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 중부권
천안·아산역 : 서울에서 출발하여 30여분이면 도착하는 천안·아산역.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에 위치한 역이기 때문에 아산역이라고 불리우는게 옳을지 모르지만, 천안과도 가깝기 때문에 천안·아산역이라 붙여졌다. 그리고, 온양온천역이라고도 붙여진 것을 보면 이름만큼이나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 아닐까 싶다.
천안·아산 지역은 예로부터 온천이 유명한데, 크지 않은 지역임에도 수많은 온천이 있으며, 물 또한 좋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아산 스파비스라는 온천 테마파크가 생겨 가족끼리, 연인끼리 하루정도 부담없이 다녀오기도 좋다. 주변에 현충사, 독립기념관도 있어 교육적인 여건도 훌륭하다.
대전역 : 대전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요지이다. 일반철도와 고속도로 뿐 아니라 고속철도 역시 대전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이 나눠진다.
대전 유성온천과 함께 20년만에 일반에게 개방된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둘러보고 오는 것도 훌륭한 가족 나들이 코스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전은 우리나라 과학산업의 중심지로서 1993년 대전 엑스포가 열리기도 했다.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엑스포 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칠드런 엑스포가 열린다.
익산역 : 호남의 첫관문 익산은 과거 이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익산은 원불교의 본산이기 때문에 중앙 총본부가 있으며, 주변에 미륵사지 등 백제시대의 유물들이 존재한다.
익산은 우리나라 유일의 귀금속 공단이 자리잡은 곳으로 각종 귀금속들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 4월 8일부터 19일까지 벚꽃맞이 보석축제가 열려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귀금속을 구입할 수 있다. |
첫댓글 정보를 잘 보았습니다..열차 타고 여행 하면 넘 좋지요....그런데 고속 철도는 요금이 비싼게 흠...고속 아니라도 천천히 밖을 내다 보며 가는 것도..즐거웁지요...맛있는 저녁 드세요...()
사고없이 잘 운행되기를 빌어봅니다. 빠른 것 만이 능사가 아닐텐데....왜 그렇게 빠른 것을 좋아들 하시는지...대안대안...()^^
(),잘 보았습니다.
언제 한번 타보나~~~~~~ 그러고 올렸습니다.... ()
^^*()
......^^*..언제 한 번 타고 부산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