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편을 올리게 됬군요..ㅋ
호아린님인가..? 그 님 소설 읽고.. 넘 재밌어서..ㅋ 추천 해 드려요^-^
어쨌든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글구. 이것도 좀 단편으로 끝날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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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희였다. 그 놈이 여기까지 왠일이래냐..?ㅇ_ㅇ
"야, 쟤 찬희 아니야?!"-나
"어? 진짜 찬희인데? 근데.. 저기 카메라 아니야?"
"아~ 찬희 요즘 방송에서 뜨고 있다던데.. 사실이었구나.. 저기..
찍고 있는 사람 한국인 맞냐?"
"그럼 맞겠지~ 그럼 중국인이 찍겠냐?"
"-_-;; 어! 쉬는 시간 인가보다."
"그러게.. 가 아니고.. 기자들이 우리에게 몰려온다..-0-;;"
"우리가 남해를 잘못 선택했어..ㅠ_ㅜ"
우리가 찬희를 구경하는 걸 봤는지... 기자들 눈물까지 흘리며
달려온다..-_-;; 아마 땡잡았다고 생각하나 보다..-_-;;
야~ 기자들이 저렇게 많이 있었나..?-0-
"신혼여행지가 이 근처입니까?"-기자1
"안녕하세요. 섹션입니다. 인터뷰 좀 해도 될까요?"-섹션팀(리포터까지)
"행복하시나요?"-기자2
어쨌든 기자들 40명정도 되 보이는 인간들이 찬희를 찍다 말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찬희.. 정말 무안한 표정..-_-;;
우리는.. 기자들은 떼어놓고, 섹션팀만 허락했다. 그래서
기자들 삐쳤는지, 찬희만 찍고 있당...
"야~ 둘이 수영복 입으셨는데.. 이야~ 한재원씨! 몸매가 죽이는데요~^0^"-리포터
칸이 모자라서 그런거지.. 이 리포터 써글리포터다.. 어디서 남의 남자
꼬드길려 그래..?-0-
"이야~ 그리고, 지민씨~ 너무 짱인거 아니에요? 쭉쭉빵빵이네요~^~^"-써글리포터
"^-^;; 감사합니다(감사는 무슨-_-;;)"-나
재원이는 나의 옆구리를 툭툭 쳐대고.. 난 재원이의
마음을 모를리가 없지.. 난 리포터한테 그만 해도 되냐고
물었다.
리포터.. 처음엔 끈질기게 쫓아다니다가.. 나중엔 지쳤는지
찬희만 찍는다.
찬희 촬영 끝난 후
"야~ 임찬희 오랜만이당~^-^"-나
"그러게. 안녕? 재원아"
"응^-^ 오랜만이야"
"ㅇ_ㅇ 둘이 아는사이야..?"
"응.^_^ 저번 중동창때..ㅋ"-재원
"아.. 찬희야~ 너 요즘 뜨고 있다며? 대단하더라~ㅋㅋ"-나
"응~~ 너도 요즘 뜨더라 그런데.. 너내 둘이 참~ 장난이 아니었지..
우리 고등학교가 상고였지? 그리고 재원이네 고도 상고였고.. 그렇지?"
"^-^ 응"-재원
어쨌든 재원이와 나, 찬희는 이렇게 즐거운 영국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재원이네 집으로 가면서
찬희와 헤어졌다
"야. 우리 술마시러 가자. 오랜만에 기분이나 좀 풀자.. 하도
가는 길에 기자들 따라다녀서.. 응?!ㅇ_ㅇ"-나
"그럴까?ㅇ_ㅇ"
"응응~~~>_<"
술집
"야~~ 오늘 신나게 추자~~ 빰바밤바밤~ 꺄~~>_<"-수진년
"오케이~~ 그거 조치~~"-한성놈
나와 재원이는 마시기가 좀 꺼려서.. 재원이와 옛날 고동창인
이한성 이라는 얘와 내 웬수인 수진이를 불렀다. 여기는 술집이라
보단.. 나이트당..-_-ㅋ 나와 재원이는 목적이 술이기 땜에
술만 쳐마시고 있고.. 나의 웬수인, 수진과 재원이의 베프인
한성이는 춤에 목매달고 있다..-_-;;
"야~ 한재원~ 오늘 우리 신나게 퍼마시장~~>_<"-나
"나도 바라는 바야~~~~~ 근데 여보라고 딱 한마디만 해주라~~"
"미친놈.. 싫어~~ 한재원!!!!!!!! 술이나 쳐마시자~~~~~~"
"싫다는 얘기가 잘도 나온다..-_-;; 너나 쳐마셔~~"
"꿀꺽꿀꺽"
2시간 후
난 완전히 뻗어 버렸고.. 재원이에게 업혀
재원이의 집으로 향했다.
재원이의 집
"어머니~!!"
"어머머!! 지민아!! 재원아!! 술 먹고 왔니?"
"헤헷~ 기분 좋아서 딱~~ 2잔만 마셨어요~ 캬캬캬(2잔이 아닌 2병임..-_-)"-재원
첫댓글 ㅋ 많이 읽어주세요~ 오늘건 별루죠? 담편 많이 기대해 주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