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가 기도로 아뢰었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제 나는 주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습니다. 원수들 앞에서도 자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구하셨으므로, 내 기쁨이 큽니다. > - 새번역 -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 개역성경 -
<한나가 이렇게 기도를 올렸다. "내 마음은 야훼님 생각으로 울렁거립니다. 하느님의 은덕으로 나는 얼굴을 들게 되었읍니다. 이렇듯이 내 가슴에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시니 원수들 앞에서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 공동번역 -
<Then Hannah prayed and said, "My heart exults in the LORD; My horn is exalted in the LORD, My mouth speaks boldly against my ememies, Because I rejoice in Thy salvation.> - NASB -
<This was Hannah's prayer: "How I rejoice in the Lord! How he has blessed me! Now I have an answer for my emenies, For the Lord has solved my problem. How I rejoice!>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금주의 성서일과 사무엘상 2장 1~10절 한나의 기도는, 추수감사주일에 적절한 말씀으로 보입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하여 무시를 당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그 아픔을 다 드러냄으로써, 결국 귀한 아들 사무엘을 낳습니다.
그리고는 위와 같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도를 드립니다.
한나의 감사기도는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공정하심, 그리고 소외된 사람을 배려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바로 자신의 체험을 통해 만난 하나님을 노래한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들 또한, 어떠한 삶의 역경 가운데 있을찌라도 하나님을 바라며 나아간다면, 한나처럼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