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 길을 묻는 사람
사역을 하다 보면, 아니 인생을 살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성령님께 물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일을 하는데 왜 길이 보이지 않고, 길이 막히느냐고 물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으시지만, 우리의 생각 너머에서 일하고 계시는 전능한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한계가 있는 사람이기에,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께 물어야 합니다. 우리가 물을 때 그분이 가르쳐 주시고, 길을 보여 주십니다.
때로 하나님이 우리를 실패하게 내버려 두시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시는 걸까요?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어느 신학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우리의 실수와 실패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시든 영혼을 살리며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기적 같은 은혜입니다.
하나님 일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내 계획대로 행동하기 전에 백지상태로 하나님 앞에 앉아야 합니다.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 응답이라고 단정하거나,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함부로 하나님 뜻을 추정해서도 안 됩니다. 일이 잘 풀린다고 하나님 뜻을 묻지 않고 행하면, 성공은 화근이 됩니다.
그러나 모든 길이 막혔다 해도 하나님 뜻을 묻는다면,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지혜의 길로 그분이 인도하실 것입니다.–하나님의 숨결/김병삼/두란노
생명의 삶 7월 20일 큐티
🌊성령이 주도하시는 세계 선교 [사도행전 13:1~12]🌊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제자들이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그분이 시키실 일을 위해 두 사람을 구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길 사람을 세우는 하나님의 방식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외적 조건은 자랑거리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일은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한다면(삼상16:7)사람을 세울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금식과 기도입니다.📜
🪴매 순간 진리를 믿고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일하는 것이야말로 복음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스티븐 퍼틱🪴
🙏선교하시는 하나님, 때가 차매 안디옥 교회를 통해 세계 선교의 막을 여신 하나님을 높입니다. 하나님 선교에 수종 들 사람을 부르실 때 저와 우리 가정이 주저함 없이 순종하게 하소서. 선교가 필요한 곳을 알게 하시고, 할 수 있는 사역을 신실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