통해서 서로 공부하는 거야
그래서 마음을 키우는 거야
그러니 정수 깐죽댄다 는 것도 보림이가 보는 것이야
정수가 왜 그럴까 헤아려 봐야지
아마 보림이와 놀고 싶은 것가 보다.
친구이다 보니 장난도 치고 또는 깐죽거리기도 하는 것이지?
보림이 말대로 귀여운 반항이기도 하고...
아마 보림이도 그렇다 싶어 정수와 잟 지내자는 정을 세웠나 보다 **
## 지평선에 부는 다이어트바람
요즘 애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금식이네, 간식 금지네 뭐 별말이 많다.
솔직하게 말해 두자면 그럴 때마다 정말 한심하다
차라리 밥을 먹고 막 뛰어다니거나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고 살도 빠질 텐데
무슨 하루종일 밥 안처먹고, 기운없어 하고 보는 사람을 희롱하는 것 같다.
성 교육때도 지금은 많이 막 먹어야 키가 쭉 크고 살은 자연히 빠지게 된다고했는데.. 애들은 콧구멍으로 들은 걸까?
내가 그런 짓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말하면 야리기나하고,
밥 좀 챙겨먹으라고 말해주면 다이어트 해야 된다고 그러구,
그래 가지고 아무 말 안하면 누구는 걱정해 주는데 누구는 안해주네 뭐해주네.
다이어트는 정말 주위사람은 물론, 자신도 피곤하게 하는 것 같다...
애들이 넘 많이 걱정된다.ㅠㅠ 나 처럼 많이 먹어야 될 텐데...
** 그래 보림이 말대로 클 때는 많이 먹어야 키도 크고 그런거야
지금은 다이어트 한다고 그러지만 크는 시기 놓치면 키 작다고 고민할텐데...
그러니 살이 찌면서 키도 크는 것이니까
정말 별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먹고 친구들이 많으니 뛰어 놀면 좋겠구나
보림이가 생각한대로 친구들도 그래야 하는데 ...
보림이는 스스로 생각한 것처럼 꼭 그렇게 해라 **
## mc스나이퍼 콘서트.
영빈이랑 나임이가 이런 얘기를 하길래 뭔 얘긴가 했는데,
다음 달에 mc스나이퍼 콘서트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혜언니가 표를 구할 수 있으니까 가고 싶으면 말 하라고 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아빠한테 전화를 했다...
평소에 아빠나 엄마한테 이런데 가고 싶다 그러면, 안 된다고 했었는데
'도예 대회 나가니까, 시험을 보니까'라는 적절한 변명을 대며 말하니
아빠가 의외로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전화를 끊고 기분이 날아갈듯이 좋아졌다ㅋㅋ
평소에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콘서트에 가게 된다니...ㅋㅋ
너무 들떠서 공부도 안한 것 같다 ㅋㅋㅋ
이젠 이 마음을 미뤄놓고 남은 시험과 도예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보림 **콘서트에 가게 된다 싶으니 마음이 들뜨지?
그 마음을 잡아야지~_~ 자칫 잘못하면 그 들뜬 마음에 잡혀서
공부도 안하게 되겠지??**
** 아빠나 엄마가 그런데 못가게 하니
가도록 허락하도록 이야기를 잘했겠지?
그래 그렇게 해서라도 보고 싶어서 그랬겠지?
그렇게 허락을 받았으니
이제 보림이가 시험과 도예대화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여라
그래야 엄마 아빠 실망이 되지 않을 것이고
다음에도 보림이가 또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허락을 쉽게 받을수 있어질 거야**
작성자 : 식혜인ㅋㅋ : 2007.06.20
#벌레
새 기숙사에 이사를 간지 꽤 됐다
근데 벌레 작렬이다.
문 조금만 열어놓으면 벌레집 되고, 아침에 밖에 나가려 하면 수북히
쌓여있는 벌레시체들...안습이다-_-..
그런 것들을 보면 전에 기숙사가 그립다.
전 기숙사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왕 이사간 거고, 그런 건 문단속 조금만 잘하고, 벌레보면 치우면
해결 되겠지 ??하고 생각하니 괜찮아졌다.
