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일할 사람이 없다" 코 앞에 닥친 위기에 "노동자 122만 명 더 필요"
2024~2034년 인력 수급 및 취업자 예측 결과, '일하는 사람'의 증가 폭은 줄고 취업 빙하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발전으로 저숙련 노동자 일자리가 상실되는 가운데,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노동자 122만 명을 추가 공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늘 매진이더니~' 작년 명절 '노쇼 기차표' 이렇게 많았다… 5년 새 5.3배 급증
작년 명절 기차표 예매 뒤 출발 직전 취소·반환한 '노쇼' 표가 66만 4,000장에 달해 2021년 12만 5,000장 대비 5년 새 5.3배 급증했다.
이로 인한 코레일의 5년 누적 손해액은 458억 원에 달한다.
서민 등친 '설탕 담합 3社'… 정부가 때린 과징금이 무려 4,083억
공정위가 설탕 가격을 담합한 3사에 대해 과징금 4,083억 원을 부과했다.
이들은 4년간 8차례 공모하여 원당값 변동이 생길 때마다 담합했으며, 거래처가 거부하면 공동 압박을 가했다.
과거 제재를 받고도 재차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11월까지 나라살림 89조 적자, 역대 세 번째… 나랏빚 1,300조 육박
지난해 11월 총수입은 581조 원, 총지출은 624조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나라살림은 89조 원 적자를 기록해 역대 세 번째 규모이며, 나랏빚은 1,300조 원에 육박한다.
원재료 가격 내려도 외식 체감물가는 그대로인 이유는
설탕,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은 내렸지만 인건비와 임대료가 오르고 수입 원재료 비중이 커 외식 체감물가는 그대로다.
가맹점은 배달 수수료 등 수익성 악화에 고심하고 있다.
《금 융》
외국인, 韓 증권 5개월 연속 순유입… '차익실현' 주식 순매도 전환
1월 외국인 증권자금은 23억 9,000만 달러 순유입되어 5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채권은 24억 4,000만 달러 순유입되었으나, 주식은 차익실현 등으로 5,000만 달러 순유출되었다.
한은은 '2026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 시장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속도… '동전주' 상폐 진작 했어야"
금융위가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발표하며 '다사다난' 코스닥 만들기에 나섰다.
'동전주'를 상장폐지 요건에 신설하고 시가총액 기준 상향도 속도를 내어 부실기업 퇴출을 가속화한다.
코스피, 5,500도 돌파… '5,000피' 이후 15거래일 만
코스피가 5,400에 이어 5,500선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첫 5,000포인트 달성 후 불과 15일 만이다.
개미의 ETF 순매수와 금융투자를 필두로 한 기관의 순매수가 영향을 미쳤다.
빗썸 후폭풍… '조각투자 거래소' 인가 시계제로
빗썸 사태 후폭풍으로 조각투자 거래소 인가가 시계제로 상태다.
KDX 컨소시엄 등 3곳이 경합 중이나 심사 공정성 논란에 표류 중이다.
'혁신성 우선' 여론이 조성되던 와중에 빗썸 사태로 '안정성'이 급부상했다.
미국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수익 절반은 '환율 착시'였다
2020~2022년 서학개미 성과를 분석한 결과 해외투자자 수익률은 12.9%였으나, 이 중 9%p는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효과였다.
20·30세대의 고위험 단타 투자가 전체 수익률을 깎아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 업》
삼성전자, 'KBIS 2026'서 美 특화 가전 선봬… AI 고도화로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미국 특화 가전을 선보인다.
고도화된 A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셀트리온, 자사주 611만 주 소각 추진… 1조 4,633억 원 규모
셀트리온이 1조 4,633억 원 규모의 자사주 611만 주 소각을 추진한다.
자사주 소각 및 배당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며,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정관 변경도 추진한다.
HBM4, 메모리 3사 출하경쟁… 삼성 "최초", 하닉 "多 물량", 마이크론 "우리도 공급"
마크 머피 마이크론 CFO가 "이미 HBM4를 고객사에 출하했다"고 밝히며 최근 불거진 탈락설을 정면 반박했다.
삼성전자의 '최초', SK하이닉스의 '다물량'에 마이크론까지 가세하며 3사 간 HBM4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박정원 두산 회장 "AI 대전환기, 에너지 사업 큰 기회"
박정원 두산 회장이 창원 사업장을 찾아 SMR 등 현장을 점검했다.
두산밥캣 인천공장과 (주)두산 증평공장도 방문했으며, 지난달 CES 현장에서는 AI 기술을 점검한 바 있다.
AI 대전환기가 에너지 사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계, 대법의 퇴직금 기준 재확인에 "노조 압박 어쩌나" 근심
대법원이 퇴직금 기준을 재확인하면서 재계는 노조의 성과급 명문화 요구 압박을 우려하고 있다.
