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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품성(品性: 성품, 품격)
(수 22: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품성]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왕상 2: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품성]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잠 17:27)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품성]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품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우리 눈에 가리어진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을 통해 나타납니다. 성경은 거룩한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정지 상태에서 침묵을 지키며 외롭게 계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같이 그분의 명령을 기다리며 그분의 소유된 백성들을 상대로 저질러지는 악행들을 눈여겨보고 있는 천천만만의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계시는 분임을 보여 줍니다(UL 82.2)
그리스도의 품성을 높임(엡 2:7)(마 3:16, 17; 눅 17:10; 엡 1:20, 21; 히 4:15, 16; 9:24 주해 참조)—지상에서 재능을 가장 많이 타고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지금부터 심판 때까지 그리스도의 품성을 드높이는 데에 풍부한 일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그리스도를 있는 그대로 제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신비들은 그의 신인양성(神人兩性:신과 인간)을 다 취급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성육신, 그의 속죄 등은 가장 현명한 사람들의 가장 뛰어난 두뇌와 펜을 다 동원하여 지금부터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 속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실 때까지 그들의 온 힘을 다하여 그리스도와 그의 사업을 설명하려 해도 그들의 설명은 실제에 휠 씬 미치지 못할 것이다....(6BC 1115.3)
함께 자라나야 할 덕목들—우리는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해 가야 한다. 그대는 한 덕목을 완성시키고 나서야 다른 덕목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결코 그렇지 않다. 그것들은 사랑의 샘으로부터 계속해서 영양 공급을 받아서 함께 자라나야 한다.
그대가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서 그대는 그리스도의 품성 속에 온전히 계시된 그 복된 속성들을 이루어 낼 수가 있다. 그대가 이것을 이룰 때에 빛과 사랑, 평화와 즐거움을 그대의 가정으로 가져올 것이다. (7BC 943.6)
생명의 면류관의 빛의 정도(딤전 6:19; 히 11:26)—이기는 자들에게 수여되는 영광과 하늘의 보상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세상에 대표한 정도에 비례할 것이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후 9:6)게 된다. 영원 속으로 거두어 들여질 씨를 땅에 파종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임을 하나님께 감사하자. 생명의 면류관은 우리 각 사람의 행동의 방향에 따라서 그 빛이 밝을 수도 있고 어두울 수도 있으며, 별이 많이 달릴 수도 있고, 몇 개 안 되는 보석만 달릴 수도 있을 것이다. (6BC 1104.10)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빌 1:21; 골 3:3)(계 3:1 주해 참조)—사람들 속에 있는 모든 선한 것들은 모두 다 성령께서 역사하신 결과이다. 성령은 우리를 가르치사 우리들의 생활에서 의를 나타내라고 하신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생활화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만을 온전케 하실 것이다. 기쁨으로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은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원고 16, 1900). (6BC 1109.2) 누구나 반드시 가져야 할 특성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의 표가 되었던 특성들, 곧 사랑, 인내, 희생, 그리고 그의 선하심 등이다. 이와 같은 속성들은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친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가 있다.... (5BC 1141.3)
매일 매 순간 마다 필요한 은혜(고후 3:18)—영혼의 성화는 믿음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그리스도를 확고부동하게 바라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진리의 능력은 마음과 품성을 변화시킨다. 그 결과는 화판 위에다 여기 저기 물감을 조금씩 묻혀 놓는 것과 같지 않다. 다시 말하자면 품성 전체가 변화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모습이 말과 행동에 나타나는 것이다. 새로운 본성을 나누어 받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좇아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새롭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매일 매 시간 꼭 필요하다. 만약 그리스도의 은혜가 계속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면 타고난 마음의 이중성이 드러날 것이며, 생활에는 이중 봉사의 징후가 나타날 것이다. 품성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역사하는 곳은 어느 곳에서나 그것은 땅에 있는 기쁨보다 더 많은 기쁨, 땅에 속한 평화보다 더 차원 높은 평화로써 생활의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밝게 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편지 2a, 1892). (6BC 1117.15)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이었음—“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고 바울은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선물로 주신 헌물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곧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사람이 되게 하려 하심이다.
