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4년 06월 23일(日曜日). 08:00.
♥ 場所 : 경남 함양 월봉산(月峰山. 1,279m).
☞ 가는 길 : 08:0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앞 출발) → 08:19(사천 IC, 대전 통영고속국도 진입) → 08:51(함양휴게소) → 09:08(서상 IC 나옴) → 09:17(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213. 노상마을 회관 도착)
☞ 산행 코스 : 노상마을 → 노상저수지 → 큰목재계곡 → 작은목재 갈림길 → 큰목재 → 큰실목재 → 큰목재 → 큰목재계곡 → 노상저수지 → 노상마을 회관(원점회귀 7km 4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20 : 노상마을 회관 앞 정자 쉼터, 월봉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산행시작.
09:25 : 노상교를 건너지 않고 넓은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
09:31 : 삼거리 이정표. 좌측 노상저수지 방향 진행.
09:40 : 노상저수지 아래 포장길이 끝나고. 등산로 이정표(← 큰목재 2.6km/→ 노상마을).
09:44 : 노상저수지 둑 도착. 왼쪽 등산로 진입.
09:51 : 이정표(← 큰목재 2km/→ 노상마을).
10:18 : 큰목재계곡을 따라 오르니 계곡을 횡단하는 등산로와 맑은 물줄기 계곡
10:24 : 계곡을 계속 횡단.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스럽게 흐른다 .
10:58 : 큰목재와 작은목재 갈림길.
11:10 : 큰목재(1055m), 이정표(← 월봉산 정상 1.3km/→ 노상마을 2.6km).
11:24 : 큰실목재 도착. 이정표(← 수망령 1.3km/↙ 월봉산 1.72km/→ 거망산 4.85km). 기념사진을 찍고 빽.
11:55 ; 큰목재 이정표(← 월봉산 정상 1.3km/→ 노상마을 2.6km) 되돌아 와 월봉산 포기. 하산.
12:10-12;25 : 비를 맞으며 점심.
13:28 : 노상저수지 도착. 비를 맞으며 저수지 둑 산책.
13:37 : 포장도로 진입.
13:45 : 삼거리 이정표, 노상마을로 진행.
13:55 : 노상마을 회관 앞 정자쉼터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4:05(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노상마을 회관 앞 정자쉼터 출발) → `14:10(서상면 소재지) → 14:13(서상 IC 진입) → 함양, 산청 → 14:58(사천 IC 나옴) → 15:45(삼천포 도착. 저녁식사).
♥ 이웃 봉우리 : 수리봉(칼날봉).
♥ 위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거창군 북상면,
♥ 특기사항 : 월봉산(月峰山. 1,279m)은 경남 함양군 서상면과 거창군 북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 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에서 흘러내린 산줄기는 두줄기로 나뉘어 백두대간은 서남쪽 서봉. 할미봉, 육십령, 깃대봉을 지나 지리산으로 향하고.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맥은 남령을 지나 칼날봉, 월봉산을 넘어 큰목재에서 또 둘로 나뉘어 큰목재. 월봉산, 금원산(金猿山. 1,353m), 기백산(箕白山. 1,331) 능선. 월봉산의 남쪽으로는 큰목재, 은신치를 지나 거망산(擧網山. 1,245m)과 황석산(黃石山, 1,190m)으로 산맥이 이어진다. 월봉산 명칭은 산봉우리가 보름달과 같이 생겼다 하여 ‘월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민사비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 08시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승용차 1대에 5명 승차하여 출발, 08시 19분 사천 IC, 대전 통영고속국도로 진입.
▲ 08시 51분 함양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09시 08분 서상 IC로 나외.
▲ 09시 17분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213. 노상마을 회관 앞 정자 쉼터 옆 도착하여 주차.
▲ 비가 내리고 있어 정자 쉼터에서 우의를 입고 기다린다. 2021년 08월 29일날 함양 월봉산(月峰山. 1,279m) 산행하려는데 폭우가 많이 내려 이곳 정자에서 비 그치기를 1시간정도 쉬면서 기다려도 더 많이 내려 삼천포는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여 월봉산 산행을 포기하고 삼천포 와룡산(臥龍山, 801.4m) 산행을 하였는데 오늘은 비가 적게 내려 09시 20분 산행시작.
▲ 노상마을 회관 앞에 월봉산 등산로 종합안내판이 있고.
▲ 09시 25분 노상교를 건너지 않고 넓은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
▲ 앞서가는 산행달인 2회원과. 천천히 걸어가는 3회원. ▼
▲ 09시 31분 삼거리 이정표인 등산로를 확인. 좌측 노상저수지 방향 진행한다. 함양 월출봉은 2021년 09월 12일. 2019년 8월 11일. 2003년 11월 2일 3번 산행한산이기에 정이 많이 가는 산이다.
▲ 09시 40분 노상저수지 아래 넓은 포장도로는 끝나고 이곳부터 좁은 등산로. 이정표(← 큰목재 2.6km/→ 노상마을)를 확인하고 천천히 저수지둑을 오르니 등산로의 풀을 베지않아 무성하여 비가 오기에 옷과 등산화가 젖기 시작한다.
