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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 Car& Life 우리나라의 이륜차 통행 제한에 대한 생각
감귤소년 추천 0 조회 506 09.07.29 06:2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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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9 09:38

    첫댓글 법도 문제지만 이륜이나 4륜이나 운전자들의 인식이 더 큰 문제입니다... 미국은 교통법규는 물론이고 기본 에티켓 엄청 잘지킵니다... 대로외에는 거의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라 무조건 일시정지 합니다 또, 스쿨버스가 정차하여 학생들이 승하차 하면 해당편도차선은 물론이고 반대차선까지 무조건 일시정지 하죠 주행중에 긴급차량이 오면 갓길에 차를 정차합니다... 근데 미국도 역시 안드로메다인 많습니다... 교통법규 준수가 습관일수도 있지만 감귤소년님 말씀대로 경찰의 단속이 엄격하여 범법할 엄두를 못내는것일 수도 있죠... 단속에 불응하고 도망가다가 총 맞을수도 있으니까요. 울나라 법규, 운전자들 의식 총체적인 난국이죠

  • 09.07.29 10:18

    강력한 처벌로 법규를 준수하게 하자고 역설하시지만 우리나라에서 바이크로 고속도로, 고속화도로 주행하신건 엄연한 현행법 위반입니다. 우리나라 행정의 후진성으로 불필요한 규제가 많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법을 어겨가면서 너도나도 바이크 타고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온다면 더 큰 위험과 혼란이 따르지 않을까요? 잘못된 제도나 법이라도 고쳐지기 전까지 준수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고속도로에서의 2륜차 통행 허용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09.07.29 11:08

    일반 도로에서도 양아치 바이크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마저 이륜차 난리치면 운전 차라리 안하고 싶어요...

  • 09.07.29 11:30

    저는 출퇴근을 자동차 전용도로로 하는데 매일 오토바이를 봅니다. 50cc 스쿠터부터 알차, 할리 등등... 법이 현실을 못 따라가는 것은 답답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버젓이 법을 어기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도도 차도고 차도는 당연히 차도로 여기고 횡단보도는 사람들과 함께 건너는 오토바이들에 신물납니다. 차 막히면 차 사이로 다니고 그것도 막히면 다시 인도로 올라가고 횡단보도 정지신호는 아예 무시하면서 사람들 사이로 이리저리 다니고 그러다 사고 나면 차가 잘못했고, 양보 안 해주면 먹고 살려고 그러는데 왜 그러냐며 오히려 큰 소리 치고...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 지... 휴

  • 09.07.29 12:46

    미국은 오토바이 택배 및 짜장면 배달이 없습니다. ㅋㅋ 메신저는 자전거로 피자는 본인 개인자동차로 합니다. ^^; 언젠가는 허용 되겠죠..

  • 09.07.29 13:29

    감귤소년님! 저도 2종소형면허를 99년에 취득하고 cbr600, cbr600f4f를 5년간 타고다녔습니다. 지금은 바이크가 없지만 나중에(애가 아빠대신 친구먼저 찾을때)탈까 생각중입니다...바이크는 컨버터블 그이상이지요!...저도 자유로,올림픽대로,지방의 전용도로로 여러번 다녔습니다...약간의 죄의식을 느끼면서요!....바이크를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속도로 통행유무에 논쟁이 많이 있지만, 전 허용에 찬성입니다...이유라면 바이크도 엄연한 교통수단이니 도로통행에 제한이 있어서야! 또 모든기준은 OECD기준이라하면서 바이크는 왜 제외!...물론 인도,횡단보도를 마구다니는 바이크 경멸합니다, 또 인도,버스정류장에 주차하는 차들도 경

  • 09.07.29 13:33

    멸합니다....마구잡이 바이크,막무가내 자동차 똑 같이 문제!...저도 불법운전합니다. 자동차로 과속, 바이크로 과속...제가 과속할때 꼭 지키는 기준이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입니다....그래도 다른이들이 저를 경멸하겠지요.....암튼 감귤소년님에 공감하며...몇마디 주절거렸습니다

  • 09.07.29 13:47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먼저 잘 자리가 잡혀야겠죠. 그렇지 않고 허용한다면....그 수많은 고딩 폭주족들의 고속도로 점거가 가시화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 09.07.29 14:02

    2륜차든 4륜차이든 생계형운전자들의 난폭운전이 항상 거슬리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오토바이라서 더 나빠보인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나쁘면 택시나 버스, 트럭이 더 나쁘죠. 또는 택배나 배달 오토바이들.