그분의 대표자가 된다는 것은 그의 품성의 향기를 풍기는 것, 곧 그분이 품고 계셨던 순결한 생각들, 그분의 성화된 인간 생활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시는 의도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그분을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하려 하심이다. 그리스도와 같이 된다는 것은 순결하고, 더러움이 없고, 하나님이 온전히 받으실 만한 점도 없고, 주름도 없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한다(6BC 1118.4)
죄 없는 인간의 표본(히 1:3)—그리스도 안에는 아버지의 모든 영광이 집약되어 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영광이 육체로 거하신다. 그는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속성이 그의 품성 속에 나타났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의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것이다. 그것은 공개된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나타난 복음이다. 신약 성경의 갈피갈피마다 그분의 영광이 빛난다. 모든 성경 절들은 하나님의 빛이 닿아 광채가 나는 다이아몬드이다. (7BC 907.3)
그리스도의 품성을 깊이 생각함(요 1:16; 히 4:15)—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처음에 세상에 들어오실 때부터 죄에 둘리어 있었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당하셨지만 죄에 물들지 않고 세상 앞에 서 계신 이유이다. 우리도 그 충만하심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지 않겠는가? (7BC 907.5)
그리스도의 품성을 계속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때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7BC 907.6)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대표할 것이다. 그들이 하는 일들은 무한한 부드러움과 동정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순결로 향기를 발할 것이다. 그리고 보다 많이 몸과 마음을 성령께 완전히 굴복시키면 시킬수록, 그에게 바치는 우리의 헌신의 향기는 더욱 더 클 것이다 (7BC 909.11)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와 자만심을 가지고 우쭐해져서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는 사람들을 서로 비교해 보라. 선지자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그들의 예언에는 그를 가리켜 양들을 그의 품에 안으시는 온유한 목자라 하였다. 예언에는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지도자와 교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을 책망하고 있다. 그 까닭은 그들이 책임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무지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원고 176, 1898). (7BC 915.1)
믿음의 자녀들에게 주시마고 보증하신 능력—인성의 연약함을 지니신 그리스도께서 그보다 더 높은 본성, 곧 하나님이 천사의 가족들에게 주신 본성을 갖고 있는 자의 시험을 당해야만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어 있었고, 이 능력 안에서 그는 사단이 그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모든 시험을 당하셨지만, 그의 영혼은 조금도 죄로 더럽힘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바로 이 능력을 믿음으로 그분의 의로운 품성을 받아들이는 모든 아담의 아들과 딸들에게 주신다. (7BC 927.7)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됨(고후 3:18; 골 3:10)—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은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거의 훼손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능력으로 새롭게 될 수 있다. 인간은 그 품성에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지닐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그것을 그에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이 사람 속에 보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정복자로서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수가 없다.(6BC 1078.3)
비할 데 없는 그리스도의 매력(히 12:2)(시 19:14 ; 롬 8:29; 엡 4:20-24; 골 3:10; 계 7:4-17 주해 참조)—그리스도를 보라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의 품성을 바라보라. 그러면 그대는 바라봄으로써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끔찍한 사단의 그림자를 꿰뚫어 보고, 하나님의 율법 안에 있는 그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의를 깨닫게 될 때에, 그리스도와 영혼 사이에 끼어 있는 안개가 걷힐 것이다. (6BC 1097.3)
땅의 너무 낮은 곳에만 시선을 주고 있음(창 5:24; 엡 4:13,15)—예수께서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그분은 보혜사, 곧 성령이시다. 그리고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는 주의 영광을 거울처럼 반사할 것이다. 그 말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사람의 품성은 그분의 품성과 같이 된다는 것이며, 따라서 그 사람을 보는 사람은 거울같이 그리스도 자신의 품성이 비쳐 나오는 것을 본다는 뜻이다.