**감정:벌레를 보니 전 기숙사가 그리웠구나.
그래도 이왕 이사한 거라고 생각하고, 잘 치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문단속 쫌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니 경계가 사라졌지 ..??
##슬리퍼
요즘 자꾸 내 슬리퍼가 사라진다.
신발장에 잘 넣어놓는데도 사라진다ㅡㅡ
화가난다. 어제도 내 신발이 남 기숙사에서 발견되어 누가 갖다 줬었다..
범인은 남자 같다!
자기 신발을 신던지, 허락을 맡고 빌리면 안되나..?
다른 사람 생각도 좀 해주지...
다음에 누가 신는 걸 본다면 나 전달로 말을 해야겟다.
**감정:누가 신발을 자꾸 신어서 경계구나..
신발 간수를 조금만 더 잘하고, 아니면
남이 신는 걸 봤을 때 나 전달로 마음을 전달해 보도록 하거라.
###무시
호연이가 요즘 날 대놓고 무시한다.
앞에 두고 욕하고.. 완전 무섭다-_-;;
어이도 없고.. 쌤들한테 말씀드리고 쌤 앞에서 호연이에게 말을 하면
완전 무시하고 나가버리거나 딴짓을 한다ㅡㅡ
이런 개무시는 진짜 처음이다
그것도 나보다 어린 일학년애 한테-_-..
진짜 어이가 없고 화가 나지만, 호연이는 호연이 일뿐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경계를 잡으니, 그런 것도 신경을 안쓰게 되었다.
** 그래 혜인아 호연이가 무시하니 기분 나쁘지?
하지만 호연이가 무시한다고 해서 내 인격이 손상되는 것은 아니지?
그래 호연이는 호연이일뿐이고 나는 나지?
그러니 호연이가 무시를 한던 말던 상관안할수 있는 마음이 되어지지?
그래 혜인이가 원래 마음을 잘 찾앗구나 **
작성자 : 김정현 : 2007.06.20
============볼거리
왼쪽 귀 아래가 엄청 부었다
그래서 김제 ㅇㅇ 병원에 가니깐 볼거리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토요일 점심 때 집으로 갔다.
그리고 집에서 2일 지내고 월요일에 병원에 가보니
볼거리가 아니라 이ㅇ염증 이라고 했다.
경계다.
단지 오해 때문에 학교를 쉬고 전염병인 줄 알고 가족들이랑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그리고 학교 수행평가도 많이 남아 있는데...진짜 짜증났다.
그런데 수원 의사가 '거리는 양쪽이나 한쪽에 나는 것이고
이ㅇ염증은 한쪽에만 나는 것이다
둘다 똑같은 곳이 부어올라서 오해한 것으로 본다'라고
나에게 설명을 해주자 기분이 풀리고
그 김제 의사도 고의적으로 말한 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화요일에 학교로 돌아와 다시 기분 좋은 생활을 시작했다.
#### 볼거리가 아닌데 볼거리라고 해서 황당했지?
집에 가니깐 기분이 좀 안좋았나 보구나
그래도 집에서 부모님이 간호 좀 해주니깐 기분이 나아졌지?
그리고 볼거리가 아니라는 것도 다행이다..
이제 아프지마렴 ####
** 정현아 전염병 볼거리라고 해서 집으로 갔구나!
그런데 치료를 하다 보니 아니었구나
다행이다.
그런데 이제 아니다고 하니 짜증이 났구나
가족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었고 또 그것으로 인해 학교를 쉬고 집에 가니
수행평가며 할 일이 많다는 생각에 ...
그러니 김제 의사가 또 원망이 되지?
그러나 경계라고 생각하니 병증상이 비슷해서 그렇게 오해 할수도 있다는 것이 알아지고...
그러니 의사도 이해가 되어지고...
하지만 아니다 하니 오히려 다행이지?
바로 학교로 와서 생활할수 있었으니 ... **
============ 입술 뒤
입술 뒤쪽이 헐어서 엄청 아프다.
너무 많이 헐어서 밥 먹을 때도 심지어 침이 헌데에 닿아도 엄청 아팠다.
나는 이게 언제 생겼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단지 잘고 일어나니깐 이렇게 된거 밖에는...