  • 09.07.29 15:59

    잘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오토바이가 신호를 지키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이 부분이 가장 문제인거 같구요, 모든 이륜차들도 등록을 하게 만들구요, 보험제도의 개선 그리고 경찰들도 100% 잡아서 벌금을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속도로 올라가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차량 운전자 역시 피해자입니다. 왜 하필 나한데.. 뭐 이런 생각이 안든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느 것이나 문제가 있지만 규제를 풀어주기 보다는 현재의 규제를 정확하게 정비한 후 고속도로를 올리던 다 빠른 길에 올리던 해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자동차=오토바이가 같다면.. 사거리에 신호에 걸렸을 때, 멈춰있는 신호들 사이로

  • 09.07.29 16:02

    오토바이들이 빠져다니거든요.. 사실 바퀴 4개 달린 차라면 가능할까요? 자기만 법을 잘 지키므로 무조건 허용해야한다는 반대입니다. 현재 오토바이의 경우 현재 99.999 퍼센트가 법을 안 지키기 때문입니다. 요즘도 가끔 강변북로에 오토바이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 참 걱정스럽습니다. 차량과 사고가 나면.. 오토바이를 몬 본인의 문제에 국한이 되는 것이니라 2차, 3차 주돌로 인한 다른 차량 운전자들 역시 피해자 아닐까요? 한번 쯤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09.07.29 19:02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와의 사고는.. 사망사고의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바이크운전자)... 한국의 도로환경과 운전자의식수준등.. 여러가지로 봤을때.. 자동차도로에 바이크가 허용된다면.. 야기될 문제가 너무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09.07.29 20:39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은 오토바이를 타시더라도 양아치 같은 운전 습관은 없으리라 생각 듭니다만 예를 들어 허용이 된다면 많은 몰지각한 아치 형님들께서 우루르 몰려 다니며 폭주 아닌 폭주를 하다보면 ... 젊은 대학생들이 약간 술 먹고 운전대를 잡는 다든지,,, 갓길이나 차 사이사이 혹은 퀵 아저씨들과 같은 운전 습관으로 운전을 고속도록 에서 하다보면 본인 은 당연하거니와 엄하게 얌전히 잘 가던 차랑 사고가 났다면 당연 바퀴가 많은 자동차의 과실이 크겠지요~~ 운전 하시는 분 중에서도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토바이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었다고 생각 하기에... 반대하는 1인 입니당~

  • 09.07.29 20:41

    오토바이 메니아 님들에겐 죄송하며 나쁜 뜻으로 얘기하는건 아니니 오해는 안해 주셨으면 좋겠네용~^^ 그리고 지금은 안타지만 한때 저도 소시적에 오토바이 좀 탔었던 메니아 였습니당~^^

  • 09.07.29 22:46

    저는 대배기량 바이크만 다닐수 있게 했음 좋겠습니다.물개님처럼 여의도에 돌아다니는 애들이 들어와서 다니거나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달리면 피곤할거 같습니다.

  • 09.07.30 00:27

    눈에 딱들어오죠...바이크보면...제가 지금까지 살면서...열대중 일곱대는 차사이로...인도로 올라가기...하지말라는거 다하고 다니더군요...몇몇사람들 때문에 잘하는사람들 욕먹는다 하죠? 바이크는 몇몇이 아니라 50%이상이 위반하고 다님니다...사고율을 따지기전에 현재의 모습을 반성하고 잘지키면 언젠가 되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 09.07.30 01:07

    제가 생각 햇던것 만큼. 바이크를 몰아본 분과 아닌분들의 생각이 아니 인식 180% 틀리군요.. 바이크를 타봤기 때문에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시내도로, 고속도로. 미국보다 훨신 도로상태 양호합니다. 막히는길 차 사이로 다니는 바이크가 왜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바이크의 특성상 좁을길을 지나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나와 같지는 않겠지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아니 한국의 오.토.바.이 고정관념이 상당히 심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지금도 타고 싶은데 말이죠..

  • 작성자 09.07.30 01:13

    그리고 많은 바이크 라이더, 생계업 분들이 많은 위법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4륜차가 우월함을 내세우시고 있으시지.. 2륜차에 대한 안좋은 인식만을 얘기하시며. 단 한분도. 양보 또는 보호의 생각이 전혀 없으신것 같네요.. 제가 동영상란에 올렸던 제가 미국서 바이크에 카메라 달고 찍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앞서 가던 픽업 트럭을 그냥 유유히 쫒아갔습니다 고갯길에서요.. 50마일의 속도로 한 1~2키로 달렸을까.. 양보 차선이 나오고 제가 하이빔 이나 크락션을 울리지 않았음에도.. 먼저 깜빡이를 키고 비켜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 글은 이런걸 얘기하고자 했던 것 입니다..