눈에 뜨이지 않을 만큼 우리들도 우리의 길과 우리의 뜻이 날마다 그리스도의 길과 그리스도의 뜻으로, 그의 아름다운 품성으로 바뀌고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에게로 자라나서 무의식적으로 그의 형상을 반사한다. (6BC 1097.5)
그의 생애를 연구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후 3:18 인용)그리스도를 바라본다는 것은 그의 말씀에 주어진 대로 그분의 생애를 연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숨겨진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파내어야 하고, 우리의 시선을 그리스도께 고착시켜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모실 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담력을 갖게 된다. 바라봄으로써 변화되고, 품성이 완전하신 그분께 윤리적으로 동화된다. 성령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을 통하여, 그의 입혀주시는 의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같이 된다. 그리스도의 모습을 간직하게 되고, 그것이 그의 전 존재를 사로잡는다(원고 148, 1897). (6BC 1098.1)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가?(사 39:1-4)—우리의 친구들과 친지들이 우리의 집안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의 보화를 보여주는 대신에 사용하면 없어져 버릴 그런 것들을 자랑삼아 보여 주지나 않았는가? 아니면 우리가 교제하게 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품성과 사업에 대한 새로운 사상을 전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그리스도의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에 대하여 어떤 신선한 계시를 지니고 있는가?(사인즈 1902.10.1). (2BC 1038.4)
우리들은 매일의 생활 속에서 형제들과 세상 앞에 그리스도의 겸손함을 나타냄으로써,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살아있는 성경 해석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교훈은 우리들에게 생명나무의 잎사귀와 같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생명의 떡을 먹고 소화할 때에 균형이 잡힌 품성을 드러낼 것이다. 우리들의 연합으로써, 또 남을 나보다 낫게 여김으로써 진리의 능력에 대한 산 증언을 세상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5BC 1135.6)
그리스도와 같이 되고자 그분을 바라보며 진리를 좇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이 지니고 있는 원칙들의 완전함을 보기 때문에 완전 외에는 아무것에도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생애를 그리스도의 생애에 감추면서 하늘 율법의 거룩함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통해 드러나는 것을 보기 때문에 더더욱 그분과 같이 되고자 노력한다.—원고 89, 1903. 8. 12.. (UL 238.7)
하나님의 자녀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원칙들을 아는 일에 지체함이 없도록 하라.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고, 그분의 온유하심과 겸손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 졌”다는 기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골 2:10). 우리는 인내와 친절과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세상에 속해 있지 않는다는 것과, 또 하늘 학교에 들어가는데 부족함이 없게 해 주는 교훈을 매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UL 248.4)
사람들이 스스로 그리스도의 훈련에 참가하도록 저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십시오. 그분께서는 인간으로 사신 주님의 생애를 통해 거룩한 품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의 품성에는 흠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진리를 가르치기 위한 그분의 극기와 희생의 생애를 보노라면, 저들도 생애의 변화를 입고 그분의 모습을 나타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UL 254.5)
그리스도의 품성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은 매우 엄숙한 일이다. 이 일은 어디에서 일어나든 누구에 의해 행해지든 영생의 씨가 뿌려진다.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꼴사나운 짓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더라도 너희들만큼은 그와 같은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너희들의 죄와 질고(疾苦: 병고)를 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절대 상하지 않도록 하여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라. (UL 275.2)
참 종교에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는 순종을 통해 그분과 같이 됨으로써 남들이 우리를 거룩한 품성의 참례자로 보도록 해야 합니다(서신 146, 1902. 9. 22). (UL 279.7)
그리스도의 품성과 당시의 다른 사람들이 보인 품성과의 차이는 어디에서나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차이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그분을 미워했다. 세상이 그분을 미워한 것은 그분의 선하심과 거룩함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동일한 특성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올수록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증오(憎惡: 악하게 미워함)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UL 303.5)
세월이 영원을 위한 기록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할 일이 눈에 띄면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나님의 훈련을 받도록 하십시오. 말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고 행동으로는 세속적인 정신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자신이 거짓 제자임을 증거 하게 됩니다.... 하늘은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통해 반사(反射: 하늘의 거룩함이 비취어 나타남) 되어야 합니다.... (UL 305.2)
인간은 영혼구원 사업을 위해 기울여야 할 저들의 노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진실로 회개한 사람들은 저들이 그리스도의 품성과 조화를 이루는 품성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영광 중에 계시는 주님을 보지 못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생각과 언행을 그리스도와 일치시키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도성 문을 통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으로 이루어진 노력에는 귀한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서신 104, 1910. 10. 18.. (UL 305.5)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은혜를 통해, 한 때 불법과 죄악에 빠졌던 사람들의 생애에 나타난다. 저들은 품성과 언행을 통해 저희가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들임을 나타낸다. 이 놀라운 은혜가 바울에게 주어졌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 구원의 진리를 알리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복음은 성령의 지도하에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똑같이 전파되었다.(UL 309.4)