나는 집에 가서 죽을 10끼 먹었는데.
한끼 한끼 먹을 때마다 죽을 맛이었다.
집에 약도 없다.
하지만 학교에 있으니 좀 참고 학교에 와 약을 바르자는 생각으로
아픔을 참고 학교에 와 약을 바르고 기분 좋은 생활을 시작했다.
** 입술 안쪽이 헐어서 고생이구나
또 빨리 낫지도 않나 보다.
정현이가 그냥 인정하고 고생좀 해야 할려나 보다 **
============새마을 호
어제 새마을 호를 타고 학교에 오는데 옆에 있던 아저씨가 코를 골면서 잤다.
어떻게 된 건지 TV소리(max)보다 더 크게 들렸다.
그 아저씨는 처음 봤을 때 {수원-->김제}로 가는 열차로 봤다.
정말 짜증났다.
2시간 내내 코를 골면서 한번도 안 깬다.
할 수 없이 기차 직원한테 부탁을 해서 깨워 보니깐
왜 깨우냐고 막 소리치면서 욕을 했다.
거참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기차 직원이 참고 설명을 하자 아저씨는 알았다고 한뒤 맨뒤(자리없음)
로 가서 다시 잠을 잤다.
나는 감사하다고 말을 하고 기분 좋게 tv를 봤다
#### 아저씨가 코를 골아서 시끄러웠구나
그래도 직원 요원한테 말하고 아저씨가 자리를 옮겨 주니깐
기분이 좋아졌지?
앞으로는 혼자 해결할려고 하지말고 주위 사람들에서 도움을
받고 하렴....####
** 정현아 코고는 소리가 시끄러웠구나!
그 시끄럽다는 맘을 보고 공부를 좀 해 보지
정현이 맘이 아저씨 코고는 소리에 가서 그러잖아
그러니 신경쓰지 말자 하고 그 소리에서 벗어나는 공부를 했다라면
정현이 마음이 그 코고는 소리로부터 벗어나는 공부가 되엇을텐데...
혼자 해결이 안될 때는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이런 때 정현이가 마음공부를 떠 올리고 좀더 생각을 해 봤더라면
그것을 벗어나는 마음의 자력을 얻기도 햇을텐데... **
작성자 : 오수진 : 2007.06.20
## 시계
얼마 전에 정수한테 시계를 빌려주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 어제 그 시계를 받으러 갔다.
그런데 그 시계에 잉크가 묻어 있었다.
순간 정수가 얼마 전에 잉크를 쏟았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
시계를 들고 정수한테 가서 "니가 여기에 잉크 흘렸지?"라고 물어보자
정수가 나보고 "아! 맞다...미안해"라고 했다.
처음에는 짜증이 났지만 지금 더 몰아 붙이면 정수도 짜증이 날 것 같아서
정수의 사과를 받고 내 방으로 갔다.
감정:정수도 미안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내가 계속 몰아붙이면 정수도 경계였겠지...
** 수진아 정수에게 가서 확인하려고 하는 맘도 보았다면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알고 지나가도 되지 않을까?
가서 확인하려는 맘은 놓쳤지?
그러나 확인하고 미안하다는 사과를 맏으니 짜증은 낫지만
몰아 부치면 정수도 짜증이 날 것이라는 맘에 멈추구나
그래 상대가 사과를 하면 받아 주어야지
그것은 잘했구나 **
==============호연이
얼마 전에 내가 교무실앞 의자에 앉아있어다.
그리고 그 곳에는 호연이, 체육쌤, 김대목 행정실장님이 있었다.
그런데 호연이가 선생님한테 자꾸 대들어서
내가 "호연아 그만해..."라고 말을 하였다.
그러자 호연이가 "언니가 뭔대 상관이야??"라고 하였다.
그리고 짜증이 났지만 집에서 엄마가 한 말이 생각이 나서 그냥 참았다...
감정:호연이의 일에 내가 끼어들어서
호연이가 "언니가 뭔데 상관이야??"라고 하였지...
짜증이 났지만 그 상황에서 엄마의 말을 생각하고 참고 그냥 넘어갔구나...