  • 작성자 09.07.30 01:15

    서로의 인식에 대해 얘기하고자 했던것 입니다.. 잘못된 행정이 고쳐지기도 해야 하겠지만.. 이륜차 사륜차 운전자 모두의 인식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 입니다.. 하루빨리 등록에 대한 제도나 면허시험 제도등 시스템의 보완을 이루어 좀더 완벽해졌으면 하네요...

  • 09.07.30 03:30

    바이크 메니아는 아니지마...2종소형 면허도 있고...야마하/YZF R1 1000cc모델을 2년반 정도 타고다니면서...자동차로 갈아타게된 계기는...인식이더군요...바이크타다 죽으면 좋은소리 못듣는다...이런말이 싫었구요...사고는 한번도 없었지만 저를 좀안좋게보는 분들이 많트라구요...이유는 바이크를 탄다...ㅎㅎ아직은 우리나라가 좋게받아들이는사람보다 않좋게 보는분들이 더많터군요...그래서 자동차로...우리나라...바이크 인식 별로 입니다...차사이로 막다니면 운전자가 얼마나 불안한지 아십니까?? 모든 움직이는것은 다른사람에게 위협감을 주면 안됩니다...

  • 09.07.30 08:18

    새벽시간 신호지키고 서있으니 욕이란욕은 다하고 가더군요..걔중에는 외제차도 있었고..현실은 개판인데 외국은 그렇게 하니까 우리도 그렇게 해야된다..대한민국 한참 멀었습니다..

  • 09.07.30 09:32

    감귤소년님의 말에는 동감하면서도 과연 규제를 풀었을때 지금도 오합지졸로 날뛰며 차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넘어 공포감까지 안겨주는 폭주족들이 과연 이를 악용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1인입니다~지금 일반도로에서도 저에게는 약간은 이상한 보험조항(참고로 저도 한번 그런 폭주족 무리들에 우연치않게 차가 끼게 됐는데 멀쩡히 가는차 지나가면서 어떤한놈이 발로차서 백미러 하나 날아가고 역주행해서 오는 미친x하나가 제 앞에서 쑈 한번 하더니만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운전석 부터 조수석까지 휀다 다 해 먹었는데도 보상금은 커녕 제돈주고 다 고치고 그 다친놈 치료비까지 일부 부담해줘야했습니다ㅜㅠ) 때문에 경찰이

  • 09.07.30 09:32

    단속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그걸 이용해 더 위험천만하게 폭주를 대범하게 즐기는 이 현상이 과연 규제를 풀었을때 고속도로에서 펼쳐질 일이 눈앞에 휜히 보이는건 저만일까요?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저같은 공포를 한번이라도 느껴보셨거나 그일로 인해 약간은 이해할수 없는 오토바이에 대한 너무나 관대한 보험적용 피해를 입어보신분들은 글쎄.........라는 생각을 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물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더 많을꺼라는 생각도 들지만 철없는 중고등학생 폭주족들은 너무 무서워요~~자기 목숨이 한 100개쯤 가지고 있다고들 생각하는것 같아서~~ㅜㅠ

  • 09.07.30 12:09

    저도 바이크 좋아 하지만 외국처럼 인프라가 좋은것도 아니고 운전자들의 마인드 문제라 생각합니다. 국도에서도 생각없이 끼어드는 바이크땜에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가끔 몇몇 바이크매니아분들이 자신이 교통법규준수를 잘하시기에 고속도로허용등을 요구하시고 행정적인 문제를 대두하시는데 제가 도로에서 만난 분들은 그런매니아분들보다 횡포에 가까운 운전하시는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더많았다기보다도 거의 다였지요.. 고로 전 결사 반댑니다