구주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함을 입어야 한다(빌 3:20, 21 참조). 지금은 그리스도의 생애에 나타난 덕을 우리의 생애에 매일 실천할 때이다. 허송할 시간이 없다. 품성 형성에 실패하면 영생을 잃게 된다. 참된 기초 위에 품성을 형성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업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 계속 깨어 기도해야 한다. 그리하면 그분의 재림은 물론 영생을 받기 위한 준비도 이루어진다. (UL 311.4)
우리는 구원과 모든 지혜 그리고 영적 감화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계속해서 온전히 의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더욱 사랑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소성시키시고, 거룩케 하시는 은혜를 의지하여 마음을 경건하게 함으로, 언행과 정신에서 품성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애쓰지 않으면, 우리는 사업에서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UL 333.2)
형제여,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품성을 늘 그대 앞에 두도록 하십시오. 그대에 대한 인간의 판단이 어떻게 나오든지 하나님께서는 인간 대리자에게 동료들을 판단하는 권리를 주시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상기하십시오. 하나님을 늘 의지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분께서 그대를 권능으로 지켜 주실 수 있으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UL 348.5)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의 품성을 완전하게 보여 준다.(UL 363.8) 그리스도인들은 무한한 값으로 산 바 된 그리스도의 보석들이다. 저들은 그분을 위해 그분의 사랑의 빛을 밝게 비춰야 한다. 저들은 또 그리스도인 품성이 발하는 광채는 의의 태양에게서 받은 것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UL 372.2)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은 생애와 품성에 개혁을 가져 온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인간 본성의 좋지 못한 면들을 변화시키는 은혜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그는 오만하고 날카로운 말 대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입장이 되셨을 때 하실 격려의 말을 한다. 그는 아첨을 떨며 그의 지혜를 칭찬하는 몇몇 사람들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푼다.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나타났던 고결함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애에서는 드러난다. (UL 75.6)
거듭난 사람은 그리스도와 생명의 관계를 가진다. 가지는 모체(母體: 뿌리줄기)인 줄기로부터 자양분을 얻으며, 이것을 기초로 많은 열매를 맺는다. 참 신자도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어 그의 생애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나타낸다. 가지는 줄기와 하나가 된다.... 그 어느 것도 가지를 줄기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 신자도 이와 똑같다. 그는 선한 언행을 통해 그리스도의 품성을 드러낸다. (UL 182.6)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성품의 이기적인 요소들을 다 극복해야 한다. 그는 선행을 통해 올바른 행동 양식을 가지며,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품성과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이기심 없는 사랑을 증거 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들이 미구의 하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완전한 품성의 모본을 주시기 위해서였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가운데 기쁨을 찾으셨다. (UL 184.5)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멍에를 져야 합니다. 저들이 만일 하늘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앉기를 원한다면, 이 땅에 있을 동안 그분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품성은 ... 그리스도의 품성과 일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분께서 그분에게 품성의 형성을 위탁하는 사람들을 위해 계획하신 선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크신 교사께서는 그분의 멍에를 진 모든 영혼들과 동행하실 것입니다. (UL 187.6)
우리는 자아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높이는 일을 심판 때까지 미룰 수 없다. 만일 미루면 하늘에 합당한 품성을 가지지 못한다. 우리가 겸손하고 이타적인 구속주의 편에 서야 한다면, 이 세상에서 해야 한다. 질투와 불화와 이기심, 그리고 돈과 세상 사랑하는 일을 극복해야 한다면, 바로 이 세상에서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학교에 들어가...구주의 귀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면 바로 이 땅에서 해야 한다.(UL192.6)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품성, 다시 말해 아담이 범죄 함으로 잃어버린 것보다 더욱 훌륭한 품성을 소유하는 것은 특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보고 믿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또 이 순종을 통해 영생을 발견합니다.... 깊이 파고 그대의 집을 반석 위에 세우지 않으면 확고한 신앙 경험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UL 18.3)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은혜를 받아들이는 가운데 그의 성공이 온전히 그리스도께 달려있음을 알게 된다. 여기에 거룩한 능력의 근원이 있다. 그는 자신의 공로를 역설하지 않는다. 그는 하늘을 향해 내어 놓을 만큼 충실한 자가 못 된다. 그는 자신의 약함과 무능을 느끼며, 품성의 변화가 필요함을 확신한다. 겸손과 헌신은 그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 준다.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회개한 심령은 원칙을 따라 행한다.... 그는 매일의 언행을 통해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낸다.... (UL 22.3)
이성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일치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성화되고 통제될 때 선(善)을 위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이성 그 자체만으로는 하늘에 적합하지 못하며, 우리를 거룩한 표준에 도달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면, 순수하고 고상한 품성을 지녀야 합니다. 인간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는 이성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나님과 동역하는 일꾼이 되려면, 먼저 받기만을 주장하고 베푸는 데는 인색한 자기 과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UL 24.2)
