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100분
*주의 : 액션? 푸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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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가 커트 러셀과 코미디를 한다.
어설프지 않은 과격 코미디.
어쩌면 내가 폭력의 영상과 일상에 익숙해져서일까?
영화가 그리 과격해 보이질 않았다.
커트니 콕스는 아직 우리나라에선 그리 유명하진 않을것 같다.
하지만 시트콤, 'Friends'를 아는 분이라면 얘기가 빠를듯.
그녀의 뻔뻔(?)스런 연기가 가장 볼만하다.
그녀의 아들로 나오는 꼬마도 가관.
스토리는 다소 웃긴다.
반전도 약하고,
미국의 영웅 '엘비스 프레슬리'의 설정도
한국에선 다소 억지가 될테니.
그러나,
시간은 잘 가는 영화다.
커트니의 능청스런 연기가 제법 극을 이끌어 나간다.
(뭐, 이렇다 할만한 얘기가 없네.......광고성 글 쓴 기자들 고생하셨수.......-_-;;)
아뭏든 헐리웃 영화다.
이번주부턴 사람이 적을테니,(진주만 개봉땜시.)
느와르 광들은 편안한 관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