  • 09.07.30 13:10

    저도 미국에서 거의20여년전에 허리케인(CBR600), CBR900등을 탔기에 감귤소년님의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습니다만... 바이크의 특성상 좁을길을 지나갈 수 있는데 막히는길 차 사이로 다니는 바이크가 왜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는 말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규철씨 말대로 미국은 고속도로 1,2차선 사이로 차가 막힐때에 한하여 차와차사이로 바이크가 가끔 다닙니다... 어느 특정한 공간에만 그러는걸 4륜 운전자들이 알고있으니 항시 주시하고 또 미리 비켜주기도 하는거구요... 하지만 왠만한 시내 로컬에서는 신호에 차가 정차하면 그차 뒤에 서서 신호를 기다리고...횡단보도 파란불에 개미새끼 한마리

  • 09.07.30 13:10

    지나가지 않아도 보행신호지킵니다... 바이크를 타고 횡단보도위로 보행자들과함께 길을 건너는건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구요. 물론 어디가나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말씀처럼 바이크는 좁은공간도 갈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그렇기 때문에 막히는 길 차사이로 여기저기서 사방에서 삐집고 들어오는 바이크들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09.07.30 15:45

    이륜차가 차로서 인정받으려면 차와 같이 움직여야합니다. 크기가 작더라도 한 차선을 차지하는 차량이라면 차선 사이로 주행하는 것은 안될 일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녀도 안되겠지요. 스마트는 작으니 차선 하나로 두 대가 다녀도 될까요? 스스로가 당당한 차량으로 인정받으려고 노력할때 차선을 차지 할 수 있게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내가 먼저 달라져야 남이 달라지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09.07.31 14:35

    바이크.. 모터바이크가 위험하다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제가 거친 모터바이크만 10여대 되구요... 결국은 아내의 반대를 받아들이고 접기로 했습니다. 대신 운동삼아 MTB를 구입했는데... 이건 뭐... 바이크는 양반이더군요... 엠티비의 세상은 그야말로 무법천지입니다. 한강에 나가면 갇가지 종류의 라이더들과 보행자와 인라이너등등 정말 사고의 소지가 백만배는 더 많은듯 합니다. 얘기가 샜는데요... 저도 바이크 좋아하고 가능한 모든 법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하나이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도 저에게 딱 한마디 하시더군요... 운전자들의 마인드가 아직 멀었기 때문에 바이크는 위험하다고...

  • 09.07.31 14:38

    정 원하면 타도 되지만 네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거라고... 그리고 네가 아무리 법규를 준수해도 무법차량이 달려드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것이 심히 걱정스러우시다고... 지금도 날씨가 좋으면 가끔 타고 싶지만 제 취미생활을 위해 주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것이 싫어서 지금은 타지 않습니다. 엠티비는 타도 안위험하지만 바이크는 위험하니까 타면 안된다는 사회통념이 언제쯤 바뀔까요? 엠티비 타면서 헬멧 썼더니 아내가 뭐 귀찮게 그런걸 하냐고 합니다. 헐헐

  • 09.08.01 12:24

    다른것 떠나서 시내에서 이륜차 보십시요...개판 오분전이 아닌 개판입니다. 솔직히 전체적인 사회나 행정의 문제가 많지만 이륜차 운전자들의 의식이 제일 문제입니다. 전 절대 반대입니다. 아마 사망률 세배는 늘어날것이고요 그로인한 전과자도 대량양산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는 억울한 과실치사자도 나올것이고요...현재의 교통의식이라면 발벗고 반대합니다. 위험하고 안위험하고의 문제가 아닌 교통의식의 결여가 제일 문제입니다.

  • 09.08.01 12:32

    그리고 참 이상한 논리를 말씀하시는데요..바이크라서 좁은길도 빠져나갈수 있기에 문제가 안된다...법이란 그런게 아닙니다. 절대 다른사람에게 공포행위 자체를 주면 안되는 것이 법이지요...자신은 아무리 잘 빠져나가도 앞에 있다 생각지 못한 사각지대에서 추월하는 오토바이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거라 생각하나요? 우리의 여친과 아내와 어머니들이 운전하다 그런일을 당한다고 생각해 보시죠...법은 내가 안전하다고 바꾸는게 아닌 다른사람과 사회와의 악속입니다.우월한 부분이 있다고 허용될수 있다면 이게 약육강식이지 법치 사회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 09.08.01 13:56

    오토바이 전용도로를 만들어야겠습니다. ^^

  • 09.08.03 13:27

    개인적으로 흥미있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열심히 읽었네요, 읽으면서 의식의 전환도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라는 부분에 저도 공감하구요. 감귤소년님이 쓰신 글을 다시 읽어 보고, 그리고 친 남동생이 늘 하던 말, 그리고 제가 워낙 관대(?)한 눈으로 motorcycle을 타는 사람들을 봐서인지 이 나라의 법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동의하게 되는군요. 이륜차, 사륜차의 구분을 떠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이 보장하는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부분에 대한 통제가 단순히 위험하니까, 이륜차를 타고 사륜차를 타는 사람들이 이런 부분을 잘 지키지 않으니 미리부터 막자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는 것이지요.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법의 체제