▲ 09시 44분 노상저수지 둑에 도착. 여수로가 잘 되어 있고 둑의 높이에 비해 저수지는 작은 편이다. 오른쪽의 둑 산책은 하산시에 하기로 하고 왼쪽 등산로 진입하면서 노상저수지 아래 노상마을 풍경을 내려다 본다.
▲ 09시 51분에 만난 큰목재로 향하는 이정표(← 큰목재 2km/→ 노상마을).
▲ 10시 18분 큰목재계곡을 따라 오르니 계곡을 횡단하는 등산로와 맑은 물줄기 계곡.
▲ 10시 24분 계곡을 계속 횡단.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스럽게 흐른다. ▼
▲ 10시 58분 큰목재와 작은목재 갈림길을 지나 계곡을 오르니.
▲ 11시 10분 큰목재(1055m)에 도착하니 이정표(← 월봉산 정상 1.3km/→ 노상마을 2.6km)가 있다. 큰목재는 월봉산과 은신치(隱身峙) 수망령간 중간 안부로 남쪽으로는 큰목재, 은신치(隱身峙)를 지나 거망산(擧網山, 1,184m)과 황석산(黃石山, 1,190m)으로 산맥이 이어진다. 등산 달인 두사람은 월봉산으로 가고 우리 3명은 월봉산 방향으로 1km가야 헬기장인데 큰목재를 헬기장으로 착오하여 월봉산에 가면 되돌아 온다는 생각에 수망령 방향으로 진행하여 알바 시작.
▲ 10여분 키보다 더 큰 산죽이 자라 등산로를 손질하지 않아 빗물로 목욕할 수 밖에 없는 형편, 11시 24분 큰실목재 도착하여 이정표(← 수망령 1.3km/↙ 월봉산 1.72km/→ 거망산 4.85km)를 보니 수망령으로 가는 코스로 잘못왔음을 인정, 2명의 회원은 월봉산 정상에서 내려온다기에 큰목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큰목재로 빽!. ▼
▲ 11시 55분 큰목재 이정표(← 월봉산 정상 1.3km/→ 노상마을 2.6km) 되돌아 와서 앞서간 회원들과 상봉. 비가계속 내리고 있어 월봉산 포기하고 온길로 되돌아 가기로 결정.
▲ 월봉산을 가지 못하였기에 2021년 09월 12일 산행한 월봉산(月峰山. 1,279m) 정상을 올려본다. 월봉산 정상은 정상석, 삼각점, 이정표(→ 남령 3.6km/← 수망령 대로마을)가 있고 조망이 펼쳐진다. 덕유산맥이 남령에서 고도를 낮추다가 수리덤(칼날봉)을 지나 높이 솟구친 월봉산은 남령 방향으로 남덕유산 능선 조망. 가운데 수망령 넘어로 금원산 기백산 능선. 우측으로 은식처, 거망산. 멀리 황석산 능선이 조망. 월봉산(月峰山. 1,279m)은 경남 알프스의 중간에 우뚝 솟은 산으로, 남쪽에 황석산(해발 1,192m)과 거망산(해발 1,184m). 북쪽으로 금원산(해발 1,353m)과 기백산(해발 1,331m)을 경남 알프스라는 장엄한 경남의 대표하는 산이기도 하다. ▼
▲ 온길을 되돌아 오면서 점심먹기 적당한 장소를 골라 비를 맞으면서도 즐겁게 반찬을 나누어 먹는 산상뷔패(12:10 - 12;25). ▼
▲ 큰목재계곡의 맑고 투명한 물을 계속 흐르고 있어 맑은 날이면 목욕을 했을텐데 오늘은 빗물로 목욕.
▲ 13시 28분 노상저수지 둑에 도착. 비를 맞으며 저수지 둑을 산책해 본다. 여수로가 잘 되어 있어 건너가고 싶건만 비로 인해 취소하고 천천히 산책. 옷이 젖어 사진찍기도 곤란한 사정. ▼
▲ 노상저수지 아래 13시 37분 넓은 포장도로 진입.
▲ 벌을 많이 키우는 농장, 종일 내리는 비로 인해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 13시 45분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 노상마을로 진행
▲ 13시 55분 노상마을 회관 앞 정자쉼터 도착. 산행종료. 정자 쉼터에서 우의를 벗고 복장을 깨끗이 하여 승용차 탑승. 14시 05분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노상마을 회관 앞 정자쉼터 출발.
▲ 14시 10분 함양군 서상면 소재지를 지나 14시 13분 서상 IC 진입. ▼
▲ 함양과 산청을 지나 14시 58분 사천 IC로 나와 15시 45분 삼천포 도착. 마천흑돼지 식당에서 운전한 김창권 사장의 배려로 저녁식사 대접을 하여 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비를 맞으며 산행하였지만 무사고 힘들었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산을 사랑하는 번개회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