** 그래 수진아 호연에게 먼저 간섭하려는 맘을 봐야지
그럼 멈추면서 호연이 성격이 또 나오리라 알아지고 간섭을 안하게 될걸 ..
하지만 뒤에 짜증이 났지만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참게 되엇구나
뒤에는 마음을 잡은 거구나 **
==============벌레
에제 저녁에 벌레가 너무 많아서 우리가 자는 곳과 조금 떨어진 문 앞에다가
스텐드와 리퀴드를 켜놓고 잠을 잤다.
그런데 다음날인 오늘 밥을 먹기위해 방문을 여는 순간...
문턱에 벌레가 2cm가량 쌓여있었다.
보는 순간 모두들 소리를 질렀다...
벌레를 보는 순간 경계였지만 우리가 그렇게 한 것이라서
그냥 B방으로 나가서 밥을 먹으러 갔다.
** 하루 밤에 그많은 벌레들이 모였구나!
그것을 보면서 놀라면서 경계라고 느끼니 피해가게 되구나
그래 벌레는 벌레일 뿐이지 하면 원래 맘이 찾아질 거야 **
작성자 : 김정수 : 2007.06.20
제목 : 마음일기
요즘 사실 마음공부시간에만 생각해서 경계들을 마음일기에 쓰고
해서 평소에는 마음일기 한편도 쓰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매 아침 조회시간마다 예전에는 썼었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일기가 언제적 것이였는지 조차 생각이 나질 않는다.
결국 이것도 지적을 받아서 쓰는 것 같고.....
수업시간에 뜨끔의 연속. 후. 언제 다운이랑 얘기 하다가도 마음일기 잘 안 쓰고 있다는 얘기도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두한이가 마음일기 담당도 한다고 그랬고,
아침 조회시간마다 마음을 꼬박 꼬박 잘 챙겨서 마음일기를 써야 겠다.
그래서 마음일기 쓸 때마다 쓸 거리 생각하며 하지 않고..... 해야겠다.
** 평소에 마음을 잡는 습관을 들이려고 교무님은 의도한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되어 버렸구나
평소에 잡는 연습이 되어야 너희들 마음이 평소 경계라고 느끼면서 공부가 되어지는데 그러지 못해 교무님은 아쉬워지구나
이제 남은 시간이라도 그렇게 해서 마음을 크게 키우길 바란다.. **
제목 : 시간
요즘엔 갑자기 시간이 부족 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막 바쁘다 바쁘다. 했는데
어제 이태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걸 듣고 다시 생각해 보았다.
별로 바빠보이지도 않더구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나보고 자꾸 바쁘다 바쁘다 하니
바쁘게 느껴지고 있겟다 싶어졌다.
또 생각해 보면 자투리 시간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펑 펑 놀다 이제와서 바쁘다. 하니 부끄럽기도 하고.....
또 미리 미리 해놓았다면 이제 와서 급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이렇게 생각하니 앞으로는 남는 시간마다 잘 활용하고 정말 바쁜 것일
수도 있으니 그속에서 여유를 찾아봐야겠다. ㅎㅎ
감정 : 바쁘지도 않는데 바쁘다 바쁘다 하니 바빠진다는 것을 보았구나...
그러니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과 펑펑 놀았다는 마음을
보니 부끄러워지는 구나.
그래 앞으로는 자투리 시간도 잘 활용해보고 여유도 찾아보렴 ^^
제목 : 자원봉사자 신청
마음공부가 끝나고 게시판 앞에 붙은 여름계절학교 자원봉사자 신청서.
작년엔 하지 않았으니 이번엔 방학 때 놀지만 말고 봉사나 해야겠다해서
적어놓고 봤는데 여름방학 기간은 짧고 방학숙제도 해야겠고 막 봉사자
신청에 대해 반대하는 마음들이 마음 곳곳에서 올라왔다.
고민이다...
음악캠프하고 나면 또 얼마 없을 텐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확정되는 봉사자는 후에 공지가 난다고 했다.
그러니 아직은 될지도 모르겠다 싶으니 걱정을 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았다. 할수 있을 수도 있고 할수 없을 수도 있으니
지금은 우선 봉사자에 들어간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고
안 들어간다면 집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을 했다.
