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산행
산행일:2021년 5월 31일~6월 3일까지(3박4일간)
<한라산 개념도>
@첫째날:訪仙門(방선문) 探訪(탐방)
산행코스:방선문-아트센터-한라 도서관-고지교(다리)
산행거리:約5km여
산행시간:約1시간 30여분
<訪仙門 트레킹 高度>
<訪仙門 트레킹 GPS 궤적>
<訪仙門 트레킹 GPS data>
전날(5/30) 旌善(정선)에 있는 白雲山(백운산)을 다녀오며,
급하게 결정한 제주도 旅程(여정)으로,
5월 마지막 날(5/31) 여유있게 김포공항을 출발,
約1시간여 비행후 제주공항에 도착 해,
대기하고 있던 관광 버스를 타고 첫번째 旅程(여정)길에 들었고요,
訪仙門(방선문) 계곡은?
큼지막한 돌 하루방이 우릴 맞이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보기 민망할 정도로 노란 테이프로 막아 놨고요,
일단 訪仙門(방선문) 계곡으로 향했고요,
訪仙門(방선문),
神仙(신선)이 사는 곳으로 들어 가는 門이라~
訪仙門(방선문) 계곡은 아주 웅장 했고,
수많은 歲月(세월)의 흔적들이 보이는 듯 하도다.
訪仙門(방선문) 계곡이라 불리우지만,
제주도에 約200여mm 이상 비가 내려야 계곡다운 모습을 볼수 있을테고,
웅덩이가 있는 곳에는 물이 조금 고여 있었고,
訪仙門(방선문) 뒷쪽 모습,
訪仙門(방선문)은?
訪仙門(방선문) 빗돌도 하나 있고,
訪仙門(방선문) 계곡 풍경,
가끔은 이런 숲길도 거닐게 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걷기 참 좋은 길이였고요,
운치있는 청보리밭도 보면서~
거북바위,
訪仙門(방선문) 계곡은 "오라올레"길로 불리우며,
계곡에 물이 많았으면 아마도 더 좋았을텐데,
이쁘게 핀 山水菊(산수국)을 보면서,
제주도 3大 계곡중의 하나인 漢川(한천)은 물이 거의 없었고요,
맑은 하늘과도 잘 어우러지는 소나무들,
떨어진 꽃잎을 즈려 밟고 가는 길이로세.
다람쥐궤,
神仙(신선)과 仙女(선녀)라~
訪仙門(방선문) 계곡 트레킹을 마치며~
"오라올레"길에 속한 訪仙門(방선문) 계곡 트레킹을 간단히 마치고,
一行(일행)들과 호텔로 들어가다 맛난 저녁을 먹은 후,
이튿날 새벽 도두봉에 올라 멋진 日出(일출)을 기대하며 이른 잠에 들었고요,
@둘째날
새벽:道頭峰(도두봉) 日出(일출)
새벽 4시30분까지 호텔 로비로 나온 사람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나즈막한 道頭峰(도두봉)에 올라 멋진 해맞이를 기다리는 중,
南韓(남한)에서 가장 높은 漢拏山(한라산:1950m)이 뚜렷이 보이고,
올레길 제17코스에 속하는 道頭峰(도두봉)에서 zoom으로 당겨 본 漢拏山(한라산),
서서히 黎明(여명)이 밝아지며,
시간상으로는 5시24분 日出(일출)인데,
바닷쪽으로 짙은 구름이 끼어 있어 쉽게 오르지 못하는 듯,
나즈막한 道頭峰(도두봉)이지만,
옛날 道圓烽燧臺(도원봉수대)로 쓰였나 보다.
기다린 보람이 있듯 아름다운 해맞이가 시작되고,
햇님 아랫쪽으로 큼지막한 배까지 모델(?)이 돼 주는구나.
떠오르는 太陽(태양)을 바라보며~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日出(일출)이고요,
이날도 道頭峰(도두봉)에 올라 해맞이를 즐기는 이들도 여럿 있었고,
아름다운 해맞이를 보면서 호텔에서 잠 자고 있는 衆生(중생)들이 불쌍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부지런한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보상(?)이랄까,
오늘도 멋진 해맞이를 보며,
幸福(행복)한 하루를 시작 해 봅니다.
道頭峰(도두봉)에서 멋진 日出(일출)을 즐긴 후,
호텔 아침 식사 시간이 여유가 있어,
올레길 第17코스를 따라 잠시 산책을 해 보기로 하고,
道頭港(도두항),
멋진 해맞이를 즐긴 후 올레길 제17코스를 따라 잠시 산책을 즐기고,
호텔로 돌아 와 맛난 아침밥을 먹은 후,
이틀째 산행 들머리인 어리목으로 향했고요,
산행코스:어리목-어승생악-사제비동산-윗세오름-남벽 분기점-윗세오름-영실
산행거리:約18km여(주차장까지 2.5km 추가)
산행시간:約6시간여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산행 高度>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산행 GPS 궤적>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산행 GPS data>
지난 1월 12~14일까지 월간 "산" 기자들과 한라산 취재산행을 왔을때,
50여년만에 暴雪(폭설)이 내려,
漢拏山(한라산) 정상은 통제가 되어,
부득이 어리목을 들머리로 윗세오름까지만 다녀와야 했었고,
korkim 홀로 어승생악까지 올랐었지만,
오늘 함께하는 一行(일행)들을 위해,
기꺼이 leading을 해 주기로 하고 Lets go~
어리목에서 어승생악까지는 片道(편도) 約1.2km여라,
시간상으로는 約40여분이면 다녀 올듯 싶고요,
어승생악 오름은 그리 힘든 코스가 아니지만,
대개는 어리목을 들머리로 윗세오름,남벽 분기점 까지 갔다가,
돈내코 또는 영실 코스로 하산하는 이들이 많고요,
하나의 돌을 감싸고 朱木(주목),느티나무,벚나무가 共生(공생) 하는구나.
