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사람을 부자로 만드는것. 돈, 권력, 집이 아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다.
그 사람이 돈과 재산을 얼마나 가졌는가가 아니라,
그가 어떤 마음을 지니고 그 마음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따라 부자가 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결코 물질적인 것이 본질적인 부가 될 수 없다.
우주의 선물인 물질은 넉넉한 마음에 따른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먼저 넉넉한 마음의 그릇부터 준비해야 한다.
마음의 그릇이란 무엇인가?
덕이다, 덕은 나누는 일이다.
세상에는 탐욕스런 부자가 있다.
탐욕스런 부자가 있기 때문에 거기 도둑이 모여드는 것이다.
이반 일리치의 “성장을 멈춰라”에서
지난 며칠 동안은 필리핀에 조그만 작은학교(배고픈 아이들에게 매일 음식을 나누고, 아이들이 동화책을 보고,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나마 잘 다닐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매달 나누는 방과후 학교)를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거리 쯤에 있는 팜팡가 지역의 작은 시골 도시에 열려는 준비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아이들에게 입힐 유니폼 그리고 급식소에 필요한 비품들을 마련해서 짐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모은 영어 동화책도 짐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해운화물로 보냈습니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합니다.
하느님은 가난을 통해서 세상을 만드십니다..
이제 필리핀 민들레가 다시 꽃을 피웁니다. GMA 카비테의 민들레국수집, 마닐라 나보타스시티의 탱고스 마을에 있는 조그만 민들레국수집 그리고 이제 팜팡가의 콘셉션에 열게 될 민들레 작은 학교. 가난한 아이들의 오아시스가 될 것입니다. 세계 어느 곳의 어린이든 먹을 것을 충분하게 먹고 자라야 인류의 미래가 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이번에 식탁과 의자를 새로 바꿨습니다.
하얀 식탁과 하얀 의자를 장만했었는데 하얀 의자가 견뎌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얀 의자는 행사 때 쓰기로 하고 까만 의자로 바꾸었습니다. 참 좋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영화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민들레 카페에서 손님들이 아메리카노를 즐기기도 합니다.
장성 성 글라라 봉쇄 수녀원에서 올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는 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보내주시는 십일조 덕분에 교도소 형제들과의 나눔이 풍성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은 요즘 간식을 먹으러 오는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민들레 가게에는 여름 옷이 많이 필요합니다.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려고...
5월 8일에 안양교도소에서 출소한 69세 되는 분.
이번에는 주안에서 병국이네 패거리와 싸워서 1년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를 했습니다.
별이 7개입니다.
감옥에 있을 때 이혼했고, 출소했는데 있을 곳이 없고, 주민등록증을 살려야 하는데 사진 찍을 돈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왕래를 하지 않는 딸이 있어서 혜택을 받을 길이 없답니다. 기초연금은 감옥에 있으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 한 푼 없는데 긴급지원을 받으려고 해도 열흘도 넘게 걸리고... 기초연금도 25일에나 나오고... 그러니 돈 한 푼 없어서 배는 고프고 주안에서 민들레국수집까지 걸어서 왔답니다. 주민등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돈을 조금만 줄 수 없는지 물어봅니다. 칠천 원을 드렸습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그리 야박하게 사는지...
멀리 해남에서 세발나물 두 상자가 왔습니다.
오늘은 세발나물과 그리고 성가소비녀회 수녀님께서 만드신 매실 장아찌가 새로운 음식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음식은 손님들에게 설명을 해 드려야 합니다.
처음 보는 반찬을 아주 무서워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혹시라도 배탈이 나면 거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난감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17년 전부터 민들레국수집 단골 손님인 용진(가명)씨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쪽방에서 버티다 버티다 결국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제 공원과 거리에서 노숙을 한 달 째 하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자는 데 밤에는 춥다고 합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씻는다고 합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민들레희망센터에서 샤워하게 한 후에 속옷부터 전부 갈아입혔습니다. 그리고 제안을 했습니다. 민들레희망센터에서 씻고 독후감 발표하면 삼천원도 받을 수 있다니까 자기는 낯가림이 심해서 그렇게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한 번 해보자 했지만 정부의 도움은 받기 싫다고 합니다. 그냥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풍호(가명)씨가 리어카를 끌고 왔습니다.
