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을 바보로 취급하는 일본인 관광객
앞서, 본 사이트에서 "태국인의 저녁 생활에 이변. 저녁문화 매너를 모르는 일본인 남성이 증가하여
일본인의 평판도 급강하"란 기자를 집필했을 때, 그 반향은 컸다.
"정말??", "과장하지마라" 와 같은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그러나, 그 기사 쓴 것들은 모두 사실이다.
가격교섭과 같은 이야기는 오히려 부드럽게 정리한 것이고,
어느 클럽에서 일하던 어느 여성은 갑자기 화를 내며 돈지불을 거절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으로 "나도 클럽의 여성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다"라며 공감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어찌되었건, 비판적인 의견보다도 기사에 동의하는 목소리가 많았을 정도다.
■ 푸켓에서도 일본인 관광객의 평판이...
그 기사에서는 필자의 취재범위인 방콕의 이야기가 중심이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남부의 비치 리조트인 푸켓에서도 일본인 관광객의 매너가 저하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푸켓에서는 최근, 이상한 일이 많습니다"라고 푸켓에서 Bar를 경영하는 인물은 말한다.
"특히 일본인 젊은이가 많습니다. 얼마 전에도 푸켓의 클럽에서 몰카를 찍다가 걸린 친구가 도망가다
점원에게 잡혀 폭행을 당했어요. 사죄하고 사진을 그 자리에서 지웠다면 그걸로 끝났을텐데요"
앞선 기사에서도 도촬에 대해 언급했는데, 태국은 Bar 나 마사지샵(일본의 소프란도) 등에서는
가게내부와 여성의 사진 촬영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가게내에도 촬영금지 관련 주의문 등이 여리저기 붙어있는데 도촬하는 사람은 국적을 불문하고 끊이지 않는다.
특히 소형카메라가 발달하여, sns도 보급된 지금, 가게측은 도촬에 매우 민감해져 있다.
일본인의 감각에서 보자면, 예를들어 클럽은 매춘과 직결된 음식적이기에,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무언가 문제가 있더라도 경찰에 불려갈 일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클럽측이 경찰에 뇌물을 건내는게 경우가 많고,
혹시나 뇌물은 건네지 않았다더라도 클럽은 위법이 아니다.
매춘은 어디까지나 종업원과 손님의 교섭에 의한 것으로, 가게는 관계가 없다는게 기본 입장이다.
클럽은 소개료를 받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종업원의 드링크 요금 또는 조퇴 벌금과 같은 명목이다.
매춘 관련 팁은 모두 여성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손님과 종업원간의 문제라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동시에 태국은 정당방위에 대한 사고가 일본과는 크게 다르다.
그 때문에, 도촬 당했다는 사실이 있기 때문에, 점원이 손님을 폭행하여도 그들이 체포되는 일은 없다.
위에 기술은 푸켓의 Bar 경영자는, 태국인 및 다른 외국인 경영자에 물어봐도 일본인의 평판은 떨어졌다고 말한다.
"태국에서 저렴하게 놀 수 있는 것은 이제 현실이 아닌데,
(일본인들에게는) 몇년 전부터 정보도, 본인의 감각도, 즐기는 장소도, 모두가 변화하지 않은듯 합니다.
태국인의 정보수집력, 여자들의 사고는 점점 진화하고 있거든요.
아시아에서 일본인만 그대지요"
■ 태국인 점원이 싫어하는 일본 젊은 관광객
푸켓의 밤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인 젊은층은 구두쇠란 인상이 강한듯 하다.
물론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도 돈이 없는 사람은 적지 않다.
그러나 행실가 매우 좋지 않고 , "돈이 없어도 스마트하게 즐기면 되는데,
태국인을 바보로 보는 행태를 취하는 게 일본 젊은이의 특징"으로 불리고 있다.
방콕의 밤문화에 정통한 일본인 남성 T씨는, 도촬 및 필요이상의 요금교섭, 안하무인 행동은 SNS가 요인이라고 말한다.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올릴 영상, 블로그에 올리기위한 행동을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옛날부터 태국은 가게내에서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특히 지금은 스마트폰을 가게에서 만지는 것조차도 주의를 주고 있어요"
T씨가 목격한 것은 방콕 교외의 마사지샵에서, 어느날 가게내의 대기장소에 있는
여성들이 일제히 기둥과 소파 뒤에 숨어드는 광경이었다.
