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는 왔는데 어느 교회로 인도하실지 몰라 음성 중 댐(저수지)가 있고 고가도로가 있고 한쪽은 번화가처럼 건물이 있는데 한쪽은 시골처럼 건물이 없는 곳을 찾아 간다고 택시를 타고 간 교회는 문을 닫아 있었다. 페업이다. 교회가 빈 집처럼 문 닫는 곳은 처음 본 것 같다. 할수없이 다시 그 택시를 타고 나오니 큰 교회가 보여 우선 가보자고 했다. 안자매가 본 농구대도 있고 하여... 금요철야를 하여 성도들이 본당으로 들어간다. 우린 거쳐할지 결정하지 않고 우선 기도하고 찬양하고 SUM를 통하여 예배를 교회건물 앞에서 했다. 그리고 무작정 교회로 들어갔다. 마침 수련회가 끝나고 구역별 찬양을 하는 시간에 목사님이 부목사님에게 보고 받으시고 강단에서 우리를 맞아주셨다. 왼쪽 제일 앞자리로 오라며 소개 하셨다. 목사님은 대학시절 CCC활동을 하셨고 거의 매년 예수전도단이 이 교회를 방문한다고 하신다. 예배 후 저녁도 못 먹고 온 걸 아시고 밥을 준비해 주시고 기거할 곳을 내주셨다. 참 감사했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이 될 이 교회에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잠을 청했다. 안동 동문교회에서
매일의 절차에 따라 새벽예배와 묵상을 하고 본당청소를 해드리니 사찰집사님이 너무 좋아하시며 애로점을 말씀하신다. 성도들이 모든 것을 사찰집사님에게 너무 미루고 맡기셔서 힘이 드시나 보다 참 안되었고 같은 믿는 자로서 마음이 안타까웠다. 교회 안에서 참 많은 일이 있구나. 세상과 같은 얽히고 설킴. 그래서 우린 목사님과 사모님께 올려드리는 섬기믈 사찰집사님 내외분께 해드렸다. 주의 종의 일을 하시면서 낙담하시지 마시라고 주님이 다보고 계시니 위로받고 사시라는 의미에서.
안동은 지역적으로 유고적사상이 깊게 뿌리내려 있어 땅밟기를 하고 예수의 보혈을 뿌리고 오자는 생각으로 안동 하회마을을 향했다. 매표소에서 예배를 들이고 하회마을 안으로 들어가는데 버스에서 보니 십자가가 보인다. 우리는 와! 이곳에도 교회가 있나 하여 차에서 내리자 마자 십자가를 향하여갔다. 그런데 마을 안에 하회교회가 있었다. 환상에서 본 십자가 탑도 보이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아담한 교회 안에 들어가 기도하고 별관에 계시는 목사님을 찾아 말씀을 나누고 목사님 한분만을 모시고 SUM를 하는데 주님이 그곳을 온전히 거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강하게 느끼며 눈물을 삼키고 예배를 드렸다. 또 처음 우리가 준비한 헌금을 큰 교회보다 작은 교회에 봉헌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참 잘 되었다는 생각으로 전달하였더니 마음에 기쁨이 넘친다. 뜻밖의 방문으로 젊고 신실하신 목사님은 우리를 대접하려 하셨으나 작은교회의 사정을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가 대접하고 싶다하여 목사님이 소개해주신 성도집으로 가서 맛있는 안동찜닭을 먹고 400년이 넘었다는 당산나무를 돌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혈을 뿌리며 악한 영이 사라지도록 기도하며 여리고성을 돌았던 이스라엘 민족처럼 돌고 돌고, 뿌리고 뿌리고
시간이 늦어져 하회교회 목사님이 봉고차로 동문교회까지 대려다 주셨다. 차안에서 크게 찬양하며 오는데 얼마나 좋은지 오랜만에 중 고등학교 수련회온 느낌도 들고 젊은 형제자매들과 마음껏 찬양하며 오는 길이 행복하기 그지없었다. 아마 하회교회 목사님도 좋으셔서 잊지 못하시리라 생각하며 하회교회에도 젊은 청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을지 모르겠다.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피드백을 하고 다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인 주일 낮 찬양예배시 드라마를 하였더니 젊은 장로님이 드라마보시고 마음이 찡하고 뭉클하여 감사로 떡을 프로잉 하셨다. 지지떡과 인절미. 따뜻하고 부드러운 떡이 주님의 사랑 같았다.
