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트남 탱화성 삼손해수욕장

[파란날]

베트남은 북부에 홍하델타, 남부의 메콩델타 지역은 먹거리가 풍요롭습니다.

허나 중부지역은 산악지형에 태풍까지 잦아  농업적 가치로는 꽝였읍니다.

제가 중부지역을 여행할때 보니..  토양이 매말라 잡초만 드문드문 난 평지를 많이 보았읍니다.

하여, 중부산악지역엔 낀족이 아닌 소수민족들이 많습니다.

닌빈성과 탱화성은 이웃한곳이나,

닌빈은 평야지역이며 탱화는 산악지역입니다.

처가가 있는 닌빈에는 예로부터 거지가 많습니다.

태풍에 밭작물도 못 먹게된 탱화성 주민들이 태풍이 있을적마다

닌빈에와서 동냥으로 연명을 해왔읍니다.

그래도, 태풍덕에 바다는 닌빈보다 깨끗하여,

여름이면, 닌빈 사람들은 탱화의 해수욕장을 찾습니다.

결혼전에도 장모님 뜻에 따라, 갔었던 탱화의 삼손해수욕장을

동서에게 300불을 맞기고 여행을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15인승버스,  당일치기. 먹을거 챙기고..

점심은 현지식당에 갑니다.

손님이 참 많더군요.

그래서, 처가 식구들도 바닷가에 이런 식당을 하면 좋을듯하여

묻습니다.

제 질문에 들은 대답은 탱화 텃새가 너무 쎄서 힘들답니다.

우측이 처작은아버지(모스크바에서 사업)

호치민 아저씨가 전쟁중에 해외에 유학생도 많이 보냈지만

동시에 해외로 근로자도 많이 보냈읍니다.

그 때에 모스크바로 간 케이스입ㄴㅣ다.

한 카리스마하십니다.

러시아 마피아들과 싸우면서 일군 사업은 현재,

부인에게 맡기고 자녀교육을 위해서 귀향..

 처고모 아들.베트남주재  미국 IT회사에 근무중

처사촌오빠(군사학교 교수),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 안 모실 수가없내요.

 우측앞에 통통소녀가 모스크바에서 자란 처작은아버지 딸. 영락 딩씨집 딸입니다.

[테일러]

잘보았습니다. 인천이면 가까운 곳이네요. 쪽지 한번 주시면 소주한잔 하시지요, 개인적으로 썸성(삼손)을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여전히]

잘 보았습니다. 저두 소주한잔에 끼어봅니다^^ 저두 탱화 무지 좋아합니다 썸선 해수욕장 요샌 조랑말 없나요 말타구 박아지 썻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리구 샤오 마이 호텔인가 꽤 깨끗하고 좋았던거 같구요(탱화에선 최고의 호텔) 구정때 탱화가서 1주일동안 먹거리 없어(식당이 없어서)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담에 벳남가면 탱화 꼭 들려볼 계획입니다

[여전히]

참 (르엉 누이 제 )산양인지 염소인지 먹고싶네여 탱화가서 많이 먹었는데...................

[2프로]

잘보고갑니다....수고하세요

[준범이]

역시 남쪽보다은 북쪽이 살기가 좋군 경치도 좋은곳도 많고 한국 기후하고 비슷해서 좋고

[무한의주인]

사진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