그 중 한명이 T씨의 옆에 있던 일본인을 가르키며 "도촬하고 있다!"며 소리친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지목당한 일본인은 메일을 확인하고 있어 무사했고,
다른 날에는 클럽에 수상한 일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도망가려 했지만 가게 입구에서 잡혔고, 가게 안으로 끌려들어갔다고 한다.
(클럽의 여성들을 촬영하는 것은 꽤 어렵다. 이 사진은 당연히 촬영, 사용허가를 받았다)
촬영을 한다면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촬영허가를 받는 것은 꽤 어렵다.
필자는 업무, 풍속관계의 점포 및 여성들에게 인터뷰 등을 해왔는데, 그렇더라도 사진 촬영 허가를 받기가 어렵다.
본업인 필자도 어려운데, 일반 손님이 허가를 얻는 일을 있을 수 없다.
이런 상황인데, 무리해서라도 촬영했을 경우에 폭행 당해도 어쩔수 없는 것이며, 그 누구도 내 편이 되어 주진 않는다.
■ 겉보기엔 멀쩡한 체류 일본인은 늘었는데...
2000년대는 체류 일본인도 그만큼 많아졌고, 법을 어길듯한 인상의 소유자가 많았다.
언동과 복장 등, 어떻게 봐도 멀쩡하지 않은 사람들 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태국은 꽤 깨끗한 동네가 되어, 체류 일본인도 늘어났지만,
겉모습은 멀쩡하도 속이 이상한 사람도 많아졌다.
사원여행으로 태국에 온 일본인 단체가 해변에서 벌거벗고 활보한 사건도 있었고,
외견으로 문제아를 찾아내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면 입반적인 사람까지 주변에서 의심받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매너가 나쁜 친구들이 늘어나는 것은 큰 문제이기도 하다.
태국에서는 지금, 일본여행 붐이 일어나 해외여행지로 일본을 택하는 태국인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 일본인의 매너에 대한 불평을 극히 일부분이다.
이 이상 나쁜 평을 듣지 않도록, 일본인의 자부심과 일본의 매력을
일본인 관광객 한명한명이 짊어질 각오로 태국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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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즉 매춘인데.. 이런 칼럼이 필요한가요?? ㅎㅎ
참 신기한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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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버드비지니스온라인, 2018년 6월 20일 전송기사.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한국인들도 뭐...섹스관광 엄청많이가고 욕할 처지가아닌듯
헐.. 한국도 그렇게 많이 가나요...??
필리핀 얘기는 언론에서도 자주 봐서 알긴 하는데...
@노가타무비자 좀 오래됐지만 예전에는 중국인가로 수학여행 간 한국 학생들이 성매매 업소 찾아가 사고쳐서 뉴스에 나온 적도 있죠
@노가타무비자 태국 필리핀 엄청나게들 많이가죠..솔직히 전세계 어느나라든 엄청 많이하는거같음 태국쪽은
제 친구가 하는말이 물론 태국은아니고 베트남이지만. 한국인들 매너있어 좋아한다하더라구요. 반면 일본인들은 더럽게놀아서 싫어한다고
@노가타무비자 필리핀 1위 태국2위쯤 될 겁니다. 태국매춘녀 선호1위가 일본인입니다 심지어 매춘 화대도 일본요금 한국요금 중국요금 따로 있습니다(일ㅡ한ㅡ중 순으로비쌉니다) 태국자체가 일뽕 쩔어요
친구 와이프가 태국인이고 호텔리어인데 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가 근무하면서 동아시아손님 중에 룸에 매춘부 안 데리고 간 손님이 저희가 처음이었었답니다(친구랑 각 방 썼었거든요)
@Dopa 체류자분이라 잘 아시네요ㅎㅎ일본놈들 지네 커뮤니티에 공유된 금액 아니면 절대 지불 안하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