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네트입니다~
호주에 관심이 있거나 살고있는 분들이라면 호주에서 요리사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텐데 아무래도 취업의 기회가 많고 꾸준히 부족직업군으로 분류되어 왔기 때문에 이 분야로 선택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요리로 영주권을 취득한 케이스나 유학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지만 그에 비해 패스트리 쿡, 제과제빵의 유학 정보는 찾기 힘들고 영주권 취득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들어 문의가 늘어난 제과제빵학과 유학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Patisserie
"Patisserie"는 프랑스어로 제과점을 의미합니다. 특히 케이크, 타르트, 페이스트리 등과 같은 정교한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가리키며, "patisserie“ 라는 단어는 이러한 디저트를 만드는 기술이나 예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호주의 Patisserie 과정은 한국에서 많이 알고 있는 제과제빵이라고 불리고 있는 학과입니다.
호주의 요리 과정과 동일하게 2년~ 2년 6개월의 학업을 하며 제과와 제빵의 기본적인 기술과 초콜릿 공예, 고급 디저트 제작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의 요리 과정 중 하나인 Hospitality Management 도 같이 배우게 됩니다.
호주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Pastry cook 으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Pastry chef의 초봉은 약 $62,000 으로 시작하며, 경력을 쌓아 최대 $90,000 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티쉐의 풀타임 근무자는 77% 비율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높으며, 여성 비율도 34% 로 높은 편입니다.
■ 파티쉐와 영주권
요리과정을 전공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용주 후원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으며, 영주권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만큼 취업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호주의 일반 요리사의 영역이 더 크고 범위가 넓다 보니 쉐프의 취업 기회가 파티쉐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파티쉐의 취업 기회가 더 낮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쉐프와 비교했을 경우이며, 다른 기술직보다 불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이런 부분 때문에 영주권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을텐데 호주의 제과제빵 과정 역시 여전히 부족직업군에 해당되며, 쉐프로 졸업생 비자도 받을 수 있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서호주 퍼스에서 제과제빵 유학을 했을때의 장점도 있습니다.
- 독립기술이민 점수 5점 추가 가능
- 서호주 주정부 후원 가능 – 190비자 5점, 491비자 15점 추가 가능
다른 직업군과 마찬가지로 영주권 취득까지의 길은 여러가지로 나뉘어 있으니 방향을 잘 정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퍼스 EEI / AILFE / TAFE 제과제빵학과 학교 비교
TAFE 의 경우, 캠퍼스별 교재비가 상이하며, Certificate IV 78주 + Diploma 26주 = 104주 과정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학비 동일)
학교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수업을 받게 되는지 TAFE의 필수 과목 준비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아래는 EEI 학교 내부 실습실 영상입니다~ 최신식의 시설로 깔끔하게 잘 갖춰져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학교 유학원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니 프로모션 기간내에 입학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과제빵 과정, 파티쉐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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