감정 : 신청서에 이름을 쓰고 나니 이런 저런 걱정들이 올라오는 구나.
그러니 아직 확정이 되지도 않았는데 미리 걱정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았고...
그래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미리 걱정하고 있으니 그 마음을 보고
정해졌을 때 다시 생각해보면 되지....
작성자 : 남재영 : 2007.06.20
##다리
내가 몇일 전에 계단에서 자빠진 적이 있었다...
그 사고 때문에 나는 오른쪽 다리 아래가 크게 멍이 들었었다..
아파 죽는 즐 알았다.
그래서 몇일이 지나고 오늘 농구를 하고 있는데, 내가 슛을 넣는데 공이 링 안에 안 들어가고 튕겨서 내가 몇일 전에 계단 모서리에 타격을 맞았던 곳에 공이 맞았다..
아..경계였다..
운동장의 사람 많은 사람들앞에서 혼자 소리 지를 뻔 했다.
몇분이 조금씩 지나면서 고통이 점 덜어지자 조금씩 경계가 사라져갔다.
**재영 감정:재영이가 다첬던 곳에 공이 맞아서 기분이 나빴구나.
그렇지만 재영아 세상을 살다보면 그런 일도 많이 있단다.
누가 일부로 친 건 아닌데 혼자 화가 날 때도 있는거야,
그럴 때는 마음을 보고 다시 차분한 마음으로 변할려고 노력하렴.
** 그래 재영아 많이 아팠겠구나!
그렇지만 소리를 지르진 않았나 보다
슛이 링안으로 좀 들어 가지 들어가지 않고 꼭 그 아픈 자리를 맞혔구나!
그래도 내가 넣은 공이 그렇게 튕겨져 왔으니 누구 탓할 것도 못되고 ...
그레 살다 보면 재영이 말대로 그렇게 생각지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야 겠구나 **
##하루살이
요세 여름이라서 그런지 밤에 하루살이가 너무 많다.
거의 자율학습시간에는 학교가 기르는 것 같다...
그 것 뿐만이 아니다 기숙사에는 천장에 하루살이가 살고 있고 창문애는 엄청많이 붙어 있어서 밖에 보이는 건물과 산이 저절로 모자이크 처리가 될 정도이다.
아 경계이다..어떤 방들은 청소기로 다 빨아들일려고 한다.
우리방은 다행이도 용범이가 홈키파가 있어서 하루 살이를 좀 멀리할수 있다..
그래도 조금의 경계가 하루살이 때문에 남아 있다.
**재영 감정:재영아 하루살이 때문애 고생이겠구나.
다른 아이들도 모두 힘들꺼란다.
하루살이 때문에 경계가 많이 싸이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마찬가지일 것이야.
** 그래 여름이라 하루살이가 많지?
도시에서는 공기 오염으로 그런 것들이 살지 못하는데
시골이라 공기가 맑아서 살고 있구나
그것들이 살고 있음은 바로 공기가 좋다고 말해 주는 것이니
그냥 여름을 그렇게 벌레와 함꼐 보내야겠구나 **
##가방
나는 오늘 가방을 잃어버렸다..
기분이 매우 상했었다..
특성화 수업을 갈려고 가방을 소파위에 올려 놓고 갔다..
끝나고 가지러 소파로 다시 갔는데 가방이 안보이는 것이다..
저녁 자율학습시간 까지 찾아 댕겼다..안나오는 것이다..
자율 학습을 하고 있는데 박병구 선생님께서 가져다 주시는 것이다..
주시면서 누구누구가 가져갔다고 하셨다..
난 경계로 불타 올랐다..
그런데 난 그 누구누구가 왜 가져갔는지 아직도 모른다..
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누구누구 아이에게 물어 봐야겠다..
** 가방이 없어져서 경계구나
경계라고 느낀다면 찾아 다니지만 하지 말고 차분하게 앉아서 생각해 봐야지
맨 늦게 어디까지 들고 다녔는지?
그리고 어떻게 했는지?
그렇게 차분히 생각해 보면 생각이 나기도 할텐데...
