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는 신공장 가동 지연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함
- 지난 1/18일 발표한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달성함.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8.3%, 영업이익은 -27.9% 감소한 것임. 이는 당사 추정치 및 업계 컨센서스(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은 -27.8% 감소하였음. 환율차이를 제거하면(RMB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영업이익은 -16.6%로 감소함
- 매출액이 예상보다 저조하며 전년수준보다 소폭 하회한 이유는 ① 2공장의 Capa 증설된 플레이크 공장 가동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고, ② 1공장인 파우더 공장은 기존 Capa를 중심으로 공장이 가동되고 있으며, ③ 2공장 증설 및 3공장 완공을 앞두고 일부 업무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됨
2017년 전망: 합성운모 플레이크 및 파우더 증설 효과 반영 전망
- 2017년 당사추정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747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16.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실적 성장 배경은 ① 합성운모 플레이크 전용 생산 공장인 2공장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1분기 내에 본격 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② 파우더 전용공장인 1공장의 정비와 함께 올해 Capa 증설로 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임
- ① 2공장의 합성운모 플레이크 생산 용융로를 2016년 3분기말 60기(연간 15,000톤)에서 지난해 말까지 총 120기(연간 30,000톤)까지 2배로 증설을 완료하고, 1분기내 점차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② 또한 수익성이 가장 높은 합성운모 파우더의 생산능력은 기존 1공장을 중심으로 현재 연간 6,000톤에서 올해 중으로 약 30% 증가한 8,000톤으로 증설하여 가동을 시작할 예정임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5,700원 유지
- 동사의 투자의견은 STRONG BUY, 목표주가는 5,700원을 유지함. 2017년 예상실적 (EPS 475원) 기준으로 PER 7.0배 수준으로 유사업종 평균 PER 11.4배 대비 저평가로 판단됨
- 산업은행 보유물량(매수단가 3,150원, 보유기간 및 투자수익률 등 고려)의 출회 가능성이 낮고, 1) 배당을 통한 주주친화정책, 2) 안정적인 실적 및 수익성 유지, 3) Capa 증설에 따른 실적성장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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