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플랫폼 꿈길 및 해남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진로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나만의 꿈 가게 만들기’, ‘나의 장점 열기구 만들기’와 마술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또 약사, 간호사, 상담사 등 해남 내 8개 직업의 종사자들과 연계한 ‘찾아오는 재능기부’ 및 5개 학년(2~6학년)에서 총 21개 부스로 운영된 ‘찾아오는 진로 부스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본교 강당에서 ‘변호사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체험 중 실제로 아나운서나 앵커가 하는 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에서 카메라도 만져보고 마이크를 들고 뉴스 진행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통해 다른 직업들도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