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침공으로 백십만명이나 죽었습니다.
돌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멸망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밖에 버려진 소금처럼 짖밟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오히려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를 채우는 은혜의 비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신부되는 교회의 모습과 신랑되시는 예수께서 만나는
공중강림의 휴거로 이루어지는 큰 비밀의 은혜를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게 대하여 말하노라(엡5:32)"
2.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하신다.
가죽옷 - 구원의 옷과 의의 겉 옷 -
그리스도로 옷 입음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19:8)"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의 모습은
아름답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하십니다.
신부가 예식장에 들어가는데 예복을 입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의 아름다운 모습은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바뀝니다.
신령한 몸에 입을 것은 이 세상의 옷이 아닌 빛나고 깨끗한
옷을 입는 것입니다.
빛나고 깨끗한 옷은 하늘의 옷입니다.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 자가 입을 옷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옷도 빛나고 깨끗한 옷은 없습니다.
우리 신랑되신 예수께서 입게하시는 빛나고 깨끗한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에 있습니다.
태초부터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의 옷이 어떤 것입니까?
"선악과를 먹지말라 먹는 날에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니 아담과 하와가 눈이 밝아져서
그들이 벗은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무화과 나무 잎 치마는 햇빛이 뜨고 시간이 지나니까
잎이 말라 몸에 떨어져 치부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무화과 나무 잎 엮은 치마는 아담과 하와의 행위입니다.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없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최초로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으로 에덴에서 비록 좇겨날지라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심으로 구원의 증표를 보이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세기3:41)"
우리의 행위로 할 수 있는 것은 무화과 나무 잎을 엮은 치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죽 옷을 입히시는 구원할 자의 예표를
보여 주셨습니다.
구원의 옷이 무화과 나무 잎을 엮은 치마에 있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이 입히시는 가죽옷에 있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 할 것은 구원의 속옷과 의의 겉 옷을 입히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 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 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이 하셨음이라
(이사야61:10)"
이 시기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 너희에게 베푸실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는 은혜를 가져 올 때까지 그리스도로 옷입는 자가 됩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13:14)"
이 시기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옷입고 예비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의 옷으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19:8)"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
첫댓글 아멘....!!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옷 + 은혜의 옷.....!!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