御乘生岳(어승생악)은?
御乘生岳(어승생악) 정상석,
<아랫사진은 1월 월간"산" 기자들과 취재산행 때 찍었던 사진임>
1월12~14일까지 제주도 취재산행 갔을때는,
50여년만에 暴雪(폭설)이 내려 한라산 정상은 통제가 되었고,
또한,
어리목에서 윗세오름 까지만 개방이 되어,
원점 산행으로 다녀 올수 밖에 없었다.
御乘生岳(어승생악) 정상에서 바라본 漢拏山(한라산)과 어리목 주차장,
zoom으로 당겨 본 漢拏山(한라산) 정상,
御乘生岳(어승생악)에서 바라본 제주시와 오름및 나비들,
잠시 御乘生岳(어승생악)을 다녀 와 곧바로 윗세오름으로 향했고요,
어리목 들머리,
어리목 들머리 해발이 해발 970m라 성판악(해발:750m) 보다도 높았고요,
1-1의 뜻은?
앞자리 1은 어리목 코스 고유번호이며,
뒷자리 1의 숫자는 거리 250m을 뜻하며,
한라산 등산로마다 고유번호가 있기에 잘 알아두면,
산행할때 많은 도움이 돼리라 본다.
1:어리목 코스
2:영실 코스
3:돈내코 코스
4:성판악 코스
5:관음사 코스
우리나라 3大 계곡(지리산 칠선계곡,설악산 천불동 계곡)에 속하는 탐라계곡이고요,
어리목,윗세오름,남벽 분기점,영실코스 안내도,
지난 1월에는 엄청난 눈(雪)이 쌓였던 곳인데,
<아랫사진 참조요>
윗 사진과 같은 지역이고요,
korkim과 함께 취재 산행중인 월간"산" 기자,
사제비藥水(약수) 맛을 보고,
해발 高度(고도)가 높아지며 산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했고,
한라산의 특산식물은?
누렇게 변해 가는 조릿대 숲 사이로 붉게 보이는 산철쭉,
사제비동산에서 만세동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붉은 철쭉꽃이 많았고,
모노레일 뒷쪽으로 만세동산이고요,
잠시 만세동산 전망대로 갔다가 인증 샷 하나씩 남겨 주고,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만세동산 전망대에서는 이런 오름들이 보이며,
조릿대 숲이 누렇게 변해 가는게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라산에는 너무나 많은 조릿대 숲이 있어,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도 한라산의 植生(식생)에 대해 苦悶(고민)이 많을 듯,
북쪽 아래로는 제주시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視界(시계)는 좋았고요,
누렇게 변해가는 조릿대 숲 너머로 윗세오름 가는 이들이 보이고,
어리목에서 윗세오름까지 約4.5km여가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고요,
들머리인 어리목에서 이곳까지는,
이정목에 나와 있는 17X250m=4.25km라는 계산이 되고요,
지난 1월에는 눈(雪) 폭탄(?)으로 엄청나게 쌓여 있었는데,
<아래사진 참조요>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 영실 코스는 통제였고요,
윗세오름 이정목에도 눈(雪)이 많이 쌓였고,
엄청나게 내린 눈(雪)으로 인해 윗세오름에서 남벽 분기점 코스와,
영실로 하산하는 코스 모두 통제라서 부득이 어리목으로 하산할수 밖에 없었다.
윗세오름 정상석,
윗세오름에서 남벽 분기점 가는 登路(등로) 앞쪽으로 CCTV가 있는데,
흐릿하게 보이는 登路(등로)로 오르면,
장구목이와 한라산 北壁(북벽)으로 이어지는 옛 登路(등로)로 갈수 있는데,
이젠 非探(비탐)으로 묶여 있기에 오래전 다녀온 追憶(추억)으로만 남아 있고요,
실제로는 지금 보이는 한라산 西壁(서벽)이,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한라산 西陵(서능) 정상(1950m)이고요,
오래전 한라산 噴火口(분화구) 둘레 約3km여를 걸었던 記憶(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리 위험한 구간은 없었고요,
일본 후지산(분화구 길이 約4km여)처럼 개방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며칠전 서벽과 남벽 사이에서 落石(낙석)이 됐다는데,
하얗게 보이는 곳이 낙석부분이고요,
우~째 이런 일이~
언제나처럼 참으로 멋진 풍경이로세,
zoom으로 당겨 본 落石(낙석) 부분,
서벽에서 남벽 분기점으로 가면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