그러나 나중에 박샘을 통하여
누가 가져다 주라고 했는데도 생각이 나지 않구나
아마도 생각이 없이 맡겼나 보다. **
작성자 : 이서원 : 2007.06.20
제목: 몸살기운..
요즘 많은 스트테스를 받은 내 심장은 지금 힘이 다 빠져 정신이 혼란하다.
걸을 때라던지, 급한 동작을 하면 힘이 빠진채 푹 바람빠진 풍선처럼 .....
집이라면 이럴 때 그냥 누워 자버릴 터인디...
뭐하고 또, 뭐하고 하니 내 육체가 못 버틸 수 밖에...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계속 움직이고는 한다...
그래서 경계이다.
대처하는 방법은 우선적으로 마음을 바꾸고나서 ,
내 몸을 편히 쉬게 하고, 추스리는 것이 될 것 같다.
조금씩 해나가면 무엇이든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서원 ** 우리 서원이가 요즘 많은 스트레스 때문에 몸살 기운이 돋아 났나 보네?
조심해서 몸을 다루고 많이 자주는 것이라고 마음을 잡았구나!!
장하다.**
**그래 서원아 몸살기운이니?
힘이 없이 기운이 쭉 빠져버리니?
그럼 마음으로 먼저 그렇게 인정해 줘라
힘이 빠지구나 기운이 없구나 하고 그리고 쉬어 주자 하고 쉬어 주어 보렴 **
제목: 저녁 야자 시간에....
때는 잘 모르겠고.. 어느 야자 시간이 었다.
책을 가지고 와서 책가방을 열어 공부할 준비를 하고 있던 중
갑작스런 여자 애들 목소리를 들었다.
막 시끄럽게 떠드는 그 애들을 보고 충고 해주고 싶었지만
그럴 만한 힘이 나질 않았다.
난 그러러니 하고 그 경계를 넘어 갔지만 다시 또 경계가 하나 뚝 떨어졌다. 누군가가 방충망을 열고선 획 도망 간 것 같다.
교실에 있던 애들이 아 짜증나 하며 막 그애를 비난 하고 있었다.
처음엔 왜 그러는지 몰랐지만 공부하다가 보니 차차 알게 되었다.
불빛 아래가 밝아서 그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도중....-_-
형광등을 보니 하루살이 들이 작렬하고 있었다.
으악!!!!~~~~하며 경악 하려 할뻔 했다.
하루살이가 내 책위로 떨어지고 끝없이 날 괴롭힌다.
여기선 도저히 못하 겠다 하면서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선. 벌레가 없는 쪽으로 가서 공부를 해보려 했지만 불빛이 없어서 어두워 공부에 집중이 안 되고 계속 갈등이 된다.
그러며 난 그렇게 시간을 때우고 말았다. 경계,....
하지만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 한 거지 하면서
그 벌레들을 떠올리며 자성의 정을 세웠다.
서원 **벌레들이 나를 괴롭히고 방해하니까 시간은 가고 그걸 대처하기 위해 노력 하는 서원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러면서 사람이 되는 것이니 다 그러러니 하고 하면 되겠다.**
** 방충망을 열어 놓고 도망간 애들을 향해 비난하는 맘이 알아진 거니?
벌리드링 들어 오니 그런 것이겠지?
서원이는 벌레들이 작렬하는 것을 보고서야 경악했구나
여름에는 별수 없는 거야
그러니 대처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냥 벌레들이 그렇게 많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이겠지? **
제목: 시험 공부...
시험에 대한 압박이 점점 더 심해 가고 날은 계속 가고 만다.
그러면서 태연이 쉬고 놀고 하다가 후회하고 마는 나....
누구의 탓이 아닌 나의 탓...
이런 생각이 떠오른 건 5월 달 부터이다.
어러다가 병 걸리겠다 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난 또 공부를 한다.
시험이란 , 과연...... 시험 못보면 어머니가 실망하실 텐데
아버지가 날 무시하실 텐데라는 비참한 내 생각.... ㅠㅠ
아마 이런 것도 사춘기일까??
경계인 것 같다.
시험공부에 대해서는 편하게 마음 먹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마음을 보챈다.
**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오니?
그것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지?
계확을 세워서 서서히 하면 되지?
내가 한만큼 성적을 나올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