그대의 가장 큰 위험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본받고 그대의 품성을 그분의 품성을 그분의 품성과 일치시키고자 하는 확고한 목적도 없이, 그분의 품성과 상고할 필요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대는 세상 사람들의 품성과 비교해 뚜렷하게 다른 품성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골 2: 9, 10). (UL 27.3)
성경의 엄청난 진리는 우리들 각 개인을 위한 것으로 우리의 생애를 인도하고, 지도하며 감독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세상에 올바르게 나타나시기 위해서는 그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의 품성에 나타난 인자와 사랑을 통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만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몸도 마음도 영도 다 성화되기를 요구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새로운 품성을 심어 주시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인간의 품성을 심어 주시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인간의 품성을 꼴 짓되 그리스도의 형상이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 하십니다.... 이것은 거룩한 진리입니다... (UL 27.4)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 13: 20). 진리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모든 영혼은 고결한 품성과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뚜렷한 목적을 보여 주어야 하며, 정돈 된 생애와 거룩한 대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품성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UL 27.5)
저들의 성격을 형성해 가고 있는 청년남녀들에게 관심을 가지십시오. 저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능한 한 저들을 돕도록 하십시오. 그 누구도 청년남녀들에게 결점을 들추어 지적하는 식의 교육을 시키지 않도록 하십시오. 청년들로 하여금 그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헐뜯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십시오. 청년들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선하고 순수하며, 거룩한 생각을 갖도록 격려해야 할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저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서로 친절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도록 가르치십시오. 그대의 언행에서 그리스도의 품성의 향기가 피어나게 하십시오. 다투는 불평들이 영원히 사라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의의 빛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UL 28.4)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교회의 녹명 책에 적힌 우리의 이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품성 때문입니다. 마음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 얼굴에서 빛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진리가 나타나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편지 6. 1899. 1. 14. (UL 28.5)
여기에 그의 아버지께서 인류의 대표자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류를 받으시사, 그들에게 두 번째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보증이 하나님의 아들에게 주어졌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끊어진 하늘과 땅,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교통은 다시 회복되었다. 죄를 알지 못하시는 그는 그의 의가 인류에게 부여될 수 있도록 인류를 위한 죄가 되셨다.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하심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하나님과 더불어 도덕적인 가치율(價値率: 값어치)에 있어서 높여진바 되었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유한한 사람은 무한하신 분과 연결되었다. 이와 같이 죄가 만들어 놓은 만(灣: 육지로 들어온 바다)은 세상의 구속자로 말미암아 다리가 놓여졌다. (HP 39.3)
영적 완전함이 믿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되었다. 우리는 매 발걸음마다 그리스도의 도움을 구해야만 한다. 그는 품성 형성에 있어서 우리가 따라야할 모형(模型: 모본의 주체)이시다. (HP 61.5)
우리가 그리스도의 품성에 관하여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으며, 또한 “지식에 뛰어난”(엡 3:19) 사랑의 오묘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의의 따뜻하고 온화한 태양빛 속에서 살아야 하겠다. 그리스도의 인자한 동정심과 그의 거룩한 은혜와 그의 전능하신 능력 이외에 아무것이라도 사나운 원수를 패배시킬 수 없으며, 우리 자신의 마음의 반대 세력을 복종시킬 수 없다.
우리의 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주님의 기뻐하심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차게 하라. 그 때에 우리는 그가 우리를 위해 마련한 능력을 받을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HP 64.3)
그리스도의 교회의 교인들은 예수께로부터 오는 모든 빛의 거룩한 광선들을 모으고 세상에서 하늘로 향해가는 밝은 자취를 남기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빛들을 비추어야 한다. 그들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품성을 재현하면서 그들의 등을 손질하고 타오르게 하면서, 슬기로운 처녀들로 서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의 헛된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성령의 깊은 감화 없이 만족해서는 안 된다. (SD 326.3)
그대가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진보하므로 그대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를 것이다. 그대의 경험 속에서 그대는 지식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 깊이와 높이가 무엇인지를 증거 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무가치함을 느낄 것이며, 품성의 완전을 주장할 기질을 버릴 것이며, 오직 그대의 구속주의 완전하심만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그대의 경험 가운데 더욱 철저하고, 더욱 많을수록 그대 자신에 대한 견해를 더욱 낮게 평가할 것이다.... (SD 334.2)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지도아래 영원한 세월을 통하여 배운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하라! 우리는 현재의 고난과 유혹 가운데서 지금 은혜의 날 동안에, 하나님의 생명과 비교되는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품성을 형성해야 한다. —서신 264, 1903. (SD 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