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I.
D. Ogdon 작사
-
C. H. Gabriel 작곡)
《통일 찬송가,
1983》513장
《새 찬송가,
1962》394장에 처음으로 채택된 이
찬송은,
아이나 오그돈(Ina
Mae Duley Ogdon, 1872-1964) 여사가 1916년에 작사하고,
찰스 가브리엘(Charles
H. Gabriel)이
작곡하여,
그가 편집하고 로드히버(Rodeheaver)가 출판한「황금 종」
'Golden
Bells, 1923' 41장에 처음으로 발표한
것이다.
이 찬송은 오그돈 여사가 1913년 친정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어 실망 가운데
살아가자,
아버지를 위로하려는 심정으로 이 찬송을
썼다.
특히 후렴에 이렇게 썼다.
Carry
your cross with a smile; 즐거운 맘으로
Carry
your cross with a smile; 십자가 지고 가라
You
may others from sadness to 네가 웃으며 십자가
gladness
beguile. 지고
가면
If
you carry your cross with smile. 다른 사람도 위로 받네.
참으로 명작 중의 명작이다.
이런 전설이 전해진다.
오그돈 여사가 작사한 찬송이 한 장 더
있다.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들어가려고>도 그의 작사인데,
우리 찬송가는 원본을 찾지 못하여 작사 작곡자
미상(Anonymous)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찬송은 오그돈 여사가 1901년에 작사한,「생명수 흐르는 곳에 살리라」
'Living
Where The Healing Waters Flow' 을 번역한 것이다.
곡명「가나안의 도성」'CITY
OF CANAAN' 은
468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를 작곡한 피터 빌혼
(Peter
Philip Bilhorn, 1865-1936) 목사가 1901년에 작곡한 것이다.
―
예수님께서「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말씀하신 후에,
두 제자에게
명하셨다.
"너희 두 사람은 각자가 자기 십자가를 만들어
지고서 아무데까지 오라."
그리고 예수님은 나머지 제자들과 먼저 가서
기다리셨다.
얼마 안 되어 한 제자가 씩씩하게 찬송을 부르며
커다란 십자가를 지고 나타났다.
그리고 아주 오래 지난 후 다른 제자가 조그만
십자가를 메고
기진하여 쓰러져가면서
나타났다.
"주님,
이 십자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무거워지니 웬 일이에요?"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은
그 십자가가 점점
가벼워지지만,
너 같이 불평하며 지고 가는 사람에게는 점점 더
무거워지느니라."
작사자 오그돈(Ina
Mae Duley Ogdon, 1872-1964) 여사는,
1872년에 일리노이 주 로스빌(Rossville,
Illinois)에서
태어나,
일리노이 후페스턴(Hoopeston,
Illinois)에 있는
그리어 대학(Greer
College)을
졸업하고,
일리노이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였다(1892-1900).
1892년 첫 찬송 시「창문을 활짝 열어라」'Open
Wide the Windows' 를 썼는데,
찰스 가브리엘(Charles
Gabriel)이 작곡을
하여 출판한 것을 계기로,
그는 오래 동안 가브리엘에게 가사를
제공하였다.
1896년 아이나 양은 동료 교사 제임스
오그돈(James
Weston Ogdon)과 결혼하여,
1900년에 오하이오의 톨레도(Toledo,
Ohio)로 이사를 하여
1901년에 외아들 윌리엄(William
Duley Ogdon)을
낳았는데,
그 때 거기서 이 찬송을 쓴 것으로
보인다.
작곡자 찰스 가브리엘(Charles
Hutchinson Gabriel, 1856-1932)은
미국 아이오와 농장에서
자랐다.
너무 가난하여 독학으로 리드오르간을 치며
공부하였다.
그러나 16살이 되자「가창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고,
작곡가로도 소문이 났다.
그는 1890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레이스감리교회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1912년 시카고로 이사하여 로드히버 출판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거기서 그는 43권의 노래책을 편집하였고,
7권의 남성 합창곡집도
발간하였다.
19곡의 앤섬 집,
23편의 칸타타를
출판하였다.
그의 찬송으로서 우리 찬송가에 채택된 찬송은
다음 9곡이다.
①샤론의 꽃 예수(89장 작곡),
②그 어린 주 예수(108장 편곡),
③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289장 작곡),
④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455장 작사 ・
작곡),
⑤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458장 작곡),
⑥주여 지난 밤 내 꿈에(490장 작곡),
⑦저 높은 곳을 향하여(491장 작곡),
⑧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492장 작사 ・
작곡),
⑨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610장 작사 ・
작곡).
첫댓글 나의 제자는 자기부인...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my disciple must deny themselves...
deny...
Peter denied Christ three times
경란이라는 존재, 가치 따위를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라
...라는 존재, 네가 그런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찾으려고 하는 순간
하나님의 일은 다 무산된다...
사람의 일에 마음을 두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마음이 상해서 한치 앞도 나가지 못한다.
자존심을 내세우면 모든 것이 걸림돌이 된다
너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인지 날마다 시간마다 선택해야 한다.
오늘도 주의 길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을 담대히 걸아가는 한 날 되게 하소서..
지혜와 계시의 성령께서 나의 마음 눈을 밝히셔서
그 기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아멘
주님..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주시옵고
마음눈을 밝게 하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유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성령으로 인해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모든 총명으로 더욱 풍성하게 부어 주셔서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되어
그리스도의 날까지 순결하고 흠이 없게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독일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주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돌보아 주시고
아들에게도 좋은 길 열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언니네 가정에도 주님의 축복하심을 기도합니다 샬롬 ~
아멘!! 감사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예정보다 당겨 갑자기 이사예배를 드리는 복을 주셨습니다..
블레싱해주신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