  • 09.08.03 13:32

    내에서 보장되고 지켜지는 것이 당연한 나의 권리라면, 또한 내가 타지 않는 것이고 위험해 보일 지라도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똑같은 권리로 내가 원하는 곳에서 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맞지요. 문제는, 여러회원님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륜차의 경우, 워낙 타는 사람들의 마음도,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전 믿지만, 가끔 보이는 불법적이면서 위협적인 면을 너무 크게 부각시켜 싸잡아 말하는 부분, 이 부분은, 역시 사륜차도 마찬가지지요, 개판으로 운전하고 다른 운전자 위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권리를 보장하는 부분이 맞고, 도로를 이용하되 꼭 지켜야 할 부분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철저

  • 09.08.03 13:33

    히 규제 한다면, 이륜차가 고속도로에서 달리든, 일반 도로에서 달리든, 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소수가 희생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남또한 즐길 수 있는 권리, 내가 안전하게 차를 몰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의 제공처럼, 타인도 또한 즐겁고 안전하게 이륜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09.08.03 16:32

    그 권리에 따르는 책임 부분이 4륜차량과 동일해 진다면 2륜차량 운전자도 고속도로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씀 하셨듯 1대의 차량으로써 권리를 누리고자 한다면 2륜이던 3륜이던 4륜이던 도로교통법에 의해 정확한 차선 지키기 등의 준법 의무를 다 하고 같은 법규를 적용 받아야 비로소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사고나면 무조건 4륜차량 과실이 되어 버리니... 다방면에서의 변화가 있어야 하겠네요.

  • 09.08.03 17:54

    감귤소년님의 글에서 전 감귤소년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해석했는데요, 어떤 형태의 vehicles을 타던 누구에게나 똑같은 법의 적용이 있어야 그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아님, 무서워서라도 따르려고 하겠지요. 현실에서 무조건 사고나면 단순히 4륜이라는 이유만으로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누군가에 대한 철저한 조사 없이 그 책임을 문다면, 저로서도 억울하겠네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절감하구요, 법을 행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과정에서도 소외받는 사람들 없이 만들고 그 적용에 있어서도 공평하고 철저하고 혹독하다면, 우리네 달리기 문화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 09.08.10 14:39

    roypark님의 의견도 다 맞는 말이기는 하네요~~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그런 사고 겪어보시고 나면 진짜 에혀~~~제가 공자 맹자 같은 선인이 되지 못해서 그런지 그 뒤로는 그런류의 상황들은 보면 입에 담기도 모한 육두문자가 저도 모르게 입밖으로 나온답니다!!!ㅜㅠ

  • 09.08.10 18:00

    제가 공자 맹자 같은 선인이 못되서 저도 가끔 감정에 치우쳐 이성이 흐려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다른 몇몇 회원님들의 말씀에서, 그리고 아우디스투라우...님의 말씀에서처럼,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리 설명해 봤자, 잘 모르는 부분도 비단 위의 경우뿐만이 아니라 비일비재한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살이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문제의 핵심은, 이륜차의 통행제한에 대한 그 부분, 분명, 사륜차를 타는 이든, 이륜차를 타는 이든, 누려야 하는 권리가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이륜차든 사륜차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서로가 누려야 되는 권리의 보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을 행정에

  • 09.08.10 18:03

    서 처리하면서 어느 한쪽에 너무 불공평하게 처사가 행해진다면, 그 부분, 고쳐야 하는 것이 맞지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부분 부분의 그림이 아닌, 전체적인 그림에서 말씀드린 것이구요.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사륜차에게 유리한 듯 싶은 법도, 그 처벌에 있어서는 이륜차 운전자에게 상당히 느슨한 반면, 사륜차 운전자에겐 너무 턱없이 혹독하고, 그런 부분을 몇몇 이륜차 폭주(?)족들이 악용하는 부분을 또한 사륜차 운전자들도 이용해서 말하는 듯 싶네요.

  • 09.08.11 13:22

    네~~맞습니다!! roypark님 여러글들 보아왔지만 raypark님처럼 서로를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이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진다면 참 살기 좋은 세상이 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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