놀면 뭐 하냐면서 고물이라도 줍는다고 합니다. 하루 몇 천원 벌이는 된다고 합니다. 5만원 주고 중고 리어카를 마련했답니다.
파지 20Kgs는 1,600원, 고철은 1Kg에 100원 정도랍니다.
그래도 살아보려고 발버둥칩니다.
식후에 담배 한 개피 피우면서 하소연합니다.
죽어라 일해서 이 처지를 벗어나려 하는데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배고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VIP손님으로 모시고 환대를 하는 민들레 국수집.
인정 없어진 사회, 사람들과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 사리사욕에 급급하지 말고 민들레 국수집처럼 가난하고 약자편에 서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민들레안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VIP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하느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응원의 기도를 보냅니다~~~
세상에 태어난 이래 이렇게 아름다운 나눔을 본 적이 없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기적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며
제 삶도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깊이있어 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존경하는 민들레수사님 베로니카사모님 지금처럼 진정한 나눔의 참 모범이 되어주십시오 ^^
누구든지 민들레국수집에서 귀한 사람대접을 받고 힘을 얻습니다!
가슴에 오로지 사랑만을 품고 이 일을 하시는 봉사자여러분,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밥을 나누는 민들레 국수집의 깊은 사랑에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화수분이 된다면 이 세상은 좀 더 행복해지겠지요. 응원합니다.
삭막한 세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하며 살아갈 때 가장 큰 가치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이만큼 민들레 공동체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도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숨은 노력과 아픔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어떠한 나눔이든 쉽게하는 나눔은 없는 듯 합니다~
상처받고 사회에서 외면당한 시대의 아픈 분들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다시금 희망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에서 가장 힘든 사람들의 고통을 어루만지시고 도와주시는
민들레국수집 서영남선생님의 선행에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며 배우고 있어요~감동이에요!
민들레 이야기를 잘 읽고 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보면서 가끔은 혼자 웃기도 하지만 때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이웃들이 점점 더 힘들어합니다.
나누는 마음이 늘어날수록 세상은 점점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마음에 새길만한 가르침입니다.
제 안이 풍요로워 지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서 더욱 기분 좋은날~두분이 함께하기에 민들레 공동체가 더욱 반짝입니다.
감사한 손길 하나하나 모여, 한사람 한사람이 살아납니다..
민들레안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VIP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하느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응원의 기도를 보냅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어느 새 희망에 취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나눔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수록 더 큰 힘을 갖고, 더 큰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참 귀하고 아름다운 마음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더 많은 이들이 가난한 이웃사랑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의 그동안의 발자취를 읽어 보았어요.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앞으로도 가난하고 배고픈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시는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너무 멋집니다. 민들레 국수집..
힘든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이렇게나 긴시간 해 낼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민들레 국수집에 와서 행복한 마음 마음껏 담아갑니다.
민들레국수집 일상은 감동과 사랑의 연속입니다.
따뜻함이 넘치는 민들레국수집을 늘 응원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이렇게 좋은일을 많이 하시고, 서로서로 조금씩 도와가면서
살아가는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짠하면서 따뜻했는지 모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고맙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들레 공동체의 발자취는 하나하나 감동 그 자체입니다.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사랑을 바쁘신 가운데 몸을 사지리 않고 무소유로 실천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정말 멋지세요~
가난한 이웃을 위한 민들레 사랑에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한결같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평생 동반자이신 민들레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노숙인들을 사랑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도만으로 이미 천국을 향해 걷고 있는 것임을 민들레 일기에서 느꼈습니다.
늘 고생하시는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나누는 모습 하나하나가 진한 감동을 선물하네요.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헌신하시는 서영남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