노사 줄다리기 본격화가 예상되며 인건비 부담과 소송 대란 우려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성과급을 포함해 퇴직금을 지급 중이다.
《부 동 산》
집값 오르면, 고령층 웃고 젊은층 운다… 전혀 다른 결과 왜?
집값이 5% 상승할 때 50세 미만의 후생은 0.2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을 가진 50세 미만도 타격을 입어 후생이 0.09% 감소한다.
주택시장 과열 방지와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주택자에 매도 퇴로… 매물 증가로 '반짝 할인' 가능성"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매도 퇴로를 열어주면서 매물 증가로 인한 '반짝 할인'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일시적 갭투자' 허용은 무주택자에 한정되어 매물 소화력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5월 9일부터 '최고 82.5%' 다주택 양도중과… 계약 땐 4~6개월 유예
5월 9일부터 최고 82.5%의 다주택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나, 계약 시 4~6개월 유예된다.
강남 3구·용산은 4개월, 신규 조정지역은 6개월 유예되며 임차인의 잔여 계약기간 거주는 보장된다.
세제실장은 등록임대 무제한 중과 배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무주택자 '갭투자' 허용… 정부, 거래절벽 해소 '당근책' 제시
정부가 무주택자 갭투자를 허용하며 거래절벽 해소를 위한 당근책을 제시했다.
대출 규제 추가 완화는 검토하지 않는다.
5월 9일까지 강남 3구·용산 주택을 계약하고 넉 달 내 양도하면 양도세 중과가 배제되며, 전세 낀 집 매수 시 전입신고가 유예된다.
서울 집 산 외국인 절반 '급감'… 서초구 거래선 88%↓
작년 8월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과로 서울 집을 산 외국인이 절반으로 급감했다.
9~12월 거래는 243건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으며, 서초구 거래는 88%나 줄었다.
《사 회》
설 연휴에도 항만 정상운영… 해수부, 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해수부가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가동해 17일 설날 당일을 제외한 15~18일 항만을 정상 운영한다.
예선업, 도선사,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정상 영업하며 긴급상황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날씨 '온화'… 월요일 강원영동·동해안 비·눈
설 연휴 날씨는 14~15일 최저 -4~7도, 최고 7~18도로 온화하겠다.
귀성길 짙은 안개와 빙판길 안전 주의가 필요하다.
16~18일은 최저 -6~6도, 최고 3~11도이며 월요일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예보됐다.
'4심제 논란' 재판소원법 법사위 통과… 법조계 "국민 피해 고려해야"
'4심제 논란'을 빚은 재판소원법이 법사위를 통과했다.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도 재판 종결이 늦어진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법조계는 국민 피해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나 여당은 사법개혁 3법을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5,000마리 살처분…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비상
충남 당진 순성면 양돈농가에서 12일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비상이 걸렸다.
올 들어 도내 세 번째 발생으로 돼지 5,000마리가 살처분된다.
민희진, 하이브에 255억 원 받는다… '풋옵션' 1심 승소
법원이 민희진 대표의 풋옵션 청구 소송 1심에서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아일릿 카피 의혹 제기 등이 중대한 의무 위반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국 제》
트럼프의 허풍이었나... 美, 인도와 무역합의 팩트시트 하루 만에 일부 수정
미국과 인도의 무역합의 팩트시트가 하루 만에 수정되면서 트럼프의 허풍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상품 구입 '약속'이 '예정'으로 변모했고, 인도가 수입키로 한 품목 중 '일부 콩류'는 삭제되었다.
인도 정부 침묵 속에 전역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란 협상결렬 대비하는 美… "두 번째 항모 출항 준비 명령"
미국이 이란과의 2차 협상 결렬 시 군사 조치 가능성에 대비해 두 번째 항공모함 출항 준비를 명령했다.
부시호가 대기 중이며 중동에 2개 전단 배치가 임박했다.
트럼프는 "결과를 지켜보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예상 넘는 강한 고용 지표, 美 국채 금리 밀어 올렸다
미국의 예상보다 강한 고용 지표가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낮추며 국채 금리를 밀어 올렸다.
트럼프는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뉴욕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림자 금융이 떠안은 선진국 공공부채 '4경'.. 사상 최대
선진국 공공부채 중 비은행 금융기관(그림자 금융)이 보유한 규모가 30조 달러(약 4경 원)로 절반을 차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양적 긴축과 규제 강화 속에서 헤지펀드 레버리지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주한 러 대사 "한러 관계 개선, 韓 정부에 달려… 독자제재 해제해야"
주한 러시아 대사가 한러 관계 개선은 한국 정부에 달렸다며 독자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현대차, 삼성, LG의 러시아 철수는 한국의 독자 제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북극항로 협력 가능성과 한국 핵잠수함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러-우 전쟁은 영토 문제 해결 등 3조건을 받아들여야 끝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