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9 화요일
읽을 말씀: 아가 1-4장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빛이 있으라!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게달의 장막과 솔로몬의 휘장 (1장)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5-6)
햇빛에 그을려 비록 검은 여인으로 게달의 장막처럼 보잘 것 없는 술람미 여인이지만 솔로몬은 술라미 여인에게 자기왕궁의 휘장과 같이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넘치는 애정을 표현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가 비록 검고, 다 찢어져가는 장막같아도 왕궁의 휘장처럼 아름답게 보시며, 우리를 소중하게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듯이 우리도 신랑되신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며 삽시다.
2. 일어나 함께 가자 (2장)
“나의 사랑하는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0-13)
솔로몬의 사랑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일어나 함께 가자 함께 살자고 하십니다.
날마다 우리를 찾으시며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오늘도 의지하며 그 사랑에 감사드립시다.
3. 사랑하는 이를 찾아서 (3장)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 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1-2)
낮에도 밤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찾아다니는 술람미 여인처럼 우리도 사랑하는 주님을 항상 찾읍시다.
날마다 간절함으로 주님을 사모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을 찾기 전 주님께서 먼저 찾아오시는데 주님과 만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4.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4장)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0-15)
술람미 여인을 향한 솔로몬의 이 사랑의 표현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 표현입니다.
별로 아름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아름다운 너는 나의 신부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요, 흐르는 시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말씀인지요!
날 사랑하시는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나의 주가 되셨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이 놀라운 사랑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합시다.
빛을 발하라!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