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한 부모님이 시골에 사십니다.
경제적인 능력도 없으시고, 농사같은것도 못하시지만,
그래도 시골동네 친척들도 있고, 이웃들도 있습니다.
재난시 1순위 피난처가 됩니다.
리벌버 형식의 가스총 소지하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아야 하며 판매처에서 대행해주고
전 서류작성하러 경찰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다른 가스총보다 리벌버 형식은 탄환만 바꿔주면 되기에
비교적 장기간 유지하기 용이합니다
총 자체는 거의 반 영구적이며,
탄환은 제조사에서 택배로 구입가능합니다.
핸드형 전자충격기 소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판매처 대행해주고
경찰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 역시 건전지만 1-2년에 한번씩 갈아주면 됩니다
시험삼아 사용한적 외에는 사용할일이 없어
아직 고장같은것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실제로 사용한적이 없어
리벌버 가스총이나
핸드 전자충격기의 위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수십만원주고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효용성은 잘 모르겠구요..
어쨌든 수년째 고장없이 잘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안심되는것이 가장 큰 이점 같습니다.
계획.
컴파운드 보우 구입 하려고 합니다.
컴파운드 보우는 허가 사항이 아니고
어쩌면 전자충격기나 가스총보다 훨씬 강력할수도 있지만..
문제는 활줄의 유효기간이 길지 않다는것이 고민입니다..
스스로 활줄을 교체할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근방에 컴파운드 보우 파는곳이 없다는것이죠.. 교체해줄곳이 없는셈입니다.
하지만 정말 위기가 코앞에 닥치면
택배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기타
새총 여러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지만..
문제는 고무줄 역시 수명이 짧으며.. 교체하기가 좀 번거롭지요..
그리고 조그만 나이프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전 푸샷 300개. 30분 걷기. 쉐도우 복싱 10분씩 하고 있네요. 무기술은 형사문제로 골치 아플 수도 있고 사람이 욱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용할 수 있기에 .... 비상시에는 한대치고 튀려구요.
저는 비상시에 모노포드나 삼각대로 때리려고 합니다.... ㅎㅎ
(중앙 봉 길이가 64cm 정도니까 딱 때리기 좋은 크기)
그것도 흉기로 처벌 받아요. 일단 손에 뭐 들면 가중처벌 ㅋㅋ
@서바이벌사냥꾼 목숨 걸어야 하는 비상시에만요. ㅎㅎ
빨래간조대도 흉기라하는 판국에...;;;
무기는 형법상 안되고...
주먹질 하기엔 너무 허약하고...
장풍같은걸 배워야겠네요. ㅜㅜ
팀을 만드는겁니다. 커버링파이어만큼 도움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쉐도우 복싱과 총검술 연습을 하세요.
제가 컴파운드보우를 가지고 있는데 쏜 견해로는 사냥용으로는 최상이지만 호신용으로는 별로라는 겁니다.
일단 연사력이 낮아서 말이죠.
제가 한번씩 연습하는데 30~40m거리에서 쏘는데요, 통상 그정도 거리에서 적이 달라든다면 1발에 명중시키지 않은한에는 내가 위험해지거든요.
적임을 알아채고, 화살을 쟁여서 당기고, 조준하고, 쏘는 과정에서 시간이 상당히 소모됩니다.
그래서 그 거리에서 8점 이내로 명중시켜야 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차라리 가격도 싸고 관리도 쉬운 리커프 사셔서 평소에 가지고 논다 생각하시고 연습하시는게 더 낮아고 보여지네요.
리커브 속사 는 아주 좋다고 봅니다..
리벌버형 가스총 탄알은.. 오래되면 흡습으로 기폭이 안되므로 가끔 가스밸브를 잠그시고^^ 주기적으로 격발 시험사격을 해 볼 필요가 있구요, 가스총 오래 보관하시면 O링이 공기중 오존과 반응하며 산화, 최루가스 조금씩 세어 나오므로 주기적인 점검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가 날강도 2명 상대하며 자신감 갖고 가스총 사격했더니만.. 6발중 2발 격발..
가스밸브 여는걸 너무 긴장해 잊어버려 결국은 2명과 자유대련으로 제압한적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짱뜰때 실전은 무조건 선제 기습공격으로 1명씩 차례로 제압한다 입니다만,,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하시고 도둑이나 강도와는 맞짱 뜨는거 회피하는게 지혜로운 선택이라 봅니다
그리고 실전에선.. 저같은 보통사람은 심장이 몹씨 흥분해서 아드레날린이 엄청나와 침착성 유지가 잘 안되더군요..
눈이 금간 눈이라 겁은 별로 없는편인데도.. 상대와 격돌한다는게 만용이 아닌 용기가 되려면 서바이벌사냥꾼님처럼 평소의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관리가 필수이며 거의 정당방위는 평시에는 인정이 안되므로 폭력이 수반되는 격투는 공권력에 넘기는게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격돌했다가..파출소, 경찰서, 지방검찰에 불려가 여러번 조사 받으니.. 강도를 체포하고도 몹씨 피곤한 일이더군요 특히 아내에게 무책임한 행동이라구 지적 받았고 생각해 보니 정말로 그러한거 같더군요.. 총검과 활은 전시 적에게 사용하는 거죠.
격돌후 좋은점은 마을에 소문이 빠르게 퍼져, 코난족인 이놈이 가스총이랑 호신도구를 상시 갖고 있음을 알고있고..
건들면 격돌하는 성향이며 보기와는 다르게 격투기를 한다는걸 인지해서 동네 깡패 비스므레한 사람들도 저나 제 가족을 함부로 건들지 않고 먼저 피한다는거죠^^ 그런일이 있기전엔 양아치짓을 몇 번 당했죠..인내의 한계선을 넘으면 눈빛이 달라지고.. 꾸준한 운동이 자신감의 배경이라 생각되며 당하면 반드시 보복한다는걸 전 반드시 확인시켜 줍니다..부당한 폭력앞에 전 반드시 반응 합니다.
@미기(여수) 공감합니다. 가끔은 욱해줘야 사람들이 함부로 안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제 경우엔 먼저 사과해서 문제지만요. ㅋ
@미기(여수) 잘 읽었습니다
@미기(여수) 저번에 회사에서 불량배들과 마주쳐 격투했다던 얘기가 떠오릅니다
전 쥐포랑 만화책 비축하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안되니깐...
ㅋㅋㅋㅋㅋ아~~쥐포 먹고 싶네요
어디 동굴에 짱 박히는게 최고죠.
전에 코난님이 올려주신 것 같은데요..모래를 조그만 비닐봉지에 넣어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유사시에 상대 눈에 뿌리고 낭심 한대 차고(아님 정강이?) 상황을 벗어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괜한데 돈 쓴 것 같네요...망치가 최고입니다..단 19금 입니다..미성년자는 따라하면 안됩니다..
유투브에 해머걸 검색하면 적나라한 것이 나옵니다..
가스총 추천부탁합니다. 어느회사 제품이 튼튼하고 성능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