그 마음을 담고 안동댐을 보러갔다. 민속마을도 있다고 하고. 하지만 난 솔직히 가고 싶지 않았다. 내 마음속에서는 놀러가거나 바람쐬러 가는 기분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회계이고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 분열이 일어나면 안되니까. 하지만 다리를 건너가고 길을 가면서 찬양하고 은혜를 나누고 하는 시간이 되어 그저 감사하게 되었다. 돌아오면서 돌아갈 차표도 있고 여유도 있고 하여 그렇게 먹고 싶었던 삼겹살을 먹고자 식당에 갔는데 양념갈비를 싸게 팔아 마음껏 배부르게 먹고서도 아버지께 10만원 안에서 먹게 해주세요. 했던 마음의 기도를 응답받은 듯 10만원이 넘지 않았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밤을 지내고 새벽기도 후 짐을 챙겨 역으로 나왔는데 우리를 봉고차로 안내해주신 사찰집사님이 “또 한 팀이 있네요“ 하신다. 보니 역 광장에서 sum를 하고 있는 강서야간학교 경북팀이다. 우린 반가워 다가갔으나 표정이 조금은 굳어있다. 한 곡의 sum을 하고 물어보니 분열로 응답을 하시지 않아 영주역에서 노숙하고 안동으로 아침 일찍 왔다고 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소리도 적은 앰프로 하는 것을 본 양형제가 앰프를 빌려준다, 우린 다같이 무릎 아대를 걷어 프로잉을 하였다. 그들의 얼굴에 약간의 화색이 돌았다. 난 마음이 아프면서도 찡했다. 아버지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아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사랑과 용기와 기쁨으로 회복시키고 싶어 하시는 아버지 마음이 생각나서 마음으로 감사를 드렸다. 사랑하시는 아버지! 아버지도 함께 힘들어 하셨을텐데 위로를 하시고 싶으셨구나 그래서 아침에 우리를 만나게 하셨구나. 하고.
그들을 뒤로 하고 안동에서 청량리로 향하는 열차에 몸을 실고 돌아왔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있다.
남편이다. 남편이 마중나왔다.
다윗목사님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영적전쟁으로 힘들었을 때 얼마나 그리웠는지
젖먹이 아이가 엄마를 찾는 것처럼 그저 목소리만 들어도 위안이 될텐데
통곡하며 아버지께 기도하면서도 목사님이 그리웠다.
이럴 때 목사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무어라 하실까?
얼마나 듣고 싶고 보고싶은 얼굴인가
그럴 것 같아 mp3에라도 말씀하신 것을 담아가고 싶었는데 안된단다.
교회 컴퓨터에서 보고 듣고 싶었는데 안된단다. 옆에 있는데도
아! 나에게 영적아비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가.
목사님께 문자를 넣었다. 보고 싶었다고 그리고 주님이 보고싶다고.
목사님이 생명수교회에 올려 중보기도도 해주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침되면 다시 말짱했구나 그래서 무사히 잘 마치고 왔구나 했다.
그러나 주님이 보고싶다. 그저 보고싶다.
그저 아무말없이 안기고 싶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겠다.
잠이 온다. 스르르
하지만 오늘은 성막기도 드리는 날 알람으로 맞춰놓고 스르르.
울린다. 아! 일어나야지
너무 지치고 힘들어 침대에 누운 채로 드리겠다고 반장님께 말씀드리니 그러라 하시는데
이제까지 괜찮은 등이 가려워 누울 수 없다. 앉아 드리는데 집중이 되지 않는다.
반원님들이 아실까봐, 폐 끼칠까봐 끝나자마자 얼른 나와 버렸다.
그래도 행복하다. 이제 성막기도도 드리고 목사님 설교 말씀도 국성연가서 영성일기도 쓰고 은혜도 나누고 할 수 있어서...
