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계명대 동산병원이 5일부터 2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동산병원은 내과·산부인과·정형외과·소아과·피부과·안과·치과 등 진료팀과 약사·간호사·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치과위생사 등 27명의 봉사단을 구성, 비쉬켁에서 현지인과 고려인 등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국민건강관리공단 대구본부 4명과 메디모아산부인과원장이 참석, 힘을 보태기로 했다.
그동안 동산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차순도)은 출국에 앞서 세미나실에 모여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현지의 풍습에 대해 학습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 왔다.
첫댓글 아마도 유익한 시간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봉사는 참으로 남을 위한것이 아니고 나을 위한 행동이지요 제가 직접 참여할수는 없지만 좋은 경험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기을 기도합니다.
키르키즈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좋은일 하러 떠나시는 분들 건강도 챙기면서 하세요
지난 봄에 아이가 키르키즈에서 왔다고 하니 진료하시면서 그 나라에 대해 안다며 환하게 웃으시던 선생님이 계셨는데 이런 계획이 있었군요. 특히 차순도 선생님이 단장이라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이름난 분입니다. 아무쪼록 키르키즈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동산병원의 좋은 진료를 받게 되길 바라면서 의료봉사단팀도 뜻있는 봉사가 되었음 합니다.
좋은일들 많이 해주시는군요..고마우셔라..앞으로도 쭉~~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