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8일 오전 8시 40분 서울신흥초교 교장(신인수)는 행복독서명사 초청 스토리텔링 두번째기획시리즈로 와글와글 책읽는 소리 "신흥을 흔들다"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예성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 류인식 문백초교장, 이윤복 문교초 교감, 정두환 극동대교수, 이인자 동남대 교수, 한이금희 녹색연합 신흥초 책엄마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독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나의 모교인 서울신흥초등학교 책엄마는 세상구경도서실 명예사서님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주 금요일 아침자습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주고있다. 세상구경도서실도 1층으로 옮겨서 더욱 아이들이 쉽게 찾아갈수 있게 하였다.
내가 초등학교때도 이런게 있었는데 아직도 책엄마께서 읽어주신 책이 기억에 남는다.
정두현 극동대교수님도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라는 동화책을 읽어주셨는데 아이들이 정말 집중해서 잘들어주었다.
떼쓰는 동생을 슬기롭게 이해시키는 오빠의 기지가 돋보이는 책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소감도 남겨주셨다. 나도 스토리 텔링 기획시리즈 "신흥을 흔들다"를 보고 이 프로그램이 계속 쭉 이어져서 서울 신흥초등학교에 상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준형 청소년 기자 (문일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