형제님이 짐싸서 간다고 했을 때 속으로 “나도 가고 싶어요‘하고 했다. 국성연가서 훈련받으면 되는데 내가 왜 이곳에 이사람들과 와서 힘들게 하는거지? 하지만 작은 일도 감당 못하면 작은 일도 큰일도 안주실까봐 견디고 지낸 날들이 생각났다.
하지만 아침이 되자 또 갈급함이 생기고 가기 전부터 사모했던 마가의 다락방 산상성회에 갔다.
친구와 만나 저녁에 갔다.
주님 만나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을 원하시는지 답이 있을 것 같아서.
답은 없었다. 주님 모습도 뵐 수 없었다. 다만 이렇게 부흥회 쫒아 다닌다고 날 만날 수 있는 건 아니야 하신 것 같다. 마음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크게 방언기도하고 오는데 마음은 조금 시원하다.
그래도 갈급하다 주님 뵙고 싶어서...
동문교회전경
본당청소
안동역에서 SUM
하회마을 매표소앞 SUM
안동마을하회교회
하회예배당앞 목사님과
찬양하며보혈뿌리고
400년당산나무보혈뿌리며 기도하고
안동찜닭 먹기위해 기도하고
동문교회목사님 내외분 섬김
사찰집사님섬김
마지막날 젊은형제자매님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여 섬겨주었다
7월 30일 아침묵상
사도행전 8장 32-40절말씀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양의 잠담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골욕을 당했을 때에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를 가리킴이뇨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39 불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성을 자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내게 주신 말씀>
나는 내 생각과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면 거리낌없이 말하고 다른 사람(상대방)의 옳지 못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들어내려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설사 내가 잘 하였다하더라도 주님을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과 특히 들어내지 않아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내 생각이 옳았다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만도 않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고 다른 상대방도 똑같이 참고, 인내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제가 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
1. 판단, 정죄하지 말자
2. 입 벌리기를 더디하자
3. 상대방 마음을 먼저 생각하자
4. 주님의 가신 길, 행하신 것을 매일 묵상하고 따르려 하자
<기도>
주님!
제 안에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모든 것 주께 맡기고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제가 가르킨 손이 저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죄 없으신 주님도 조용히 입을 열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하셨는데 저는 너무도 작은 일에도 입을 열고 나를 내세우고자 하였습니다.
항상 주님이 가시고 보이신 길을 알고 깨닳기를 원하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7월31일 아침묵상
사도행전 9장 1-9절말씀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6 네가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들어가서
9 사흘동안을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내게 주신 말씀>
우리는 그의 도를 따르는 사람들로 하늘로부터 빛이 내려와 우리를 들러 비춰져서 말씀하시고 지도하시매 땅에 엎드려져 듣고 일어나 행하여야 한다
(시내-사역, 사명, 사역지, 비젼)
<적용>
1. 성령의 빛과 불이 내려와 나를 비출 수 있도록 진정으로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간구한다.
2. 말씀에 온전히 순복하고 엎드려져야 한다.
3.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행한다. 그러기위해 비젼을 발견하고 사명을 알고 나아간다.
<기도>
주님!
진정으로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내가, 우리가 서야할 곳과 행하여야 할 것을 알기 원합니다.
헛되고 헛된 일이 아닌 아버지 마음에 합당한 자녀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 그 긍휼의 마음 닮아 사랑하며 구원 받을 수 있도록 행하게 하옵시고 먼저 내가, 우리가 엎드려 온전히 말씀에 순복하고 따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과 말씀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고, 생각하고, 행 할 때가 많사오니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눈물님............ 순종하며 나아가는 전도여행, 은혜입니다. 전 한번도 전도여행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런 일지 읽으면, 참 대단한 분들이란 감동이 듭니다. 아름답게 마친 전도여행, 주님과 동행하심을 느낍니다. 피곤할텐데, 성막기도 사모하심에 저 감동 먹었구요........ 사랑합니다.
