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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우리집 현관 자물쇠를 누군가가 자꾸 열려고 합니다
은 모 래 추천 0 조회 330 11.10.07 17:1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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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7 18:11

    첫댓글 에고~무서울 것 같아요.
    이 문제가 얼른 해결돼서 안심하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10.07 20:40

    너무 무서워 죽겠어요...
    오죽하면 경찰에게 사정 이야기를 했을까요
    희아님 감사해요!

  • 11.10.07 19:37

    에고~~머리 아프시겠어요..

    제경우도 새아파트 첨 입주하고 한달 전후 같아여.

    아침 9-10시경에 혼자 있는데 현관문고리를 만지고

    열려고 하는 이상한소리가 들리는거예요.

    분명 초인종소리도 없이요.

    잠시 듣고 있다가 아무래도 너무 무서운거예요.

    인터폰으로 밖을 확인하니 모자를 눌러쓴

    체격이 퉁퉁한 키작은 중년남자가......

    동시에 떨리는 목소리로 누구세요~~~ 하니

    모습이 사라졌어요. 일주일 후엔가

    한 번 더 그런소리가 들렸었는데요.

    크게 큰소리로 누 구 세 요~!!! 하니까

    ㅋ(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다시는 오지 않았어요.

    그후 엘리베이터 안 계시판에 빈집털이 발생 주의.....

  • 11.10.07 18:42

    cctv 찰영중...........이라도 붙혀 보세요.

  • 작성자 11.10.07 20:41

    정말 가짜카메라라도 달아놓고 그렇게 써 붙여봐야겠어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 11.10.07 18:44

    도선생 우리 그러지 말고 친구하자.
    차도 한잔하고,---- 이렇게 부쳐
    놓으면 어떤지요?

  • 11.10.07 20:02

    ㅎㅎㅎ....막상 그런일 닥치면 마니 무서워요..
    한동안 문도 못열어보고 밖에도 못나가는데요.. 차는 무슨ㅋㅋ

  • 작성자 11.10.07 20:45

    그동안 얼마나 많이 우리집을 노려왔을까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고 오금이 저려요

  • 11.10.07 20:38

    호랑이 소리를 CD 틀고 ....그냥 문 열어 놓아여 ㅋㅋㅋ

  • 작성자 11.10.07 20:52

    지난 8월에도 현관문이 열리지않아
    시장 봐 온것(복숭아한상자) 잠시 문앞에 세워두고 관리실에
    내려갔다 왔더니 그사이 시징바구니째 들고 갔더군요
    비상계단쪽에 잠시 몸을 피했다가
    제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걸 확인하고
    가져간듯 합니다
    에구 무서워서 문도 못열어 놓겠어요

  • 11.10.07 21:08

    잘 하셨습니다. 이런일이 빈번한데도 정작 잃어 버린게 없다고 그냥 있으면 안되지요. 그나저나 한 번 작정을 하고 빈집처럼 집을 비워두면서 어딘가 숨어서 살펴 보면 안될가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디지털 열쇠라면 어딘가 이상이 생긴거는 아닐까요? 자물쇠를 한번 바꾸어 보는것도 한 방법일것 같은데요? ^*^

  • 작성자 11.10.07 21:32

    방장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점을 생각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리실에서 올라오니 문은 순조로히 열렸구요
    제가 현관문에 키를 갖다대는 순간
    예의 그 개가 짖어대었답니다
    개주인인 범인이 여러번 저희집 자물쇠를 만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가 그 자물쇠가 자기 주인것으로 착각하고 짖은걸로 추측이 됩니다
    지난 8월에도 그 개가 마구 짖어대었거든요...
    제가 그 개소리를 기억하고 있기에 동일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제딴에는 용기를 내어 비상계단쪽을 두리번 거리니
    이미 다른층에 몸을 숨겼는지 아래층인지 윗층인지 모르게 개짖는 소리만 들리더군요
    고맙습니다

  • 11.10.08 00:16

    누군가가 나의 공간에 침범한다는건 꽤 피곤한 노릇임니다.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11.10.08 12:26

    어제밤 비밀번호를 6자리에서 10자리로 바꾸었습니다
    숫자가 많을수록 열기 힘들다고 관리실 직원이 조언을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11.10.08 00:28

    은모레님 오랫만에요
    평화롭고 행복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긴장하고 무서워 하시니 쫓아가 도와 드릴 수도 없고...
    관리사무소에 말해두세요.
    될수 있으면 혼자 드나들지 마시고요.
    혼자 절대로 그 사람을 찾지 말고 쫓아 가지 마세요.
    어떤 장치를 잘 해놓으셔야 할 것 같군요.
    은모래님
    편안한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11.10.08 12:34

    헤스티아님 오랬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어요?
    자꾸 이런일이 생겨 너무 무섭습니다
    어쩔수없이 매일 집을 비워야하는데 말입니다
    이사를 고려해 보다가
    어디인들 도선생이 없겠나싶어
    그려려니하고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10.08 01:05

    도둑님 께서 카페에 들어온다면 다신 못들어 오고 삽십육개 도망 갈것 같습니다,ㅎㅎ 아파트 경비실에 cctv 한번 점검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작성자 11.10.08 12:36

    CCTV 에는 승강기 내부만 보여
    비상계단을 타고 다니는 범인은 잡기 힘들더군요
    매번 확인했지만 승강기로는 다니지 않더군요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08 12:42

    CCTV를 설치하려면 저희가 개인적으로 해야하는데
    알아보니 경비가 꽤 들더라구요
    그리고 현관앞 천정이 너무 낮아 헝겁같은걸 쒸우고 충분히
    범행을 하겠드라구요
    뭐 그리 값나가는 것도 없는집이니 들어와 봤자지만
    사람이 다칠까봐 무서워서요...
    저 역시 그러다가 말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11.10.08 11:53

    하계휴가 때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붉은 글씨로 몰래카메라 작동중을 써 붙이세요
    도둑은 빨간색을 무서워하니까

  • 작성자 11.10.08 12:44

    저도 가짜카메라 하나 달고 그렇게 써 붙일 생각도 했지만
    교활한 도둑이라면 눈치첼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 11.10.08 18:45

    걱정 많이 되시겠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또 이런 일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경비실에 특별히 부탁해 두시고
    경찰에게도 가끔 연락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저도
    수년전 아파트 비우고 우리 내외 꽤 긴 날 여행 다녀왔더니 그 사이에 도선생 들어 집안 발칵 뒤집어 놨더군요.

    당하고 나면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10.09 07:45

    안녕하세요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제가 요즘 조금 바쁜일들이 있어
    카페에 자주 못들리다보니
    자주뵙지 못했습니다

    집만 지키고 있을수도 없고...
    비밀번호 자리수를 늘였으니
    문 열기는 어려울것입니다
    다시는 그런일이 없기를 바랄뿐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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