저도 강권적인 인도하심에 여기까지 따라왔는데 우리 하루하루의 삶이 전도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반장님이 성막기도를 인도하심도 전도여행의 한 길이 아닐까 합니다. 반장님을 통하여 많은 기도와 간구와 발걸음을 통하여 은혜를 흘리게 하시고 반장님 목소리만으로도 감동이 넘치는 은혜의 길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비가일님이 토닥거려주셔서 꼭 주님이 안아주신 것 같이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부모따라 다닌 거처럼 따라다녔는데 다들 수고 하셨다하니 부끄럽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더 잘하고 왔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과 그래 은혜받고 왔으니 행복하다는 마음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마음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주의눈물님이 안계신 10일동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아직 실물로 뵌 적은 없고...전도포스터에 나온 한 가운데 키가 큰 모습에 환하게 웃는 예쁜 모습의 사진만 봤지만...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주님을 너무 많이 사모하신 것이 제겐 너무나 감사하고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을..오직 주님만 찬양 돌립시다.. 할렐루야~
목사님 시골 엄마에게 다녀오느라 늦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그저 주님만 뵙고 싶어요 그 생각 밖에 없어요.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 주님도 저를 만나고 싶으셔서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줄로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으로 놀러가서 핸드폰으로 목사님 수요예배 녹음해가서 친정식구들 있는곳에 틀어놓고 함께 예배드렸어요 너무 좋았어요 목사님 자랑도 하고 같은 고향이신 것 같다고, 전라도. 웃고 함께 한 시간에 목사님이 계셔서 좋았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목사님 사랑해요
첫댓글 주님과 아름다운 여정을 하셨네요 읽어가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우리 이 여정을 잘 마쳐요 홧팅
네 주님이 주신 여정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눈물님............
순종하며 나아가는 전도여행, 은혜입니다.
전 한번도 전도여행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런 일지 읽으면, 참 대단한 분들이란 감동이 듭니다.
아름답게 마친 전도여행, 주님과 동행하심을 느낍니다.
피곤할텐데, 성막기도 사모하심에 저 감동 먹었구요........
사랑합니다.
저도 강권적인 인도하심에 여기까지 따라왔는데 우리 하루하루의 삶이 전도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반장님이 성막기도를 인도하심도 전도여행의 한 길이 아닐까 합니다. 반장님을 통하여 많은 기도와 간구와 발걸음을 통하여 은혜를 흘리게 하시고 반장님 목소리만으로도 감동이 넘치는 은혜의 길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귀한 체험을 하셨네요. 아마 주님이 함께 딱 붙어 다니셨을것같습니다. 함께 우시고 함께 기뻐하시고....지치고 고단한 몸과 마음을 푹~쉬셔요!!!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아비가일님이 토닥거려주셔서 꼭 주님이 안아주신 것 같이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부모따라 다닌 거처럼 따라다녔는데 다들 수고 하셨다하니 부끄럽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더 잘하고 왔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과 그래 은혜받고 왔으니 행복하다는 마음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마음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주의눈물님이 안계신 10일동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아직 실물로 뵌 적은 없고...전도포스터에 나온 한 가운데 키가 큰 모습에 환하게 웃는 예쁜 모습의 사진만 봤지만...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주님을 너무 많이 사모하신 것이 제겐 너무나 감사하고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을..오직 주님만 찬양 돌립시다.. 할렐루야~
목사님 시골 엄마에게 다녀오느라 늦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그저 주님만 뵙고 싶어요 그 생각 밖에 없어요.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 주님도 저를 만나고 싶으셔서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줄로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으로 놀러가서 핸드폰으로 목사님 수요예배 녹음해가서 친정식구들 있는곳에 틀어놓고 함께 예배드렸어요 너무 좋았어요 목사님 자랑도 하고 같은 고향이신 것 같다고, 전라도. 웃고 함께 한 시간에 목사님이 계셔서 좋았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목사님 사랑해요
온 몸으로 주의 사랑과 복음을 실천하는 주의 눈물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호산나 반장님 그저 부족한 저를 주님의 길가게 하신 사랑. 너무 과분하고 감사하고 행복해요. 그리고 함께해서 더 좋아요 우리 국성연 형제자매님들 함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